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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 真的只有你

【资料】2013《流感》(张赫、秀爱、刘海镇)人人中字已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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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2-9-6 12:54 | 显示全部楼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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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真的只有你 于 2012-10-12 12:57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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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2-9-7 18:56 | 显示全部楼层
http://news.nate.com/view/20120907n26079

정우성 조카바보 사진 공개 "삼촌한테 사인해 줄거야?"
아주경제 원문 기사전송 2012-09-0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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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조카바보 (사진:박민하 트위터)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정우성의 '조카 바보'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역배우 박민하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촬영장에서 정우성 삼촌이 놀러 오셨어요. '민하야, 삼촌한테 사인해 줄 거야?' '그럼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박민하는 배우 정우성과 사진을 찍는 것이 부끄러운지 수줍게 브이자를 그리고 있으며 정우성은 얼굴 가득 미소를 머금고 있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민하는 2013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감기'에 캐스팅돼 장혁, 수애, 차인표, 유해진 등과 함께 촬영 중이다.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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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2-9-24 08:27 | 显示全部楼层
http://cafe.naver.com/famsale/553468
[출처] 우리동네 영화'감기' 촬영현장에서 장혁씨와 유해진씨 봤어요.. ^^ (패밀리세일) |작성자 베리

23号拍摄现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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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2-10-19 13:01 | 显示全部楼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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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기' 엔딩씬을 제외한 마지막 촬영날~ 이모와 헤어지기 싫다며 우리민하가 눈물을 보이기도 했었는데..

정말 마지막 촬영을 끝낸 이날(2012.10.11), 촬영내내 이모 옆을 떠나지 않으며 이모와 함께했던 민하♡



마지막 촬영날 수애이모와 다정하게 남긴 사진들~ 예쁘게 봐주세요(^^)

격한 애정표현! 뽀뽀컷등은 우수회원방에서~♡(^^) < 우수회원모집은 매월 첫째주에 있습니다^^)

[ 本帖最后由 真的只有你 于 2012-10-19 15:17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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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2-10-19 15:22 | 显示全部楼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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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日 感冒拍摄结束

预计2013.02   上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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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3-5-3 22:19 | 显示全部楼层
本帖最后由 真的只有你 于 2013-5-3 22:23 编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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秀爱J 今天的签名会  粉丝亲自问了  亲口说了上映时间  6.27首映
"개봉이 6월 맞죠?"
그랬더니 쇄가 고개들고 "네~, 6월 27일에 개봉해요~" 이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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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3-5-7 10:44 | 显示全部楼层
本帖最后由 迷上闵医生 于 2013-5-7 11:03 编辑

“40대의 매력을 기다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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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감독이 말하길 지구의 모습에 장혁의 모습이 많이 담겨 있다더라.
=구조대원 지구는 평범한 시민이다. 이런 재난블록버스터에서 흔히 보는 대단한 영웅이 아니다. 구조대원들 역시 직업적으로 사명감에 구조 임무를 행하는 것이지, 누군가에게 뭔가를 보여주기 위해 그런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아니지 않나. 철저히 현실감 속에 놓여 있는 인물이고 때론 뜻밖의 행동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모두가 납득할 만한 수준에서 벌어지는 일이고, 그 역시 실제 상황처럼 펼쳐진다. 그런 점에서 <감기>는 전형적인 재난블록버스터가 아니다. 제복을 입고 있으면 사람들이 그가 슈퍼맨이 되길 바라지만, 비번으로 사복을 입고 있을 때는 아무도 그가 누군지 모른다. 전형적으로 구조대원스러운 대사들은 다 뺐다. “못 가겠어요”, “발이 안 떨어져요” 같은 대사들도 있다. 그런 인간적인 모습에 관객은 더 공감할 것이다.

-인해와의 멜로 라인이 어떤지 궁금하다.

=어떤 사건을 통해 알게 되어 지구는 인해에게 호감을 가지지만, 이후 그 멜로 라인이 명확하게 흘러가지는 않는다. 뭔가 작위적으로 이렇게 저렇게 되는 게 아니라, 그냥 그들 앞에 계속 일이 터지고 매번 새로운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 사이의 ‘연’이 생겨난다. 또 수애씨나 나나 작품 들어가기 전에 꽤 ‘공부’를 해서 접근하는 사람들인데, 이번에는 감독님이 ‘다들 편히 내려놓고 일단 뛰어들라’고 하셨다.

