找回密码
 注册

QQ登录

只需一步,快速开始

搜索
查看: 4730|回复: 4

【2007MBC】【萝卜泡菜】【柳好贞 金承洙 朴信惠 金兴铢】资料档

[复制链接]

472

主题

2410

回帖

2万

积分

★VIP會員★

积分
20268
发表于 2007-9-16 14:54 | 显示全部楼层 |阅读模式

                               
登录/注册后可看大图

[剧 名] 萝卜泡菜
[播 送] 韩国MBC
[类 型] MBC周末剧
(每周六、日晚间播出)
[首 播] 2007年8月18日
[导 演] 权锡长(MBC 前屋女子/想结婚的女子/狐狸啊,你要做什麽?)
[编 剧] 李德载(KBS 珍珠项链/奇男怪女)
[演 员] 柳好贞  金承洙  朴信惠  金兴铢  金甫劲  金正学  徐俊英  李敏贞
           朱尚旭  金成兼  罗文熙  高斗心  金世润  金慈玉  徐仁锡  崔兰
[接 档] 文熙
[集 数] 50集
[官 网]
http://www.imbc.com/broad/tv/drama/cubed/index.html

剧情:
  从小在寺庙里被僧人带大的张思雅是个开朗,好动的女孩子。向往大都市生活的她在第9次的逃离中再次被抓到。但是这一次住持大师终于让她离开了寺庙。兴奋的思雅来到首尔,就职于一家大酒店。没想到这个酒店的社长的儿子,也是酒店的企划事的室长朴载宇这个家伙处处为难她……


                               
登录/注册后可看大图


人物介绍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정구만 (한모 부) | 김성겸
강건하며 근검 절약이 생활 신조다. 가난한 농사꾼의 아들로 태어나 동네처녀 달래와 결혼했고 농사일부터 공사판까지 몸으로 때우는 건 안 해본 일이 없다.
특별한 재주나 배운 것이 없어 열심히 일해도 그저 아들 공부시키고 근근이 살았을 뿐인데 늘그막에 고향 땅에 신도시가 들어서 별안간 목돈이 생겼다. 그러나 가족들은 구만이 상당한 재산을 가지고 있다고 추측만 할 뿐 어느 누구도 구만의 재산이 얼마나 되는지 모른다. 구만의 주머니가 열릴 때는 증손자 과자 사줄 때 뿐이고 이제 얼마 남지도 않은 삶. 한번쯤은 재산 자랑 할 법도 한데 절대로 모르쇠로 일관한다.

                               
登录/注册后可看大图

나달래 (한모 모) | 나문희
남편과 자식을 위해 한평생 헌신하며 살아온 평범한 어머니.
수십 년 동안 구만에게 가계부 검사를 당하고 목욕탕 갈 때, 두부 한 모 살 때도 구만에게 허락을 받고 살아왔다. 사람들이 구만이 자린고비보다 더 짜다고 해도 구만이 그 정도했으니 이 정도 되는 집이라도 있다고 좋게 생각하고 살아왔다.

                               
登录/注册后可看大图

정한모 (구만 아들. 고등학교 역사 선생님) | 김세윤
외길인생 평교사로 오늘 이 자리까지 왔다.
직업병인지 자식들을 타이르는데 큰아들 동진은 아버지 말이라면 ‘네네’ 하는 충신이고 둘째 아들 동식이 놈은 항상 입이 한 사발만큼 나와서 역적 모의를 하려는 놈 같다. 거기다 막내 동민이 놈까지 동식이의 절차를 밟으려고 하니 집에 오면 동식, 동민이 때문에 늘 골치가 아프다.

                               
登录/注册后可看大图

백금희 (한모의 처) | 고두심
시부모와 남편과 자식들, 가족 뒷바라지에 허리 펼 날이 없지만 큰 불만도 없고 욕심도 없다. 그저 묵묵히 집안에 구심점이 되어 하루를 산다.

