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이 16일 오후 서울 상암CGV에서 열린 OCN '특수사건전담반 TEN'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특수사건전담반 TEN'은 10% 미만의 강력범죄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히 조직된 특수사건전담반의 활약을 그린 범죄 수사물로 오는 18일 첫 방송 예정이다.
주상욱은 이날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미지 변신에 대한 고민'에 대해 묻는 질문에 "평소에 '실장님' 전문 배우의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 질문을 많이 하는데, 이미지 변신에 대한 부담감은 갖지 않는다"며 "작품을 선택할 때 염두에 둔 부분은 아니지만 내가 이 작품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까?', '실장님을 벗어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봤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주상욱은 극 중 '괴물 잡는 괴물'이라 불리는 전직 광역수사대 최고의 에이스이자 '특수사건전담반 TEN'의 팀장 '여지훈' 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드라마 '특수사건전담반 TEN'은 해결가능성 10% 미만의 강력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특별히 조직된 특수사건전담반의 활약을 그린 범죄수사스릴러입니다.
发表于 2011-11-16 13: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