找回密码
 注册

QQ登录

只需一步,快速开始

搜索
楼主: babymashi

【2010MBC】【个人趣向】【李敏镐 孙艺珍 金基石 王智慧 柳承龙】天天,天晴。

  [复制链接]

256

主题

1万

回帖

1万

积分

社区元老

积分
12284
发表于 2010-2-21 22:36 | 显示全部楼层
they are the same age in this drama.(age:29 ~~)
看来不是姐弟恋了 = =  角色设定同岁


                               
登录/注册后可看大图

10

主题

1708

回帖

1717

积分

白金长老

积分
1717
 楼主| 发表于 2010-2-22 12:12 | 显示全部楼层
Individual Taste!? Personal Taste!? it's all about Personal Preference.

以暢銷小說為劇本,引人目光的假同性戀與呆板女強人的人氣故事為主軸,由爆紅新人與三項影后攜手主演,外加重量級演技派配角的加持,這部三月底開播的MBC土木劇已經獲得廣大觀眾的注目。

僅管近日即將開拍的劇組,對媒體一直保持低調神秘的態度,甚至連前日首次讀劇本的場合,都鮮少有照片外流。而也因為如此,這部戲處處是話題,就連正式的劇名都尚未拍板敲定。目前在百度貼吧已經出現了多個關於此劇的貼吧:個人的愛好,個人的趣向,個人的取向,甚至是個人偏好。然而,不僅關於此劇的中文譯名眾說紛紜,而英文譯名也是百花齊鳴。Individual Taste, Personal Taste, 甚至Personal Perference都陸續出爐。

以下是Drama Addict的網頁,以Personal Preference為劇名。
http://wiki.d-addicts.com/Personal_Preference

以下是Lee Min Ho的危機百科網頁,以Personal Taste為劇名。
http://wiki.d-addicts.com/Lee_Min_Ho_(1987)

其實這年頭,劇名越怪越能令人印象深刻。但最終的目的,就是要印象深刻。
但願劇組能在劇名上也下點心思。
孤獨又燦爛。

0

主题

2908

回帖

2984

积分

账号被盗用户

积分
2984
发表于 2010-2-22 13:03 | 显示全部楼层
家族原创翻译,转载请注明李敏镐家族
韩译日:MINHO日和☆
日译中:luckingfox
奉太奎,特别客串《个人的趣向》孙艺珍的朋友

                               
登录/注册后可看大图


演员奉太奎将出演MBC的新电视剧《个人的趣向》(剧本朴惠京,导演孙亨锡)。
     据19号MBC消息称,奉太奎将在《个人的趣向》里饰演女主人公朴个人(孙艺珍饰)的麻烦朋友uonfu(译音)。
     Uonfu是和家私设计师朴个人同在一家小家私店里,因背着个人惹出了麻烦而逃走的朋友。结果个人因为他的过错,无奈只好让镇浩(李敏镐饰)住进家里。奉太奎特色的喜剧表演将在《个人的趣向》的开头1、2回中有望吸引众多的视线。
     而奉太奎这次的特别客串,是出演SBS“Working Mom”之后相隔1年零6个月的荧屏回归。
Your Smile...

5

主题

3135

回帖

3158

积分

社区元老

积分
3158
发表于 2010-2-22 16:02 | 显示全部楼层
韩网下午又出了几篇奉太圭参演个人的新闻,新闻内容跟上面142楼的新闻翻译大同小异~

봉태규, 손예진·이민호의 시청률 도우미 `출격`
http://news.nate.com/view/20100222n14382

                               
登录/注册后可看大图



봉태규, 손예진·이민호 중매쟁이
http://news.nate.com/view/20100222n13833

                               
登录/注册后可看大图



봉태규, 손예진-이민호 다리 놓는다! ‘사랑의 큐핏 깜짝 변신’
http://news.nate.com/view/20100222n13018

                               
登录/注册后可看大图

5

主题

3135

回帖

3158

积分

社区元老

积分
3158
发表于 2010-2-22 22:14 | 显示全部楼层
敏镐韩杂采访翻译(只截取新剧相关的问题)