                               
登录/注册后可看大图

정동진 (정한모의 장남. 방송국 피디) | 김승수
郑东振(34岁,电视台导演)-- 金承秀 饰  

如果有人说东振是坏人,那说这句话的人肯定就是个坏人。他是让周围的人感到温暖的男人。
  从小从未让父母操过心,是个模范儿子。对问题生弟弟东植来说,东振是永远超不过去的线,所以更是心中完美的男人的标本。
  稳定的职业,孝顺父母的儿子,连他本人也觉得自己已经很不错了。如果说在他34年的完美人生中有一个污点,那就是与前妻徐知海的离婚。
  当年刚刚进入电视台当播音员的知海是个自信,开朗的女孩子,正是这一点吸引了东振。知海也被东振的风度和温柔所吸引,两个人很快陷入了热恋,并且怀上了计划之外的孩子。
  因此两个人匆忙举行了婚礼,当上了年轻妈妈的知海在婆家坚决反对自己的海外研修后,毅然决定 离婚,之后远赴美国。
  虽然东振理解知海年纪轻轻当上妈妈及对未来的不安,但是想起她抛下年小的孩子,内心隐隐感到愤怒。所以当他默默地在离婚协议书上盖章的时候,就暗暗发誓一定要比知海在的时候更带好孩子。大不了可以又当爹又当妈,需要的话连裙子都可以穿上。但是随着孩子长大,他感觉到妈妈的位置是自己无法代替的。


                               
登录/注册后可看大图

정동식 (한모 둘째아들. 자영업) | 김흥수
郑东植(28岁、东振的弟弟)-- 金兴秀 饰  

都说艺术是漫长的,人生是短暂的。他不知道艺术到底有多长,但他同意人生短暂的看法,因此他会去做自己想做的事情,玩想玩的东西。
  跆拳道、合气道,漂流、划雪等,他热爱所有的运动,他认为头脑复杂的时候流汗是最好的方法。.
  女人是男人人生中的绿洲,也有几个女孩子看着他帅气的外貌追求他,但是了解了他对未来的危机感后,纷纷离开了他。他对这些女孩子也没有什么眷恋,他相信总有一天会出现自己先喜欢的女孩子。
  从小哥哥东振是他的偶像,虽然有的时候与哥哥拌嘴,让爷爷生气,但是对家人的爱却非常地深,只不过家人不知道而已。
  家人们总说他做事没有毅力,但是他们不了解,其实东植的头脑一刻都没有闲着。他不想像爸爸或哥哥那样一辈子只挖一口井,太没意思了。他要一炮打响,所以都去尝试创业,当然都是以失败告终。但是为了他的一鸣惊人的创业,今天他仍然坐在了电脑前。


                               
登录/注册后可看大图

정동민 (한모의 삼남. 고등학생) | 서준영
우선 공부가 싫고, 선생님 아들은 모범생이어야 한다는 편견이 싫고, 형들과 엄마가 다르다는 것도 싫고, 엄마가 자신보다 형들을 더 예뻐한다는 사실도 싫고, 반항하기 위한 이유는 찾으면 얼마던지 많다.
그래서 공부하기 싫으면 “나는 왜 태어난 걸까”를 화두로 삼다가 휴대폰 문자하기. 싸움질하기. 피시방 죽돌이 등으로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데 그것도 마음이 허전하기는 마찬가지고 나만 식구들 중에 떨거지란 생각은 여전하다.

