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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어라, 세상이 너와 함께 울것이다
请哭,世间与你一起哭吧
TV의 주부, 말 없는 남자들의 눈물을 읽다.
“사나이 대장부가 울긴 왜 울어? 남자는 나서 죽을 때까지 딱 세 번만 우는 법이라니까!” 우리나라 남자들치고 자라면서 이런 압박 한번 안 받아본 사람 있을까. 나 역시 아들아이의 울음을 그치게 하는 방편으로 저런 대사를 숱하게 써먹었다. 남자들이 외로워도 슬퍼도 참고 또 참는 ‘들장미 소녀 캔디’도 아닐 진데 남자라는 미명 아래 솟구치는 눈물을 집어 삼켜야 하는지 참으로 답답한 노릇이겠지만 ‘법’이 그렇다며 몰아붙이는 데 당할 자 누가 있으랴. 그래서 예전에는 영화고 드라마고 나라가 망하거나 혈육이 통한의 죽음을 당하는 애끓는 상황이 아니면 남자가 우는 모습을 보기 힘들었다. 그런데 요즘은 세상 분위기가 바뀌어서인지 남자의 눈물을 보기가 쉬워졌다. 아니, 울 때 제대로 울 줄 아는 남자가 더 멋있는 세상이 됐다.
야구소년의 눈물, 아이돌의 눈물
얼마 전 대통령배 고교야구 결승전에서의 서울 고등학교 투수 이형종의 애통한 눈물을 보라. 1회전부터 결승전까지 계속된 연투 끝에 던질 힘은 없고, 그렇다고 그의 뒤를 이어 던질 투수도 없는 상황. 지켜보는 사람도 애처로울 진데 던지는 사람 속이야 오죽했으랴. 마운드 위에서 자신이 팀의 패배를 결정지을 수밖에 없는 이 고등학교 투수는 눈물로 자신의 심정을 표현했다. 하지만 누구도 이형종 투수더러 사내답게 참지 못하고 울었다며 책망하는 사람은 보지 못했다. 오히려 이형종 투수의 눈물이 고교야구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킬 것 같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지난 2005년 음악 시상식인 MKMF에서 동방신기가 최고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던 그 때, 동방신기의 멤버 믹키유천이 흘리던 눈물은 또 어땠나. 믹키유천이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잇지 못하자 그 날 포털 사이트는 ‘믹키유천의 눈물’로 도배가 됐다. 물론 그들의 열성팬 탓도 있겠지만 그의 눈물이 많은 사람들에게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가 아닌 20대 청년 믹키유천의 모습을 보여준 것도 클 것이다. 보통 아이돌 그룹, 그것도 SM 엔터테인먼트같은 큰 기획사의 아이돌 그룹이라고 하면 그저 만들어진 스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하지만 그들도 정상에 올라오기까지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터. 믹키유천의 눈물은 어떤 멋진 수상 소감보다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 대신 스타가 되기 위해 온전히 10대 시절을 회사에서 생활하며 성장하며 정상에 오른 청년의 진심을 전달했다.
천 마디 말을 삼킨 그들의 마지막 표현 방법
또 진짜 눈물은 아니라도 멋진 눈물 연기는 연기자로서 인정받게 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최근 들어 드라마 <마왕>과 <케세라세라>에서도 평소 말 없던 두 남자인 오승하(주지훈)와 강태주(문정혁)는 극 중에서 남몰래 흘리는 눈물 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평소 냉정한 척, 쿨한 척 하던 남자들이 어찌나 애달프게 잘 우는지. 내가 주지훈과 문정혁의 눈물 연기에 몰입되어 따라 울게 될 줄은 몰랐다. 평소 그들의 연기력에 의구심을 가졌던 사람들도 두 남자의 눈물 연기를 보면서 그들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된 사람이 많았을 거라 생각한다. 이쯤 되면 여자의 눈물보다 남자의 눈물이 더 강력한 무기라고 할 법도 하다. 그리고 그건 남자의 눈물이 그 남자의 ‘진심’을 보여주는 최후의 표현방법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사실 한국 남자들은 눈물뿐만 아니라 얼마나 많은 걸 참으라는 소리를 듣나. 고교야구의 투수나 아이돌그룹의 멤버나, 정상급의 연기자나 정상급의 인기 연기자 모두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다 견디고 강하고 멋진 모습,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를 은연중에 요구받는다. 그래서 남자들은 마음속에 있는 말을 잘 표현하지도 못할 뿐더러 누군가에게 진심을 털어놓기도 힘들다. 하지만 그 모든 과정을 견디고 견디다 자신의 한계의 끝에서나, 영광의 정점에서 흘리는 남자의 눈물은 그 남자의 천 마디 말보다 더 많은 진심을 담고 있는 것 아니겠나. 물론 나도 아줌마인 까닭에 남자가 시도 때도 없이 우는 걸 보면 혀를 끌끌 찰 것 같기도 하지만, 이제 남자들도 참지만 말고 할 말 있으면 하고, 울고 싶을 때는 우는 모습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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请哭,世间与你一起哭吧
读TV的主妇,几也不说的男人们的眼泪.