来源:百度李敏镐吧
翻译:午夜的蓝山


Q:选择《个人的取向》的理由是什么?
A:暂时还想演一些比较明朗轻快的电视剧。虽说手里接到的剧本有好几个,但是看了剧本笑成那样的,还是第一次啊。
-----------------------------------------------------------------------------
看了这个对个人这剧更是期待拉

256

主题

1万

回帖

1万

积分

社区元老

积分
12284
发表于 2010-2-22 22:20 | 显示全部楼层
补新闻..


李敏鎬・孫藝珍《個人的趣向》首次劇本練習結束

家族原創翻譯,轉載請注明李敏鎬家族
韓譯日:MINHO日和☆
日譯中:luckingfox



                               
登录/注册后可看大图


孫藝珍、李敏鎬主演的MBC週三週四新電視劇《個人的趣向》(劇本朴惠京,導演孫亨錫),來自充滿歡樂笑聲的劇本練習的首次報導。

據19號MBC報導,在17號下午8時MBC中心6樓劇本練習開始了。劇本練習中有孫亨錫PD、朴惠京作家等製作陣容以及孫藝珍、李敏鎬、金基石、王智慧、柳承龍、趙恩智、鄭勝華、安錫煥、奉太圭、張元瑛、崔恩秀等主要演員們,大家聚集在一起高興地相互問候之後,開始首次的合作。

離開約2年重返電視劇的孫藝珍扮演的樸個人一角,與假同性戀全鎮浩一起的同居生活,同床異夢的突發趣事將盡情表現她獨有的可愛魅力。化著淡妝穿著隨意的孫藝珍比預定的時間要早到,認真地讀著劇本,表現出對新作的格外熱情。

李敏鎬扮演的全鎮浩是時髦但不做作的假同性戀一角,打算以一個全新魅力的,和前作不一樣的形象出現。

孫藝珍和李敏鎬兩人雖然是自上一次和製作組開會後的第二次見面,但已經完全變身為朴個人和全鎮浩的形象,讓人看到了夢幻般的演技對碰。對兩人今後的發展寄予極大的希望。

扮演完美的建築事務所組長一角的金基石,美貌的可愛女郎一角的扮演者王智慧,鎮浩的前輩同僚一角的扮演者鄭勝華等,都認真熱情地投入表演。之後聽說下午11時完成了劇本練習的演員全部完全沉浸在各自的角色中。而李敏鎬的粉絲們直接到現場送小吃,用他們的熱情為製作組和演員們打氣。

孫亨錫PD對製作組和演員們說,“今天的劇本練習似乎成了大家相互交流對作品的談話,及更進一步相互瞭解的座談會。也許過程很艱辛,但能愉快地工作並有好的收成也不錯吧。”《個人的趣向》將在3月31日首播。

256

主题

1万

回帖

1万

积分

社区元老

积分
12284
发表于 2010-2-22 22:21 | 显示全部楼层
李敏鎬的《個人的趣向》海報拍攝曝光OK!

家族原創翻譯,轉載請注明李敏鎬家族
韓譯日:MINHO日和☆
日譯中:luckingfox



                               
登录/注册后可看大图



李敏鎬和孫藝珍同蓋一張被子的同居生活終於開始了。當然說的是3月31日首播的MBC週三週四迷你劇系列《個人的趣向》。

僅是李敏鎬和孫藝珍的相遇就集中了極大期待的《個人的趣向》(導演孫亨錫,劇本朴惠京)的海報拍攝首次向媒體披露。

為表現假同性戀者和戀愛白癡女同居的打掃場面,利用床和沙發等家裏常見的物品進行的拍攝,面對身穿隨意家居服的孫藝珍和抱著被子和枕頭躺著的李敏鎬,攝影師要求“稍稍露些肉的話更好吧。勇敢一點!”抬頭看了一下周圍的李敏鎬害羞地笑道:“鏡頭太多不能脫。”當時李敏鎬和孫藝珍的床邊已經有6~7個攝像頭對著他們。但李敏鎬很快下了決心似的露出上半身,讓那些來觀看拍攝的姐姐粉絲們大飽了一餐眼福。