-<영어완전정복> 이후 다시 만난 김성수 감독은 어떤가.

=내가 막 데뷔했을 때 <비트>를 촬영하고 계셨고, 당시 정우성 선배가 나와 같은 소속사여서 <영어완전정복> 이전에도 잘 알고 지냈다. 남자배우들이라면 너무나 동경하는 감독이라, <영어완전정복>을 함께하자고 하셨을 때 뭔가 ‘비영어권 국가에서 만들어지는 누아르풍 영화인가?’라고 잠시 착각하기도 했다. (웃음) 김성수 감독님과는 언젠가 꼭 액션영화를 해보고 싶긴 하지만, <감기> 역시 전형적인 영웅 스토리나 신파가 아니어서 무척 공감이 갔다. 그에 대한 낯섦과 낯익음이 동시에 존재한다. 만들어진 미장센의 느낌보다는 감정의 흐름에 따른 컷이 많다. 규칙적인 리듬감보다는 엇박이 많은 영화다. 캐릭터들의 시점에 따라 마치 ‘체험’하듯 몰입할 수 있는 영화다.

-TV드라마 <추노> <뿌리 깊은 나무> <아이리스2> 등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다. <감기>는 그런 가운데 놓여 있는 작품이라 더 기대된다.

=21살 때부터 연기를 해오면서 늘 ‘액션’만 하는 배우였다면, 군대 제대 뒤에는 ‘리액션’의 재미를 느끼고 있다. <의뢰인>(2011)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그 쾌감에 빠져들었고, 늘 배우는 게 많다고 느낀다. 최근 작품들이 다 잘돼서 나로서는 늘 감사하다. 건방진 얘기일 수 있지만, 그래도 나는 아직 40대의 매력을 기다리고 있다. 오래전부터 관록있는 40대 남자배우의 매력을 동경했었다. <감기>가 그 단계로 넘어가기 직전의 작품이지 않을까 싶다.

来源: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73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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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3-5-7 11:00 | 显示全部楼层
本帖最后由 迷上闵医生 于 2013-5-7 11:04 编辑

“촬영장의 스릴을 다시 맛보니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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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현장에 선 기분은 어떤가.

=너무 좋다. (웃음) 매일 준비할 게 많아 잠을 별로 못 자서 눈이 항상 충혈돼 있지만 감독에게 현장만큼 좋은 게 있겠나. 낯선 가운데 좋은 스탭들을 만난 것도 정말 행운이다. 이모개 촬영감독과 함께 작업하면서 왜 다들 최고라고 하는지 느꼈다. 자기가 딱 서 있는 곳에서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그 직관력이 뛰어나다. 문학적 소양이 밝아서인지 비주얼뿐만 아니라 드라마나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 높다. 요즘은 영상미를 지나치게 추구하면 감독이 잘리는 시대라(웃음) 그런 점에서도 큰 도움을 얻었다.

-<감기>를 맨 처음 시작할 때 잡은 연출의 원칙이라면.

=사실상 이런 대규모 감염사태가 발생한다는 건 영화적 허구에 가깝다. 그렇다면 이렇게 큰 거짓말을 어떻게 설득력있게 전달하느냐가 중요하다. 최대한 진짜처럼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듯 재난 상황에 빠져 있는 사람들의 시선이나 느낌을 담아내야 한다. 그래서 거의 핸드헬드로 가고 있고, 인물에 밀착해서 주관적 시점도 과감하게 담고 있다. 예전에는 컷을 정밀하게 짜서 콘티와 거의 90% 가깝게 촬영했는데, 이번에는 그렇게 하지 않고 현장에서 일단 시나리오와 상황만 두고 리허설을 한다. 배우들이 그 공간 안에서 실제로 움직이고 대사를 치면서, 입에 맞는 대사를 만들고, 촬영감독은 앵글이나 사이즈를 결정한다. 나 역시 거기에 맞춰 동선과 대사를 수정한다. 사실 처음에는 서툴러서 많이 헤맸는데 이후 잘 적응했다. 뭔가에 얽매이지 않고 인물들이 움직이는 대로 따라가는 것, 그것이 진짜 감정이 아닌가 싶다.

