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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6-9-2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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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성범죄 논란' 정준영 "장난 삼아 동의 하에 촬영…몰카 아니다"
가수 정준영이 '성범죄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정준영은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노보텔앰배서더 강남 서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성범죄 혐의로 피소된 것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정준영은 "지난 23일 오후 첫 보도 이후 저와 해당여성 A씨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시켜드린 점 죄송스럽다"며 입을 뗐다.
정준영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A씨가 가장 큰 고통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소 여성은 전 여자친구였고, 현재는 연인은 아니지만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며 "영상은 서로 교제하던 시기에 동의 하에 장난 삼아 영상을 촬영했으며, 바로 삭제했다. 하지만 바쁜 스케줄로 A씨와 사이가 소홀해졌다. 이 과정에서 A씨가 촬영 사실을 근거로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준영은 "경찰 조사를 받았고, 경찰도 혐의가 없다고 봤기에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여성분도 촬영이 강제적으로 이뤄지거나 자신의 의사에 반하지 않았다며 고소를 취했다"며 "A씨는 신속히 고소를 취하하는 내용의 탄원서을 제출했고, 수사 종료로 이어지는 시기였다"고 말했다.
정준영은 수사 종료도 촉구했다. 쌍방간의 동의로 이뤄진 영상이 '몰카'라는 단어로 세간에 회자되면서 자신은 물론 A씨가 커다란 두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 그는 "A씨는 이날 오전에도 검찰에 탄원서를 추가로 제출했으며, 상황을 조속히 종료되길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정준영은 A씨에 대해 장래가 촉망받는 여성이라며, 논란으로 번진 것에 대해 자신의 책임이라며 사죄를 거듭했다. 그는 "둘 사이에 장난으로 벌어진 일이 이렇게 물의를 일으킬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 했다. 나만 떳떳하면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 큰 잘못"이라며 "A씨에게 미안하고, 밝은 모습을 보여줘야할 연예인으로서도 경솔했다. 지켜야할 선을 넘은 것에 대해 깊이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준영은 현재 촬영 중인 방송에 대해서도 계획을 전했다. 그는 "같이 촬영 하고 있는 프로그램 동료와 멤버들에게도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차와 관련해서는 해당 관계자들의 처분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준영이 23일 오후 일반인 여성 A씨를 상대로 성범죄 혐의로 피소를 당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당시 소속사는 '무혐의'를 주장했지만 24일 정준영이 A씨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추가로 알려졌다.
검찰은 현재 A씨가 고소를 취하했고 당사자 간의 합의가 이뤄진 사항이라며, 정준영에게 성폭력 특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 중이라고 밝힌 상태다.
몰래카메라 촬영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는 중대한 범죄다. 정준영의 사건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제 14조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으로 지난달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사진=양광삼 기자
【综合】BY 米兔
郑俊英就视频事件召开记者发布会，解释前因后果
发布会上，郑俊英首先为引起争议向公众致歉，随后解释了事情原委。(以下全文)
首先，要向大家表达我最诚挚的歉意。目前为止广为流传的事件经过中有不符合事实的部分，
还有很多包含我与另一位当事人的隐私内容，对我们来说都是相当痛苦难捱的事情。
希望不再有更多的伤害，才决定召开这次记者会。
另一位当事人是我的前女友，也是我现在的好友。成为舆论中心的那段短视频是在我们交往时期的一个玩笑，
并且是在双方都认同的前提下拍摄，并且当时就删除了，绝对不是偷拍。
因为我的工作行程忙碌，对女友有很多的疏忽，也有很多争吵，冲动下前女友用视频提出了控告。
事前也没有想到一个玩笑下的产物会造成这么恶劣的影响。
无论怎样，我应对这次事情负起责任，作为一名艺人更应该谨言慎行。
整件事情对我参演的节目组与成员造成了很大的困扰，非常抱歉！无论节目组做出怎样的决定，我都会遵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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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6-9-25 19:33
发表于 2016-9-25 2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