純熟地擺出多變造型的孫藝珍拎起被子往裏面偷看,不知是真做還是在演戲,拼命掩蓋的李敏鎬的造型,連攝影師都感到滿意連連叫好。中午不休息一連拍了五個小時的海報預定後期製作結束後在3月初首次公開。

1643

主题

5859

回帖

9129

积分

★版主★

积分
9129
发表于 2010-2-22 22:38 | 显示全部楼层

                               
登录/注册后可看大图


<개인의 취향>
연출: 손형석(옥션하우스, 밤밤, 잘했군 잘했어)
극본: 박혜경(천국의 계단, 유리화.. 5년만의 컴백)


손예진-연애쑥맥 엉뚱녀 박개인 역
이민호-시크하고 까칠한 가짜 게이 전진호 역
김지석-완벽한 조건의 소유자,  건축사무소 팀장 한창렬 역
안석환-개인의 바람둥이 전 남자친구의 아버지 역
정성화-진호의 선배이자 동료 노상준 역
조은지-개인의 베스트 프렌드 역
류승룡-미술관의 관장이자 설계 책임자 최관장 역
왕지혜-절대미모 큐레이터 김인희 역
최은서-진호의 집안에서 정한 약혼녀 역

원작 개인의취향.
발칙한 가짜 게이와 연애 쑥맥 엉뚱녀의 대담하고 솔직 담백한 동거일기를 그린 트렌디 드라마.
게이 남자친구를 사귀고 싶어하는 한 여자의 룸메이트가 되기 위해 졸지에 게이가 돼버리는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


不负责任翻译机翻译如下:

《个人的趣向》
导演:孙亨锡(拍卖行,每天夜晚,做得好做得妙)
编剧:朴惠京(天国的阶梯,玻璃花)

孙艺珍—恋爱白痴 无头绪女子 演朴个人(박개인)
李敏镐—寻求同居 神经质 假同性恋 演全镇浩(전진호)
金基石—完美条件的所有者,建筑公司组长 演韩昌烈(한창렬)
王智慧—绝对美貌的管理者 演金仁熙(김인희)
安石焕—女主 花花公子前男友的爸爸
郑盛华—男主 前辈兼同事(노상준)
赵恩智—女主 最好的朋友
柳承龙—博物馆馆长艺术总监 演崔馆长(최관장)
崔恩瑞—男主 家里 怨恨的未婚妻

原著 个人的趣向
无理的假同性恋与恋爱白痴的女子大胆直率的同居日记式的都市时尚题材电视剧.
为了想要交同性恋为男友的女子,以及想要和她变为室友假扮成男同性恋者的男子,之间的故事。
谁能告诉我,要有多坚强,才敢念念不忘

0

主题

304

回帖

319

积分

青铜长老

积分
319
发表于 2010-2-23 11:05 | 显示全部楼层
海报拍摄采访视频截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 本帖最后由 无肉不欢 于 2010-2-23 11:09 编辑 ]

1643

主题

5859

回帖

9129

积分

★版主★

积分
9129
发表于 2010-2-23 11:20 | 显示全部楼层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 本帖最后由 mikimoon 于 2010-2-23 12:57 编辑 ]
谁能告诉我,要有多坚强,才敢念念不忘

5

主题

3135

回帖

3158

积分

社区元老

积分
3158
发表于 2010-2-23 11:39 | 显示全部楼层
补张新闻视频截图!!不但丁ING~~~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看到几张单张的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 本帖最后由 殿下 于 2010-2-23 11:42 编辑 ]