-재난영화의 재미는 무엇이라 생각하나.

=재난영화가 재미있는 순간은 인물들의 이기심이 촉발될 때다. 그게 바로 인간의 생존본능이고 살아가게 만드는 원동력이자 경쟁력이다. 재난이 닥치면 그게 극도로 퍼진다. 동시에 자기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나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엄청난 희생정신까지 감수하게 된다. 말하자면 극단적인 이기심과 극단적인 이타심이 충돌하는 게 바로 재난영화의 재미다. 별거 아닌 감기로 출발했다가 크나큰 역습을 당하고, 그로 인해 일상이 마구 뒤흔들려 위기로 치닫고, 그런 과정을 통해 스스로가 까발려진다. 재난영화로서 <감기>의 묘미도 역시 마찬가지다. 바로 그런 것들이 생생하게 충돌하는 것을 들여다보고 대리체험하는 재미가 있을 거다.

-좋아하는 재난영화는.

=지금 좋아하는 재난영화들은 내 기억 속의 재난영화와 다르다. 10대 때 봤던 <포세이돈 어드벤처>(1972)와 <타워링>(1974)은 대사나 음악까지 기억날 정도로 재미있게 봤던 영화들이고 재난영화의 정석이다.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는 <28일 후…>(2002)나 <우주전쟁>(2005) 같은 재난영화들이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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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지난해의 <연가시>가 떠오르기도 한다.

=<연가시>는 재미있게 봤다. 재난영화의 공식이랄까, 사람들이 기대하는 내러티브의 유혹을 충실히 따르는 지점이 좋았다. 이런 일이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데, 그 환난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다보면 다른 사람도 돕게 된다. 어떻게 보면 <감기>도 비슷한 장치를 적용하는 지점이 있는데, 바로 그것이 재난영화의 흥행공식이기도 하다. <연가시>의 ‘찌질한’ 아버지 재혁(김명민)이 영웅이 되는 과정을, 흥미로운 상업영화로 나아가기 위한 장치로 잘 쓴 것 같다. 나도 그런 공식을 잘해내야 하는데. (웃음)


-보다 큰 규모의 영화인 만큼 스펙터클한 볼거리에 대한 배려도 있을 것 같다.

=그건 당연하다. 재난영화가 관객을 설득시키기 힘들면서도 또한 파급력을 발휘하는 건 바로 그 재난의 양상과 규모다. ‘만약에 이런 일이 생긴다면?’이라며 그 재난이 닥쳐오는 느낌을 즉각적으로 느끼게 해야 한다. 재난영화에 첫 번째로 점수를 주는 지점이 바로 그런 곳이지 않을까. <감기>는 감염된 도시 전체를 ‘블록’시키는 이야기라 학교 하나에 사람들을 몰아넣는다고 해결되는 수준이 아니다. 바로 그 공간적 운용에서 스펙터클이 드러날 것 같다. 또한 구제역 사태 때 돼지들을 대량으로 살처분하는 모습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 사실 한두 마리만 감염됐겠지만 수백 마리를 한꺼번에 죽인다. 그래야 살아남은 우리가 안심하기 때문이다. <감기> 같은 상황이 벌어지면, 이제 사람들도 그러한 위협에 놓이게 될지도 모른다. 그런 게 진짜 공포다.


-<감기>는 재난영화 안에 추격 액션극의 요소가 있다. 그런 데서 당신의 이전 영화의 색깔이 드러나지 않을까 싶다.

=재난영화를 보면 우리의 시선이나 마음보다 더 빨리 재난이 일어나고 달려간다. 그걸 추격해서 따라잡는 건 불가능하다. 그래도 어쨌건 그 재난에서 달아나야 하니까 기를 쓰고 쫓고 쫓는다. 그런 시퀀스들은 명백하게 액션영화 시퀀스들을 차용해서 찍는 것과 효과가 같으니까, 확실히 촬영할 때 즐겁긴 하다. (웃음) 어쩔 수 없는 내 ‘피’가 그런 것 아닐까. <영어완전정복> 때도 경찰들이 학원에 들이닥치는 장면에서, 사실 별거 아닌 장면인데도 괜히 힘줘서 찍었던 기억이 난다.


