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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5일 (월) 19:15 YTN STAR
거부할 수 없는 마력이 시작된다! <마왕> 포스터 촬영
不能拒绝的魔力开始! <魔王>福斯特摄影
[리포트]
거친 남자 엄태웅! 돌아온 황태자 주지훈! 신비로운 여자 신민아! 이 세 사람이 만나 전혀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고 합니다. 거부할 수 없는 마력 속으로 지금부터 빠져보시죠.
[기자]"멋진 배우 세 분을 모셨습니다. 시청자들에게 인사 말씀 좀?"
[인터뷰:엄태웅]
"〈마왕〉을 통해서 3월 21일 날 인사 드리는 엄태웅입니다."
[인터뷰:신민아]
"신민아고요, 반갑습니다."
[인터뷰:주지훈]
"반갑습니다."
[인터뷰:엄태웅]
Q) 제목 〈마왕〉의 의미는...?
A) "드라마를 끝까지 봐야 알 것 같은데요, 악인이었는데 선인으로 살아가는 사람과 선인이었는데 악인이 된 그런 내용이 저희도 잘은 모르겠어요."
[인터뷰:신민아]
Q) 신민아 씨는...?
A) "마왕이라는 뜻도 있겠지만 복합적인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각자의 캐릭터를 합쳐서 제목을 〈마왕〉으로 하지 않았나..."
[인터뷰:엄태웅]
Q) 세 사람이 합치면 마왕...?
A) "마아왕"
그래도 왕이시네요.
포스터 촬영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세 사람에게 각자의 콘셉트에 맞는 모델의 사진이 주어지는데요,
가장 먼저 카메라 앞에 선 신민아 씨.
[인터뷰:신민아]
Q) 안녕하세요? 포스터 촬영 콘셉트은...?
A) "새로운 소재이기 때문에 신비로운 느낌을 많이 가지고 있어요."
Q) 신민아 씨 이미지 자체가 신비로운데...?
A) "안 그런데 많이 봐주시는 것 같아요. 배우로서는 그게 장점이 될 수도 있고..."
신비롭고 아름답고 상큼한 매력을 가진 신민아 씨.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특유의 신비로움이 뚝뚝 떨어지는 것 같지 않습니까?
자, 이번에는 엄태웅 씨의 순서입니다.
[인터뷰:엄태웅]
Q) 어떤 표정 연기를 보여줘야 돼요?
A) "죄책감에 관한 표정 연기를 보여줘야 돼요."
Q) 죄책감에 관한 표정 연기 힘드시겠는데요?
A) "힘들 것 같아요."
"한 번만 보여줄 수 있나요?"
바로 이렇다네요~
그러나 촬영에 들어가자 바로 표정 돌변! 여유롭고 분위기 있고 때론 터프하게~ 매 순간 카멜레온처럼 멋지게 변신합니다.
마지막 주자인 주지훈 씨는 어디 있나 했더니, 이렇게 자리를 잡고 독서 삼매경에 빠져있지 뭡니까...
[인터뷰:주지훈]
Q) 평소에도 만화책을 많이 보는지...?
A) "뭐 책은 원래 안 가리고 보니까요."
바로 포스터 촬영도 시작되는데요, 폼나는 검은 슈트를 빼입고 주지훈 씨. 여기저기 사방팔방으로 차가운 카리스마를 발산합니다.
[인터뷰:엄태웅]
Q) 선인이었다가 악인이 캐릭터는...?
A) "선인이었다가 악이 된 캐릭터이고요, 제가 악인이었는데 선인으로 살아가는 캐릭터예요."
[인터뷰:주지훈]
Q) 황태자에게 악인으로 변신한 소감...?
A) "맡은 캐릭터 열심히 해서 만족해 가야겠고 만족할 수 있게 열심히 해야죠."
[인터뷰:엄태웅]
Q) 액션 연기 많이 있는지...?
A) "액션보다는 두뇌 게임인 것 같아요."
Q) 그럼 두뇌를 써야겠네요, 많이 썼는지...?
A) "일단 머리가 크기 때문에..."
[인터뷰:신민아]
Q) 특이한 역할, 사이코 매트리어를 맡았다고 하는데...?
A) "사건 현장에 있는 사물을 만지게 될 경우 그 사건에 있던 이야기들이나 그 당시 현장에 있었던 일들이 잔상이 남는 초능력을 가진 거예요."
[기자]"제 손을 한 번 잡아보세요 제가 뭐를 했는지?"
[인터뷰:주지훈]
Q) 갖고 싶은 초능력이 있다면...?
A) "가고 싶은 데 눈 감았다 뜨면 갔으면 좋겠어요."
Q) 가장 가고 싶은 곳이 있다면...?
A) "가장 가고 싶은 곳이요. 여탕..."
[인터뷰:엄태웅]
Q) 〈마왕〉은 이런 드라마다 다섯 글자로 한다면...?
A) "〈마왕〉은 퍼즐 같은..."
Q) 여섯 글자로 할까요?
A) [인터뷰:엄태웅]"그냥 자유롭게 해 〈마왕〉은 퍼즐 같은 드라마인 것 같아요, 잘 짜여져 있어서 한 순간 잘못 틀어져 버리면 뒷수습을 할 수 없는, 집중해서 꼼꼼하게 잘 보셔야되는 퍼즐 같은 드라마..."
A) [인터뷰:신민아]"선과 악이 과연, 선만 좋고 악만 탓할 수 있나, 의미를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약간 묘한 드라마인 것 같아요."
A) [인터뷰:주지훈]"선이 선이냐 악이 악이냐라는 물음을 던지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혼란스러운 드라마일 수 있고 그러면서 한 번 자신도 돌아보게 되는 그런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Q) '스타투데이' 시청자에게...?
A) [인터뷰:엄태웅]"열심히 봐주시면은 드라마 이십 부작인데 그걸 본 시간들이 아깝지 않겠다 느낄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있으니까요, 관심 많이 가지시고 열심히 봐주십시오."
A) [인터뷰:신민아]"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3월 21일에 방영하는 〈마왕〉 여러분들이 보지 못했던 신선하고 특별하고 묘한 드라마가 될 것 같아요."
A) [인터뷰:주지훈]"이제 봄인데 나들이 가시기도 좋을텐데 나들이하는 간간에 저희 드라마 꼭 봐주시고요, 저희 열심히 찍고 있으니까요. 아무튼 열심히 하겠습니다."
"〈마왕〉 많이 사랑해주세요."
묘하고 특별하고 신선하다! 선과 악이 공존하는 세계, 〈마왕〉! 퍼즐을 즐길 준비는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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