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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9-3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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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등장에 TV무비, 스타캐스팅까지
케이블 드라마, 스케일 확 커졌다!
“영상미, 볼거리 등 이제 더 이상 변방 아냐”
OCN <뱀파이어 검사> <텐> 채널CGV <방자전> tvN <꽃미남 라면가게> 등
새롭고 파격적인 내용, 장르 내세운 케이블 대작 눈길
색다른 볼거리 원하는 시청자들 끌어들일 것
케이블 드라마(케드)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최근 케이블 드라마 판에, 스타 배우들과 유능한 작가와 PD
들이 대거 영입되고, 제작비 스케일도 커지면서 케이블표 드라마에 대한 시선이 달라지고 있는 것 . 작품
의 완성도와 재미 요소 등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것은 물론 , 지상파 드라마에서는 시도하지 못한
새로운 장르와 참신한 소재가 나오면서, 시청자들의 눈이 점차 케이블TV을 향하고 있다.
올 초 케이블 드라마 사상 최대의 액션사극 <야차>로 호평을 받았던 OCN은 지난 6월~8월까지 <신의 퀴
즈> 시즌 2를 선보이며 지상파에서는 시도하기 힘든 시즌제 드라마의 성공적인 안착을 알렸다 . 올 하반
기에는 <뱀파이어 검사>(10월 2일 첫방송) <텐>(11월 방송 예정) 등 굵직굵직한 수사드라마를 기획, 제
작하고 있어 더욱 주목된다.
국내 최초의 뱀파이어 소재의 범죄수사극이라는 파격적인 장르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뱀파이어 검사>
(OCN)는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되어 버린 기막힌 운명의 대한민국 검사 (연정훈 분)가 자신의 정체
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12부작 HD TV시리즈. <별순
검> 시즌1의 김병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700만 관객을 돌파한 <최종병기 활>의 김태성 감독과 카메라
팀이 합류했다. <우아한 세계> <바람의 파이터>의 이홍표 감독이 무술감독을 맡아 새로운 뱀파이어 액
션을 탄생시킬 예정. 연정훈, 이영아, 이원종, 장현성 등 남다른 연기 내공과 열정을 가진 베테랑 배우들
이 <뱀파이어 검사>에서 파격적인 캐릭터 열전을 펼친다.
tvN은 올 초 <하이킥>시리즈의 ‘김병욱’ 감독이 직접 기획을 맡은 총 제작비 36 억원의 초특급 코믹 드라
마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생초리>를 선보여 호평 받았으며, 최근 조여정, 김정훈, 최여진, 최송현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로맨스가 필요해>는 20~30대 여성시청자 층에서 폭발적인 호흥을 얻어냈다. 오는 10월
말에는 로맨틱 코미디 <꽃미남 라면가게>로 또한번 여심 잡기에 나선다.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는 정일우, 이기우, 이청아 등 톱스타들이 캐스팅됐다는 소식만으
로 인터넷 상을 떠들썩 하게 할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는 드라마 . <버디버디> 후속작으로 10월 31일(월)
첫 방송 예정이다. 미모와 개성으로 무장한 꽃미남들과 그들에 둘러싸인 여주인공이 라면가게를 함께 운
영하며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아슬아슬 로맨스와, 톡톡 튀는 캐릭터, 리얼하고 공감가는 대사, 스
타일리시한 영상 등이 지상파 드라마와는 다른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널CGV는 ‘TV무비’라는 새로운 장르로 안방극장을 공략하고 있다. 최근 선보인 3부작 TV무비 <소녀K>
는 블록버스터 못지 않는 화려한 영상미와 파격 액션으로 케이블 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
제를 모았다. 오는 10월 말에는 영화 <방자전>을 브라운관을 옮긴 4부작 <TV 방자전>으로 다시 한번
안방 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할 예정 . 방자와 춘향, 몽룡을 둘러싼 과감하고 발칙한 러브스토리를 기본
으로, 한층 강화된 캐릭터와 사건 위주로 전개될 예정이다 . 더욱 현대적이고 욕망에 충실한 캐릭터들로
재창조, 한층 강화된 로맨스 속에서 주인공들의 갈등과 감정을 더욱 세심하게 그려낸다고. 특히 영화와는
또다른 <TV 방자전>만의 파격적인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에 신선한 충격과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
연출은 영화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신데렐라>의 봉만대 감독이, 각본은 영화 <주먹이 운다>의
전철홍 작가가 맡아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감각적인 영상미로 영화와는 또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계
획이다.
CJ E&M 방송사업부문 드라마 제작관계자는 “케이블 드라마 제작 기간이 근 10년이 다 되어가면서 제작
노하우와 역량 또한 많이 쌓였다”며 “최근 방송가에서도 점차 케이블 드라마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고 있
는 만큼, 오히려 지상파에서는 볼 수 없는 파격적이면서도 새로운 시도가 시청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며 “배우들도 새로운 연기 변신과 자신의 다른 면을 보여줄 수 있고 , 제작진들 또한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다는 면에서 반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CJ E&M 방송사업부문 드라마 제작관계자는 “케이블 드라마 제작 기간이 근 10년이 다 되어가면서 제작
노하우와 역량 또한 많이 쌓였다”며 “최근 방송가에서도 점차 케이블 드라마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고 있
는 만큼, 오히려 지상파에서는 볼 수 없는 파격적이면서도 새로운 시도가 시청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며 “배우들도 새로운 연기 변신과 자신의 다른 면을 보여줄 수 있고 , 제작진들 또한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다는 면에서 반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관계자들은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는 지상파와 케이블 간의 구분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며 “비슷
비슷한 인물 및 갈등구조의 기존 드라마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 다른 것을 원하는 시청자들의 니즈와 케
이블 TV들의 노력이 맞물려 케이블 드라마의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 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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