0

主题

8

回帖

11

积分

新手上路

积分
11
发表于 2010-2-23 11:43 | 显示全部楼层

韩网新闻 ==

이민호, 건축설계사 지도로 `개인의 취향` 변신 `시동`
李敏镐,作为建筑师在“个人的爱好”中“启动”(翻译机乱翻= =)
SPN 원문 기사전송 2010-02-23 11:48 최종수정 2010-02-23 11:4

                               
登录/注册后可看大图


▲ 이민호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꽃남` 이민호가 건축설계사의 지도를 받으며 안방극장 복귀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이민호는 3주 전부터 건축설계사를 만나 전문용어와 건축주를 상대로 프레젠테이션 하는 기법 등을 배우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이민호가 이 같은 지도를 받는 것은 1년여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인 MBC 새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연기할 전진호의 직업이 건축설계사이기 때문이다.

`개인의 취향`이 로맨틱 코미디 장르이기는 하지만 전진호는 김지석이 맡은 한창렬과 건축 수주를 놓고 경쟁을 하는 등 업무적인 모습도 보여줘야 하는 만큼 연기에 완벽을 기하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는 것.

`개인의 취향`은 이새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시련의 상처로 맘 맞는 게이 친구를 갖고 싶어 하는 박개인(손예진 분)이 우연히 알게 된 전진호를 게이로 믿고 동거생활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동상이몽의 해프닝을 그려갈 예정이다.

`개인의 취향`은 오는 28일 첫 촬영에 돌입하며 3월31일 첫 방송된다.

0

主题

8

回帖

11

积分

新手上路

积分
11
发表于 2010-2-23 12:11 | 显示全部楼层

腻腻歪歪的宅男宅女啊

FROM DC,我要视频。呼唤达人中。。这娃真奔向了29岁了- -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来劲了,有船?比穿小背心露了点肩膀。。- -

                               
登录/注册后可看大图


[ 本帖最后由 j01343 于 2010-2-23 14:31 编辑 ]

5

主题

3135

回帖

3158

积分

社区元老

积分
3158
发表于 2010-2-23 12:34 | 显示全部楼层
上面两位亲帖的不显示的几张我来补帖下~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再加两张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 本帖最后由 殿下 于 2010-2-23 13:03 编辑 ]

0

主题

8

回帖

11

积分

新手上路

积分
11
发表于 2010-2-23 13:09 | 显示全部楼层

视频新闻,很长。。。很长。。

[최초공개] <개인의 취향>으로 돌아온 손예진·이민호의 컴백현장
YSTAR | 입력 2010.02.23 13:54

[http://media.daum.net/entertain/ ... d=20100223135405508앵커멘트]

2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오는 손예진과 < 꽃보다 남자 > 로 스타덤에 오른 이민호, 두 사람의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 개인의 취향 > 촬영 현장을 찾아가 봤습니다. 안지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연애 숙맥인 엉뚱녀와 가짜 게이가 동거 생활을 한다? 바로, 오는 3월 31일에 첫 방송되는 MBC 드라마 < 개인의 취향 > 의 스토리인데요. 게이라는 파격적인 설정에 < 꽃보다 남자 > 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이민호와 2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는 손예진의 만남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 개인의 취향 > 은 지난 17일 첫 대본 연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는데요. 생동감 넘치는 포스터 촬영 현장을 찾아가 봤습니다.

[현장음:카메라 감독]

"나보고 동성친구가 되라고? 약간 그런 느낌으로 오케이 갑니다. 하나둘. 좋아요."

타이틀롤인 '개인' 역을 맡은 손예진, 전작인 영화 < 백야행 > 에서 보여준 정적인 이미지를 벗고 밝고 씩씩한 여성을 연기하는데요.

[인터뷰:손예진]

"포스터 촬영하러 왔어요."

Q) 극중 캐릭터에 대해...?