-수애와 장혁에 대해 얘기해준다면.

=그 어떤 상황이나 캐릭터라도 수애가 연기하면 뭔가 실제상황 같은 느낌이 있다. 의사 가운도 무척 잘 어울리고 이번 영화에 참 잘 맞는 느낌이다. 구조대원 같은 경우는 처음부터 장혁이 떠올랐다. 내가 오래전부터 장혁을 알아왔는데 그는 이 영화 속 지구의 모습과 싱크로율이 90% 이상이다. 정의롭다기보다 그저 주변에 누구 다친 사람, 안 좋은 사람 있으면 성격적으로 그냥 못 지나치는 인간이다. 착한데 잘생기기까지 한 동네 형? (웃음) 게다가 저렇게 몸 사리지 않고 촬영하는 배우는 처음 봤다. 대역 없이 하는 걸 당연하게 생각한다. 최대한 자제시키고 있다. 오래도록 액션영화를 찍었지만 촬영하다 다치는 것만큼 허무한 게 없다. 내가 뭣하러 이런 일을 하고 있나, 하는 자괴감까지 든다. 무조건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 그리고 미르로 나오는 민하는 거의 천재 소녀다. 자기 분량에 대한 욕심도 많고. (웃음) 보통 아역들을 이해시키는 데 꽤 많은 시간이 걸리는데, 민하는 상황을 납득하는 순간 바로 ‘오소독스’한 연기를 보여준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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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혈기왕성한 김성수 감독이 얌전해졌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웃음)

=크랭크인 전날은 예나 지금이나 잠이 안 오더라. (웃음) 중요한 촬영이 있는 전날도 잠이 안 온다. 자려고 누웠다가 정리가 안된 부분이 떠올라 벌떡 일어나서는 다시 들여다본다. 현장에서도 감이 안 올 때가 있다. 배우가 ‘여기서 이렇게 해요? 아니면 저렇게 해요?’라고 물을 때 갑자기 나도 잘 모르겠는 경우도 있다. 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 한 그루 한 그루 일일이 챙겨야 하는 순간도 있었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그건 오래 쉬어서가 아니라, 매번 새로운 작품을 할 때마다 그랬던 것 같다. 그나마 요즘은 예전에 비해 굉장히 전문화된 현장이라 나로서는 예전처럼 소리 지를 일도 진짜 없다. (웃음) 뭘 하는지는 모르지만 어쨌건 다들 늘 뭔가를 하고 있다. 예전에는 내가 이렇게 해, 저렇게 해, 그러는 입장이었는데 이제는 스탭들이 먼저 다가와서 ‘제가 해드릴게요’라고 한다. (웃음)



-10년 만의 영화 현장, 촬영이 어느 정도 진행됐을 때 ‘내 영화’라는 실감이 왔나.

=내가 오래도록 쉬었고 이전과 다른 스타일과 방법론으로 접근하고 있을 뿐, 그래도 감독은 감독이다. 그때나 지금이나 배우나 스탭들은 감독 하나 바라보고 있고, 내가 매 순간 어떤 결정을 내리는지 주시하고 있다. 옛날처럼 적극적으로 현장에서 나대지 않아도 내가 현장의 중심이라는 건 변함없다. 감독이 행복한 것은 그런 데서 오는 스트레스도 있지만, 한편으로 그런 책무를 떠안은 데서 오는 스릴이 있어서다. 나로서는 바로 그 오묘한 스릴을 다시 맛보는 게 좋은 거다. 게다가 예전에는 70~80명 정도의 스탭들이 움직였는데, 이제는 특수효과나 CG 등 현장 스탭들이 더 늘어서 거의 100~120명의 스탭들이 움직인다. 바로 내가 시작한 영화이고 그들이 나를 따라온다. 누구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도망갈 곳은 그 어디도 없다. 어느 순간 불쑥불쑥 ‘내가 왜 <감기>를 시작했지?’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그래도 역시 영화는 재미있다. 여전히 잘 못해서 문제지, 확실히 재미있다. (웃음)


