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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 서> "반인반수" 이승기, 어디가 짐승?
이제부터 ‘강치앓이’가 시작된다!
<마의> 후속으로 4월 초 방송될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제작 삼화 네트웍스)에서 거침없고 저돌적인 성격을 지닌 반인반수(半人半獸) 최강치 역을 맡아 데뷔 이후 첫 사극에 도전하는 이승기가 첫 촬영장면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이승기가 첫 촬영에서 반인반수 최강치로 완벽하게 변신, 유쾌하면서도 달달한, 로맨틱한 매력을 맘껏 분출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처음으로 선보인 묶음 머리와 짙은 고동색의 한복, 똘망똘망하고 맑은 눈빛과 해사한 미소가 더해져, 특별한 마력(魔力)의 소유자 최강치와 200% 싱크로율을 보이고 있는 것.
지금까지 한 번도 다뤄지지 않았던 신선한 캐릭터를 이승기 특유의 매력과 버무려 어떻게 표현해낼 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승기의 포스 넘치는 첫 촬영은 지난 14일 경상남도 하동에서 진행됐다. 생애 첫 사극 촬영에 나선 이승기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긴 시간 동안 분장을 끝내고 무결점 최강치의 모습으로 촬영장에 등장, 현장을 환호케 했다.
첫 촬영을 마친 후 이승기는 “강은경 작가님, 신우철 PD님과 작업하게 돼서 영광이다. 함께 연기하게 된 배우들도 그렇고 기운이 좋은 드라마라 더욱 기대가 된다”며 “사극 도전이 처음이라서 특별히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사극 어투를 익숙하게 하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는 중이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재미있는 작품을 완성하고 싶다”고 각별한 애정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
<구가의서>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가 인간이 되기 위해 좌충우돌 벌이는 스펙터클하고 경쾌한 무협 활극으로, 사람은 될 수 없지만 그 누구보다 더 인간적인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반인반수 최강치의 인간되기 여정을 통해 인간의 의미에 대해 되돌아본다.
이제까지 안방극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캐릭터를 완성시킬 이승기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는 <구가의 서>는 <제빵왕 김탁구>, <영광의 재인>으로 진정성 있는 필력을 선보인 강은경 작가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을 통해 감각 넘치는 연출을 펼쳐낸 신우철PD가 처음으로 의기투합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iMBC 편집팀 | 사진제공 삼화네트웍스
http://talk.imbc.com/news/view.aspx?idx=74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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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3-3-18 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