A) "'개인'이라는 인물을 맡았는데요.친한 친구한테 배신을 당하고 가장 친한 남자친구한테 배신을 당했어요. 그래서 집에서 같이 살 동거인을 구했는데... 이민호 씨가 맡은 전진호 캐릭터가 이제 게이인줄 착각을 하고 같이 동거를 하게 되는 내용이에요. 그래서 개인은 이 남자가 멋있는 게이라고 착각을 하고 있죠."

Q) '개인'의 취향은 게이...?

A) "그런가? 여자들은 한 번씩 그렇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러니까 좀 남자로 느끼기에는 싫고 또 여자 친구들이랑 못하는 그런 다른 얘기들을... 이성과 동성사이의 미묘한 것들을 게이 친구랑은 얘기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Q) 이민호에게서 게이 느낌이 살아나나...?

A) "민호 씨도 외형적으로 봤을 때는 굉장히 젠틀하고 좀 그런 냄새가 살짝, 이거 보면 싫어하시겠는데요."

이민호 역시 '구준표' 이미지를 벗고 새 도약에 나섰습니다.

[인터뷰:이민호]

Q) 게이 캐릭터를 맡아 화제가 됐는데...?

A) "어쩔 수 없이 오해하게 되는 상황들이 생겨요."

Q) 실제 게이 취향은 아니죠...?

A) "아니고요. 그럼요."

대본 연습까지 포함해 세 번째 만남을 가진 두 사람, 아직은 어색한 분위기인데요. 사진 촬영이 시작되자 서먹함도 잠시, 베테랑 연기자다운 면모를 드러냅니다.

[현장음:촬영감독]

"민호가 싫은 티를 조금 더 내보세요."

색다른 의상으로 갈아입으면서 활기찬 촬영 분위기가 이어지는데요.

[현장음]

"난 계속 들이밀어?"

"그런 식으로 가려고 하는데 싫은 거야 그걸 좀 더 세게 예진이는 약간 난 좋아 그런 식으로"

무엇보다 '개인'의 변화가 주목되는데요. 대책 없는 좌충우돌 캐릭터에 잘 어울리는 깜찍한 의상과 헤어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한 발 더 가깝게 다가섰습니다.

Q) 전작 < 백야행 > 과 전혀 다른 분위기인데...?

A) "오늘은 포스터이기 때문에 이렇게 좀 귀엽게 했지만 드라마 상에서는 아주 많이 더 털털하고 옷도 아무 옷이나 막 입는 그런 스타일로 갈 것 같아요."

Q) 망가지는 캐릭터인데...?

A) "아무래도 자기를 별로 이렇게 꾸미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캐릭터거든요. 그래서 아마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 내조의 여왕 > 에서 김남주 패션을 유행시킨 김성일 스타일리스트와 만나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인터뷰:김성일 스타일리스트]

Q) '개인'의 의상 콘셉트는 어떻게 잡았나...?

A) "여성스러운 이미지는 많이 빼고 좀 소년 같은 이미지를 주려고 노력을 많이 했어요."

Q) 손예진에게 소년 다운 이미지가 있나...?

A) "사실 손예진 씨 안에는 굉장히 소년스럽고 장난스럽고 이런 모습들이 굉장히 많고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개인이라는 이 캐릭터 자체가 내재되어 있는..."

이미지 변신을 시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 개인의 취향 > 시나리오가 손예진에게 한층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합니다.

[인터뷰:손예진]

Q) < 개인의 취향 > 을 선택한 이유는...?

A) "전작이 < 백야행 > 이라는 영화를 찍었었는데 굉장히 정적이고 어렵고 무거운 역할을 좀 했었어요. 그래서 다음에는 예전에 제가 했던 < 작업의 정석 > 이나 뭐 < 연애시대 > 같은 털털하면서도 재미있고 제 나이에 맞는 재밌는 역할을 하고 싶었어요. 그렇게 생각하던 찰나에 < 개인의 취향 > 시나리오를 보게 된 거죠. 그래서 별 망설임 없이 선택한 것 같아요."