来源: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73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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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3-5-7 11:21 | 显示全部楼层
절대 마스크를 벗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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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아이러브시네마 / 제공, 배급 CJ엔터테인먼트 / 감독 김성수 / 출연 장혁, 수애, 박민하, 차인표, 유해진, 이희준, 마동석 / 순제작비 100억원 / 개봉예정 6월

김성수 감독이 돌아온다. <비트>(1997)와 <태양은 없다>(1998), 그리고 <무사>(2001)를 통해 한국 액션영화의 한 정점을 찍었던 그가 로맨틱코미디로 잠시 선회했던 <영어완전정복>(2003) 이후 무려 10년 만에 촬영장에 복귀했다. <영어완전정복> 이후 훌쩍 성장한 장혁과 다시 만났고 TV시리즈 <아테나: 전쟁의 여신>(2010) 이후 차기작을 심사숙고하던 수애가 가세했다. 변종 바이러스를 둘러싼 재난블록버스터 <감기>는 지난해 5월 크랭크인한 뒤 전국 각지를 돌며 촬영했고, 현재 여름 개봉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 중이다. <씨네21>은 김성수 감독의 복귀에 대한 관심으로, 재난 속 아수라장이 된 마트, 분노한 시민들과 경찰이 대치 중인 고속도로, 그리고 재난사태 속 대책본부 현장, 그렇게 계절을 바꾸어 총 3번 현장을 찾았다. 그는 “현장에 다시 섰다는 것만으로도 감개무량하다”며 예의 그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을 이끌고 있었다. 재난과 맞닥뜨린 현장 취재와 더불어 배우 장혁, 그리고 김성수 감독의 인터뷰를 덧붙인다.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감기다. 감염속도 초당 34명, 발병 뒤 36시간 내 사망에 이르는 치명적인 고병원성 변종 바이러스가 창궐하기 시작한다. 경기도 분당시에서 고열과 홍반, 각혈을 동반한 감기 환자가 병원에서 사망한 지 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 같은 증세를 보이는 환자들이 시내 곳곳의 병원으로 쏟아져 들어온다. 발생 하루 만에 4만2천명이 감염되는 등 엄청난 전염속도를 보인 이 사상 최악의 바이러스는 최초 발병지인 분당을 순식간에 통제불능 상태에 빠트리고, 정부는 더이상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 재난사태 1호를 발령하고 ‘분당 폐쇄’라는 사상 초유의 결정을 내린다. 원인을 알 수 없어 예방도 치료도 사실상 불가능하다. 한편, 분당병원 감염내과 전문의인 인해는 이 바이러스가 조류독감의 변종이라는 것과 현재까지 발견된 백신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상황이 위험하다는 사실을 직감한 인해는 딸 미르(박민하)와 함께 분당을 빠져나가기 위해 집으로 향하지만, 엄마 몰래 밖으로 나간 미르는 구조대원인 지구와 함께 혼란스러운 죽음의 도시에서 방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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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2일, 양산 이마트 - 마트를 탈출하라

“나는 왜 많이 안 나와요?” TV 예능프로그램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등을 통해 유명세를 치른 아역배우 박민하는 촬영장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는 존재다. 영화 속 인해의 딸 미르로 나오는 민하는, 그렇게 김성수 감독에게 계속 자신의 촬영 분량을 확인(?)하며 현장을 누비고 있다. 아버지인 박찬민 아나운서가 언제나 현장에 와 있지만, 영화 속 엄마인 수애의 곁을 떠날 생각을 않는다. “이제 민하가 저보다 더 유명하지 않나요?”라는 수애 역시 영화 속 딸의 손을 놓을 줄 모른다. 바로 미르는 바이러스 보균자인 필리핀 노동자 ‘몽싸이’를 통해 감염이 됐고, 미르를 키우는 싱글맘이자 분당병원 감염내과 전문의인 인해는 치명적 바이러스에 전염된 딸을 구할 유일한 방법인 백신 개발을 위해 최초 발병자를 찾아나선다. 그렇게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사선을 넘는다.

