Originally posted by 雷恩 at 2005-2-23 12:34 PM:
hi~DongNi,这里有个地址可以下载，不过不知道失效没有，你试试吧，其实我有这个视频的完整版，就是前面MC的NG也有，很搞笑的，还有那个Mc模仿eric的megapass广告的搞笑片断，不过我上传大文件到CM一般都不会成功的 ...
오는 3월 23일 첫 방송될 MBC 새 수목드라마 ‘신입사원’(극본 김기호 이선미 연출 한희)에서 에릭이 완벽한 백수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에릭은 극중 태평하고 뻔뻔한 백수 강호의 모습을 제대로 연기하기 위해 주황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카메라 앞에 나섰다.
에릭이 ‘신입사원’을 통해 연기하게 될 강호는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오직 공부 한 가지만 잘해주길 바라는 부모의 기대에는 아랑곳없이 공부를 제외한 다른 모든 것에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며 자라는 인물.
가까스로 이름 없는 대학 체육학과에 진학했지만 강의실보단 학교 앞 당구장이나 친구의 자취방, 나이트클럽에서 보낸 시간이 더 많아 동기들보다 두 학기나 더 대학을 다니고서야 졸업장을 받았다. 하루하루를 버티기 위해 돈이 되는 일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하지만, 그것도 한달에 한 두 번이 고작이어서 친구들에게 뻔뻔하게 빈대 붙거나, 형을 인간취급도 안하는 잘난 동생에게 아부해서 몇천 원 용돈을 타 쓰거나 심지어 어머니 반찬값까지 슬쩍하는 등 돈 백 원에 목숨 걸고, 공짜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한심한 인생이다.
에릭은 그 동안 보여줬던 멋스럽고 부잣집 도련님의 이미지를 벗고, 코믹하면서도 발랄한 이미지로 ‘신입사원’을 이끌어갈 예정이어서 헝클어진 파마머리와 함께 주황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너무도 태연하게 숨겨진 끼를 발휘했다. 이날 현장에 모인 스태프들은 에릭의 색다른 모습에 폭소를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만으로도 에릭의 연기변신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연기자 에릭의 활약이 주목된다.
예비신부 한가인(23)이 결혼식(4월 26일)을 두 달 앞두고 연정훈이 아닌 '외간 남자'와 키스를 했다. 그것도 10번 넘게. 물론 실제 상황이 아닌 오는 3월 시작되는 MBC TV 수목극 <신입사원>(극본 이선미 김기호 연출 한희) 촬영을 위한 것이었다.
한가인과 키스를 나눈 행운의 주인공은 바로 지난해 11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두번째 프러포즈>에서 인상적 연기를 펼친 오지호.
이들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맞은편에 버스를 세워둔 채 한 장면을 위해 1시간 30분 이상 씨름을 해야 했다.
연인 사이였던 오지호와 한가인이 다정했던 한때를 회상하는 장면. 애초 촬영분은 버스 뒷자리에 같이 앉아 사이좋게 음악을 듣던 중 오지호(봉삼 역)가 한가인(미옥 역)의 볼에 기습 뽀뽀를 하고 한가인이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싫지 않아하는 모습을 그리는 것. 하지만 첫 촬영인 데다 아직 친해질 기회가 없던 터라 어색했던 두 사람은 연거푸 NG를 냈다.
한희 PD는 '아직 연인처럼 자연스럽지 못하다'는 지적을 한 후 당사자들과 즉석 회의를 거쳐 이 기습 뽀뽀를 진한 키스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이에 어색함을 뒤로한 채 키스신 촬영에 돌입한 두 사람은 10번 이상 NG를 내면서 가까스로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오지호는 "촬영 전 서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친해질 기회가 있었으면 좀더 예쁜 연인 사이로 보여질 수 있었을 텐데"라고 아쉬워하면서도 "하지만 NG 덕분에 뽀뽀를 10번 넘게 했다"며 웃음을 지었다.
<신입사원>은 오지호와 한가인이 근무하는 대기업에 '백수' 에릭(강호 역)이 전산 착오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밝고 경쾌하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이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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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5-2-23 02:09
大大那么坚强，我相信他一定可以很快振作起来的
可以呀，你喜欢就拿去呀^^ 看他们拍摄可口可乐广告是吵闹的样子，真是开心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