Q) 이민호와의 연기호흡은...?

A) "느낌 좋았고요. 느낌 다 좋고. 아마 좋은 드라마 나올 것 같아요."

손예진의 변화에 이민호 역시 한결 편안해진 표정으로 촬영에 임하는데요. '개인'이 다가서면 '진호'가 꺼려한다는 설정의 사진 촬영이 이어지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현장음]

"진호는 좀 세야 할 것 같아요."

"날 좋아하나봐..."

"확 밀치던가... 더 세져요."

"진짜 세게 밀어 아파!"

"때리려고 그러는 거야 나를?"

"선배라고 생각하지 말고 그냥 연기를 하세요. 그냥 막 해줘야 해. 너무 깍듯하게.. 어려워하시는 것 같아요."

"저를 어렵게 생각하시는 거 아니에요?"

"어려워요."

Q) 그래도 내심 좋으시죠?

A) "그럼요. 영광입니다."

Q) 근데 왜 이렇게 피하세요...?

A) "어쩔 수 없습니다."

Q) 혹시 나이차 때문에?

[손예진]

"너 그래서 그런 거야?"

[이민호]

"저희 나이차이 별로 안 나잖아요?"

[손예진]

"나 85년생?"

[이민호]

"85년생이라고요?"

시간이 지날수록 수위 높은 촬영도 진행되는데요. 나란히 누운 손예진과 이민호! 촬영 초반의 낯선 분위기도 잠시, 가짜 게이임을 들키면 안 되는 이민호와 전혀 의심하지 않는 손예진 간의 묘한 감정 연기가 이어집니다. 이민호에게 다리를 얹어 놓는 손예진. 동성 친구와 한 침대를 쓰듯 편안한 연기를 펼치는데요. 반면 이민호는 잠도 못 이룬 채 이불만 움켜지고 있습니다.

2% 아쉬운 듯한 촬영 감독의 요청에 따라 이민호는 뜻하지 않게 노출을 감행하게 되는데요.

"벗겨주세요."

"안 되는데, 카메라들이 너무 많아요, 지금"

"어떻게 벗냐면..."

"어떻게 벗냐면..."

Q) 민호 씨 괜찮으세요?

A) "죽을 것 같습니다."

[이민호 스타일리스트]

"미안해."

[이민호]

"괜찮아. 제가 곧 2주 프로젝트에 들어가야 해서요. 준비 중이에요."

촬영 중간,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이민호와 만났습니다.

[인터뷰:이민호]

"Y-STAR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민호 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되었는데요. 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Q) < 꽃보다 남자 > 이후 어떻게 지냈는지...?

A) " < 꽃남 > 이후로 일단은 해외 일정이 굉장히 많았어요. 그래서 해외에서 저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을 찾아뵙는 시간도 많이 가졌고요."

Q) F4와는 자주 연락하나...?

A) "F4와는 아주 잘 연락을 하고 있고요.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Q) '구준표'에서 벗어나는 데 1년이 걸렸는데...?

A) "그렇죠. 이제는 굳이 노력을 하지 않아도 이제... 굉장히 과거 일 같고 그런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 꽃보다 남자 > 이후 처음으로 브라운관으로 돌아오는 이민호에게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게 사실인데요. 가짜지만 게이라는 설정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Q) 게이 연기 어떻게 해낼건가....?

A) "많은 분들이 물어보는 게 게이에 관한 부분인데, 사실 저도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이민호 동성애자 변신부 시작해가지고 게이 눈길 이런 게 굉장히 많았었는데 사실은 게이는 아니고요."

Q) 실제로는 어떤가...?

A) "저 게이냐고요? 저는 그런 여성적인 부분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그냥 남자다운 성격인 것 같아요."