재난사태 속 분당의 혼란스러운 현장을 담아낼 마트장면은, 경남 양산의 한 대형마트에서 촬영됐다. “고객 여러분, 분당의 전염병 사태로 인해 상품 판매를 전면 중단합니다. 즉시 쇼핑을 중단하시고 매장 밖으로 대피해주십시오”라는 장내 방송이 나오고, 마트 내부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항의하는 시민들은 막무가내로 계산 통로로 카트를 밀고 나오고, 방독면을 쓴 경찰들이 들이닥쳐 계산대 통로를 막아선다. 그때 한 시민이 갑자기 격한 기침을 하더니, 피가 섞인 토사물을 질펀하게 쏟는다. 사람들의 비명 소리와 함께 혼란은 더욱 가중되고, 그런 가운데 지구와 인해는 미르를 찾아 헤맨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미르는 지구와 함께 있었지만 지구가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 미르가 사라졌다. 얼마 뒤 그들은 기적적으로 미르를 찾게 되는데, 이미 매장은 폐쇄조치가 내려진 뒤다. 그들은 일단 마트에서 빠져나갈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신종전염병 위험등급이 ‘심각’으로 격상되고 분당의 일부 지역에 격리조치가 내려진 상황, 혼란스런 마트 내부 장면을 촬영하는 김성수 감독의 모습은 흡사 전장의 야전사령관처럼 보였다. 더구나 우왕좌왕 혼란스런 군중 신을 연출하는 모습에서 유독 활기가 느껴졌다. “너무 좋죠”라는 한마디로 거의 10년 만에 현장에 복귀한 소감을 대신한다. ‘액션’ 연출에 대한 갈증이 그를 그동안 어떻게 짓눌렀을까 생각해보면 무척 감격적인 순간이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과 <마이웨이>(2011)를 촬영한 이모개 촬영감독 또한 그에 관해서라면 결코 뒤지지 않는다. 그야말로 충무로에서 ‘에너지’라는 측면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사람들의 조합이다. 두 사람은 오랜 컨셉 회의를 거치면서 ‘카메라를 절대 삼각대 위에 두지 말자’는 것에서부터 시작했다. 단 한순간도 고정된 카메라가 없는 긴박한 상황, 바로 그 생생한 현장감에서 <감기>가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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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6일, 행신지하차도 - 서울로 가자

치명적인 바이러스로 정부가 국가 재난사태 1호를 발령하고 분당을 폐쇄시키자, 미처 피할 사이도 없이 갇혀버린 시민들은 죽음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인다. 성난 군중은 고속도로로 몰려들어 서울로 향한다. 미개통 상태인 행신지하차도에서 촬영이 진행됐고 아스팔트 바닥에는 커다란 화살표와 함께 ‘서울’이라는 글자가 선명하다. “우리를 살려라! 분당을 살려라! 정부는 우리를 치료해라!”라는 구호와 함께 경찰이 가로막은 철책 라인으로 엄청난 숫자의 시민들이 몰려온다. 시민들을 조준하고 있는 최루탄과 총, 그리고 화염이 난무하는 현장이다.

주변으로는 평소와 다를 바 없이 차들이 다니는 상황, 오직 촬영이 진행되는 미개통 지하차도 주변만이 또 다른 세상처럼 느껴진다. 여기저기 차들이 널브러져 있고 얼굴이 검게 그을린 엑스트라들이 좀비처럼 오간다. 그야말로 전시상황 그 자체다. 곳곳에 불길이 피어오르고 내내 스모그가 감싸고 있는 탓에 임영주 PD의 말에 따르면 스모그로 인한 주변 아파트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는단다. 철책을 뚫고 지나가는 대규모 액션 신도 예정돼 있기에 특수효과를 맡은 ‘데몰리션’의 정도안 대표도 직접 현장을 찾았다. “어지간하면 일선 팀장들에게 현장 지휘를 맡기는 편이지만, 이런 중요한 촬영이 있는 날이면 꼭 현장에 와야 안심이 된다”고 말한다.