"男人没问题哭的事怎么哭? 男人即使到出死恰好只三次哭的方法也!决定"我国的男人们一边成长这样的压迫一次一边没接受的人在吗? 我使用儿子孩子哭的事停权宜办法也大量地使用了那样的台词. 是必须咽下说男人们即使寂寞和即使悲哀都值得忍耐了又的 `的在散装少女冰棍儿'也没有打算留下的黎明下迸出的眼泪实在呼吸困难的事 `法'靠近是那样见的人谁在? 因此上次不容易看用电影如果不是用电视剧国家灭亡的话血肉通恨死互相的焦急的状况男人懊悔的身姿. 然而近来世间气氛是不是变化了易懂男人的眼泪了. 能哦是, 羊毛的时候为正面懊悔的男人成为了更有旨趣的世间.
看棒球少年的眼泪, 偶像的
眼泪最近在总统杯高中棒球决赛的首尔高级中学投手奇形怪状种悲哀痛的眼泪. 没有从1次战到决赛继续了的连续投球结果投的力量也没有, 那(样)也承继他之后投的投手的状况. 注视的人伤伤强迫也投的人中哪能在哗啦一声呢? 自己在以投手土台上决定以外队伍的败北没有的这个高级中学投手以眼泪表现了自己的心情. 可是责问不能谁对奇形怪状种投手都有男子气概地忍耐哭了的人不被看. 好象倒不如奇形怪状种投手的眼泪再举行对高中棒球的关心这样的人们多.
作为已过去的 2005年音乐授赏式的 MKMF东方神妙获奖了最高美术家上的那时,东方神妙的menbamikkukiyuchion流了的眼泪同时怎样? 不能mikkukiyuchion一边流(放)眼泪一边承继言词的话当天门户网站用 `mikkukiyuchion的眼泪'成为了墙贴. 当然也有他们的热诚爱好者的原因他的眼泪多的向人们现出了不是偶像小组东方神妙的 20代青年mikkukiyuchion的身姿的事也大吧. 如果说一般偶像小组, 那(样)也是 SM 娱乐那样的大的规划公司的偶像小组只有被做(制作)了的明星和想的人们多多少? 可是到他们也上升到顶峰应该有几多的困难. mikkukiyuchion的眼泪为了自怎样的极好的获奖所感偶像小组东方神妙替代变成为明星传达了完全在 10代时代在公司一边生活一边增长上升了到顶峰的青年的认真.
接受了一千节言词的他们的最后的表现方法
再不是真的眼泪即使也极好的眼泪表演使成为作为表演者能认可契机. 用与作为<听其自然>也平素什么都没说到最近电视剧 <魔王>的二人的男人的吴升哑巴(zujifun)gangutezu(munzonguhyokku)在戏剧中暗中播放的眼泪表演聚集了话题. 一边有平素一边有冷情的样子, 酷一边做的样子一边做了的男人们怎么难过地很好地哭? 不明白变得我由于zujifun和munzonguhyokku的眼泪表演没入被做跟随懊悔的事. 变得平素对他们的表演力有了疑问的人们一边也看二人的男人的眼泪表演再一边做对他们的考虑的人多的出想. 如果这么些变成作为比起女人的眼泪男人的眼泪更强有力的武器的法也做. 并且那说不定男人的眼泪显示那个男人的 `认真'的最后表示方法.
其实韩国男们听所说的请忍耐不仅仅是眼泪只哪个多的事的声音? 隐约地显示怎么有高中棒球的投手和偶像小组的成员,最高级的表演者和最高级的受欢迎表演者大家无论严重的事也全部忍耐强极好的身姿,模范的身姿要求接受. 因此男人们不但也不能很好地表现在的言词为腹中而且对谁难毫不隐瞒地说出认真. 可是忍耐那个全部的过程忍耐自己的界限的结束,在光荣的顶点也流(放)的男人的眼泪比起那个男人的一千节言词不是盛更多的认真吗? 如果当然我好象也看男人为应该作为阿姨平时懊悔的事滴溜溜地充满舌头也有, 今后男人们想也忍受看希望想卷说的言词在,哭的时候哭的身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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