포스터 촬영에서 살짝 노출을 예고했던 이민호. 실제로 몸만들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고 하는데요.

Q) 손예진 씨와의 연기 호흡은 어떤지...?

A) "일단 예진이 누나 너무 좋고요. 너무 편하게 해주시는 것 같아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습니다."

Q) 침대신 어색하지는 않았는지...?

A) "편하던데요. 굉장히 오랫동안 봐왔던 사이인 것처럼."

Q) 극중 노출신 있나...?

A) "노출이 굉장히 좀 많아요. 그래서 굉장히 꺼리는데요. 지금. 제 몸이 창피하지 않을 정도는 돼야 그것들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노력들을 많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올해 24살에 접어든 이민호에게 일은 삶의 원동력. 사랑은 휴식처로 다가온다고 합니다.

Q) 올해가 24살이죠...?

A) "네. 스물네 살."

Q) 이민호에게 일과 사랑이란...?

A) "일단 일은 계속해서 무언가를 꿈꾸고 좀 희망차고 미래를 생각하며 달려갈 수 있는 원동력인 것 같고요. 사랑은 그런 바쁜 일정 속에서 휴식처 같은 그런 느낌 일 것 같은데..."

Q) 지금 휴식처는 없는지...?

A) "지금 일만하느라 바빠 죽겠어요. 휴식처가 필요한데..."

< 꽃보다 남자 > 에서 의상과 헤어스타일까지 '구준표 신드롬'을 이끈 이민호의 변신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구준표'를 만들어냈던 정혜진 스타일리스트를 만나봤습니다.

[인터뷰:정혜진 스타일리스트]

Q) '가짜 게이'인 이민호가 보여줄 스타일에 대해...?

A) "보통 약간 여성스러우신 남자 분들을 보면 몸매라인이나 실루엣 같은 것들을 굉장히 신경 많이 쓰시잖아요. 그래서 여기서의 '전진호' 역할에도 민호 씨가 슬림하고 긴 편이니까 몸의 실루엣도 잘 살려주면서 '개인'이 좀 부담스럽지 않게 여길 수 있을 만큼 부드러운 느낌으로 다가갈 수 있는..."

Q) 옆에서 지켜본 이민호의 실제 성격은...?

A) "딱 남자다운 성격이고요. 전혀 그런 부분과 매치시킬 수 있는 성격은 본래 성격 중에는 없는 것 같아요. 굉장히 남자답고 오히려 귀엽다고 해야 하나..."

장소를 옮겨가며 계속되는 촬영, 이번에는 안락한 소파로 향했는데요. 동거인 간의 편안하고 친근한 포즈가 이어집니다. 오락을 한 번도 해 본적이 없다는 손예진.

[손예진]

"난 게임할 줄도 몰라. 어떻게 하는지도 몰라."

예쁘게만 보이려 하는 다른 여배우들과 달리 망가지는 표정 연기도 서슴지 않는데요.

[현장음]

"표정만 조금."

"못쓰겠죠?"

"액션은 좋은데요. 표정이 좀..."

"이건 누르는 게 아니었나봐... 몰라..."

촬영 시작 몇 시간 만에 농담도 주고받을 정도로 가까워진 두 사람,

"진짜 싸울 것 같아."

"멍청아 정말."

"조금만 더 밀어 주세요."

"죄송합니다. 너무 몰입했어요."

또 다시 이어진 침대신 촬영에서는 한 쌍의 아름다운 연인의 느낌이 나는데요.

"하나 둘. 두 분 다 밝게"

모든 촬영을 끝낸 손예진과 이민호, 짧은 만남에도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는데요. 서로에 대한 칭찬이 이어졌습니다.

[현장음]

"왜 편한 거죠? 저는? 누나도 편하세요?"

"너무 편한데... 잠옷 입고 찍어서 그런가."

"배경이 그래서 그런가..."

"3번 밖에 안 만 났는데. 진짜..."