이날 촬영에는 지구와 갈등관계에 있는 국환 역의 마동석을 볼 수 있었다. 군수비리로 퇴역한 군 작전과장 출신의 국환은 분당을 빠져나갈 유일한 방법인 미군특수부대 수송차량 탑승을 꾀했으나 실패하자 사람들을 선동해 소요사태를 불러일으키는 장본인이다. 비슷한 시기 그는 <반창꼬>(2012)의 소방대원으로도 겹치기 출연했으니 참으로 기구한 운명이다. 지구는 미르를 안고서 그런 그를 피해 인해를 만나러 간다. <무사> 조감독이자, 최근 류승완의 <부당거래>(2010) 등에 출연하기도 했던 <특수본>(2011)의 황병국 감독도 <감기>에 우정출연 중이다. 분당의 한 치킨집 사장으로 출연해 서울로 향하는 성난 군중 대열에 합류한 것. 김성수 감독과 가장 거칠고 험한 <무사>를 함께했던 조감독이기에, 10년 만에 현장에 돌아온 그가 어떻게 보이냐고 물었다. 현장에서 에너지 넘치기로 유명한 그가 좀 달라진 게 있어 보이냐는 질문이었다. “내가 볼 때 현장에서 하루에도 몇번씩 ‘참을 인’자를 쓰는 것 같다. 예전 같으면 이미 폭발했을 순간이 분명히 여러 번 있었는데…”라며 웃었다. 농담처럼 건넨 말이긴 하지만, 오랜만의 현장에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는 스승을 따뜻하게 지켜보는 얘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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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4일, 파주 아트서비스 지하벙커 세트 - 바이러스를 정복하라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초유의 사태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정부는 지하벙커(인공동굴)에 ‘변종조류인플루엔자’ 대응을 위한 안전대책본부를 세운다. 지하벙커 내부에는 ‘반공, 방첩’이나 ‘삼천만이 총화단결, 멸공통일 이룩하자’는 구호가 쓰여 있다. <화려한 휴가>(2007), <아이들>(2011) 등에 참여했던 박일현 미술감독이 구축한 지하벙커에는 그런 문구들 외에 스모그가 가득 차 있고 바닥에는 물기가 흥건하다. 세트 설계의 모델이 된 것은 ‘충무시설’이라 불리는, 1972년 박정희 전 대통령에 의해 전국 곳곳에 만들어진 터널형 콘크리트 구조의 지하벙커다. 실제 부산 황령산 아래 충무시설에서 작전 수행 장면들이 일부 촬영됐다.

바로 이 지하벙커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연구진도 파견되고, 패기 넘치는 젊은 대통령(차인표)은 총리(김기현)와 함께 감염자 발생현황을 예의주시하며 현장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급박한 상황 속에서 “양 박사님, 항체는 어떻게 됐습니까?”라는 대통령의 대사에 사건의 심각성이 짙게 묻어나온다. 그런 그가 총리에게 얘기한다. “시민들이 절대 동요하는 상황이 벌어져서는 안됩니다.” 감독의 얘기에 따르면, 모두가 선망하고 바라는 젊고 건강하고 양심적인 대통령의 모습이 바로 그에게 투영돼 있다. 임영주 PD는 “특별출연 개념이고 분량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임팩트가 강한 역할이다. 차인표는 캐스팅 1순위였다”고 말한다.

‘<영어완전정복>을 만든 카투사 출신의 감독’답게 김성수 감독은 외국인 배우들과 영어로 대화하며 현장을 이끌었다. 동시에 좁고 음침하고 축축한 분위기,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지하벙커의 폐소공포증을 담아내느라 여념이 없다. 그 스스로는 “그동안의 현장의 변화를 따라가느라 너무 힘들다”고 말하지만, 현장편집기사와 함께 그런 분위기에 맞게 스피디하게 컷을 맞춰나가는 모습은 오래도록 쉰 사람처럼 보이지 않을 정도로 능수능란했다. 마트와 지하차도 장면의 거친 현장감, 지하벙커의 음습하고 가라앉은 분위기를 오가면서도 그는 흔들림이 없어 보였다. 보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마치 오래도록 기다려온 현장인 것처럼 어느 정도는 들뜬 상태로 좀체 감독의자에 앉아 쉬는 법이 없었다. 그럴 때마다 그는 “난 아무것도 아냐. 이모개가 진짜 안 쉬어. 그래서 별명이 ‘이모게이터’야”라며 웃었다. 하지만 임영주 PD는 “그래도 현장에서 감독님 에너지를 따라가는 사람이 없어요”라며 조용히 귀띔한다. 그렇게 김성수 감독은 다시 신인감독이 된 것 같은 기분으로 현장의 흥분에 젖어 있었다. <감기>라는 평범한 제목에 숨어 있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처럼, <감기>는 규모에 비해 조용하게 완성됐지만 그런 흥분과 에너지를 유감없이 느낄 수 있는 영화가 될 것 같다.

来源: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7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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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3-5-9 11:07 | 显示全部楼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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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3-5-9 20:13 | 显示全部楼层
真的只有你 发表于 2012-5-2 22:33
目前的演员阵容 from:http://gall.dcinside.com/list.php?id=janghyuk&no=50998&page=1&bbs=

...

其实张赫一直都很有味道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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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3-5-13 23:00 | 显示全部楼层
韩国导演不容易啊,九年才拍一部片: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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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3-5-16 23:17 | 显示全部楼层
灾难片"感冒"首曝剧照 张赫秀爱恶战变种病毒

2013-5-16 16:39:48 来源:Mtime时光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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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http://www.tskscn.com/attachment ... 76522088d9f4d73.jpg[/i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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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时光网讯 由张赫、秀爱主演的灾难大片《感冒》日前首度曝光一组剧照。该片是继《铁线虫入侵》之后,韩国第二部以“传染性疾病”为题材的灾难电影。剧照中秀爱面容憔悴,一身蓝色护士服沾满血迹,而由张赫饰演的警察则满身泥泞,神情惊恐。成群结队面带口罩逃离的人们,弥漫的烟雾、无人的街道和由塑料布搭就的简易安置点都传递出强烈的恐惧感。

  《感冒》由曾执导《心跳》《没有太阳》《武士》等影片的金成洙导演执掌拍摄。讲述了在感染发病后36小时内就会死亡的变种病毒重灾区被封闭后发生的故事。该片由韩国CJ E&M投资百亿韩币打造,原定于6月27日正式上映,但昨日片方发布消息称“为了呈现出更好的影片质量将重新拍摄结尾场面,再加上后期制作,最终《感冒》的上映时间将延期至七月末至八月中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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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3-5-26 15:10 | 显示全部楼层
真的很期待這部電影啊,趕快上映吧,等不及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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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13-6-5 10:03 | 显示全部楼层
韩灾难片《流感》定档8月 曝光先行海报

2013年06月04日17:41  新浪娱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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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流感》先行海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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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流感》先行海报


新浪娱乐讯 2013年,韩国CJE&M出品的灾难电影《流感》预计8月登陆银幕,电影《流感》由金成洙导演,张赫、秀爱等演员主演。日前电影曝光了两款先行海报,揭示了电影故事内容的“冰山一角”,成为韩国暑期最受期待的电影之一。

  影片讲述了韩国爆发了每秒便传染3、4个人感染的恐怖流感,短时间便酿成了每小时2000人死亡的悲剧。流感病毒能在病发后36小时吞噬生命,受感染者被困在封闭的城市与命运做抗争。流感病毒的灾难元素设计已经在多部电影中出现过,从sars病毒到H5N1,流感已成为一个全球性的令人畏惧的词语,最近由于H7N9的爆发更是引起了大家对于电影剧情的关注。

  《流感》的导演金成洙为中国观众所熟悉,他曾执导过《心跳》《日出城市》,他所导演的《武士》就更为中国观众所熟悉的,《流感》也是金成洙导演继《英语完全征服手册》后潜心10年所创作的回归之作,备受影迷期待。

  这次《流感》公布了两款先行海报,第一款海报展示了成千上万的感染者挤满了街道,他们充满了迷茫与恐慌。第二款海报里,一个女孩在城市废墟中单独前行,暗示着病毒所造成的最坏的结局,两款海报让观众一窥到电影的紧迫感与巨大规模。

  据悉,《流感》将于2013年8月在韩国上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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