"어떻게 이렇게 다정해질 수가 있죠?"

"그러게요."

"예진씨가 많이 누나라서 그런가?"

"아니에요. 나이차이..."

"별로 안나요."

"2살."

Q) 서로의 호칭은 정했는지...?

A) "안 그래도 제가 물어봤어요. 처음 만났을 때, 선배님이 좋으세요, 누나가 좋으세요. 물어 봤더니 그냥 개인이라고 불러요 이러더라고요."

[손예진]

"극중 이름이 개인이거든요."

[이민호]

"개인이는 반말인데 불러도 될까 좀 고민이 되었는데 누나라고 하는 게 편해서 누나라고 하려고요."

[손예진]

"깍듯하게 선배님이라고 해야 하는데 제가 봐줬어요."

Q) 예진 씨는 민호씨 어떻게 부르세요...?

A) "아직 그냥 민호씨라고 하고 있어요."

Q) 서로에 대한 매력이나 장점은...?

A) "누나는 예뻐 보이려고 하시는 것 보다 그냥 상황에 몰입하시는 배우인 것 같아요. 그래서 자기의 표정이나 이런 것을 굳이 신경 안 써도 어떤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

"안 예뻤다는 얘기."

"아까 그 사진에 꽂혀가지고..."

"근데 보통은 찍다보면 선배 후배를 떠나서 어색하기 마련이거든요. 근데 왠지 느낌이 좋은 게 우리 드라마 굉장히 잘될 것 같아요. 호흡이 되게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잘 모셔야죠. 후배님을..."

[이민호]

"제가 선배님을 잘 따르겠습니다."

[손예진]

"아니, 아니..."

[이민호]

"제가 이러고 있어야 합니다."

Q) 이민호의 장점 하나...?

A) "장점이 없어서 그래요."

[손예진]

"민호 씨 장점. 아니 너무 융화도 잘되시고 또 그 진호 캐릭터랑 너무 딱이에요. 그래서 굳이 연기하지 않아도... 연기 잘하시잖아요."

[이민호]

"과찬이십니다. 선배님."

Q) 어디까지 친해질 거예요...?

[손예진]

"극의 흐름에 따라서 처음에는 좀 티격태격하다가 나중에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가지 않을까 싶어요. 많이 기대해 주세요."

[이민호]

"기대해주세요. 감사해요."

[손예진]

"우리 안 맞아. 호흡이."

[이민호]

"이게 매력이잖아요."

[이민호]

"서로의 취향이 있는 거니까요. 그래서 < 개인의 취향 > 입니다."

[손예진]

"수고하셨습니다."

[이민호]

"수고하셨습니다."

Q) Y-STAR 시청자 여러분께....?

A) "Y-STAR 시청자 여러분, 3월 31일 MBC < 개인의 취향 > 첫 방합니다. 많이 기대해 주시고 정말 재밌는 드라마 만들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이새인 원작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질 드라마 < 개인의 취향 > 에는 손예진 이민호 외에 김지석과 왕지혜, 그리고 연기력으로 무장한 류승룡 등이 캐스팅돼 이들의 조화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2년 만에 돌아온 손예진, < 꽃보다 남자 > 이후 차기작 선정에 고심했던 이민호가 만나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기대됩니다.

Y-STAR 안지선입니다.

[저작권자(c) Y-STAR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您需要登录后才可以回帖 登录 | 注册

本版积分规则

联系我们|手机版|小黑屋|韩剧社区 ( 蜀ICP备14001718号 )

JS of wanmeiff.com and vcpic.com Please keep this copyright information, respect of, thank you!JS of wanmeiff.com and vcpic.com Please keep this copyright information, respect of, thank you!

GMT+8, 2024-4-19 04:29 , Processed in 0.061270 second(s), 17 queries , Gzip On.

Powered by Discuz! X3.5

© 2001-2024 Discuz! Team.

快速回复 返回顶部 返回列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