                               
登录/注册后可看大图

서지해 (동진의 전처. 방송 진행자) | 김보경
徐知海(30岁、东振的前妻、 电视台主持人)-- 金宝庆饰   

她认为人生就是以事业来分胜负,是个自信,积极的女人。
  和东振刚结婚的时候性格还非常可爱,开朗。但是从国外回来后,变得有些目中无人,傲慢。而且不知是不是在国外学习了表演,生活中傲慢的她在电视里主持节目时却变的非常亲切,因此很多观众喜欢她,成为同行业中的佼佼者。因此虽然电视台的人们都不喜欢她,但是都争相邀请她主持节目。
  像她这样目中无人的人,每次看到东振的时候,内心深处就会有痛感。在她的记忆里,东振是每件事情都追求完美的人,但不知他现在是不是老了,连衬衫的扣子掉了都不知道,竟然还穿着就上班。裤子上也不知道沾了什么东西,但是每次知海想出面的时候,恩浩不知从哪里冒出来,又给东振补扣子,又给他擦掉裤子。虽然已经离婚多年,但是仍忍受不了别的女人出现在东振的身边。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이승용 (민기, 민도 부. 회사원) | 서인석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는 건실한 가장. 남들은 공처가라고 하지만 자신은 애처가라고 빡빡 우긴다. 항상 최지숙에게 눌려지내며 여성스럽고 부지런해서 때론 남자가 촐랑댄다는 느낌도 들고 그래서 지숙은 남편을 “물반통”(물통에 물이 반만 찾으니 오죽 촐랑거릴까) 이라며 못마땅해하기도 하고.
이 집안은 남녀가 크로스 된 상황이라 아내 말에 토를 달려고 하다가도 남편은 기에 눌려 항상 하려던 말을 속으로만 삭인다. 그래도 자신이 그런 줄도 모르고 아들 민기가 며느리에게 쩔쩔 매는 모습을 보면 “으이구, 못난 놈..마누라한테 찍소리도 못하는 등신 같은 놈” 하면서도 지숙이 “ 여보, 쓰레기 내놨어요?” 한소리 할라치면 “어? 아 지금 막 버릴려구” 하며 쏜살같이 뛰어나간다. 지숙보다 살림도 깔끔하게 더 잘해서 가끔씩 퇴근 후 양복 입은 채로 설거지 통 앞에 서서 설거지를 하고 있는 광경이 자주 목격된다. 빨래도 잘 개고 걸레질도 야무지다.

                               
登录/注册后可看大图

최지숙 (민기, 민도 모) | 김자옥
남자보다 야무지고 시원시원한 성격. 한때 남편의 수입으로 살림이 힘들어 보험외판을 하며 자식들 대학도 보내고 집도 샀기에 큰소리 치며 산다. 집안에 도둑이 들어도 벌벌 떠는 남편 젖히고 야구 방망이 들고 뛰어나가는 대범한 성격. 얼마 뒤면 명예 퇴직하는 남편의 퇴직금으로 뭔가 커다란 사업을 벌여보려고 아이템 구상 중이다. 웬만한 사람들은 지숙의 기에 눌려 시비가 붙어도 깨갱인데 집안에 뭐 이런 며느리가 들어왔는지 개념 상실한 큰며느리 재영만 보면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다. 돈이 아쉬웠던 시절을 생각해 부잣집 딸을 며느리로 들인 게 사단이다.
해외근무를 끝내고 돌아온 아들내외를 데리고 살 생각으로 큰 방까지 다 치워놨는데 오자마자 처갓집에서 사준 아파트로 나가버렸다.
분가한 아들 보기가 하늘의 별 따기처럼 어렵게 되고, 며느리는 시어미 말이 땅에 떨어져 흙 묻을 가봐 웃으며 냉큼 냉큼 받아 넘긴다.
머리 아픈 게 어디 큰며느리뿐인가? 남편과 사별하고 한집 사는 작은 며느리 은호만 생각하면 가슴속에 맷돌 짝 하나가 들어있고, 딸이라고 하나 있는 것은 얼굴만 반반하지 시집갈 생각은 안하고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해서 속을 썩인다.

                               
登录/注册后可看大图

이민기 (승용의 장남. 호텔 비서실장) | 김정학
신세대 공처가. 잘 나가는 대학을 나와 그 학벌로 호텔업계의 잘 나가는 집 딸을 아내로 맞았다. 아내 덕에 평생 돈 걱정 없이 산다는 게 얼마나 좋은가?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사는데 꼭 그만큼의 인내와 희생이 필요하다는 걸 차츰 실전 경험에서 알게 된다.
시어머니로 대우받기 원하는 어머니와 한 인격체로 살기를 원하는 아내. 어머니 얘기를 들으면 어머니 말이 맞고 아내 얘기를 들으면 아내 말이 지당하다. 그래서 처음엔 두 사람 얘기를 들으며 상대편을 편들었다가 벼락을 맞고 두 여자 모두의 적이 되어 되어버리니 이 방법은 아니다.
다시 묵비권을 행사하다가 무심하다고 또 공공의 적이 되어버리고, 결국 어머니와 아내 사이에서 살아남는 길은 어머니와 아내의 말을 열심히 잘 듣고 네 네.. 그래, 그래... 열심히 대꾸해주는 게 최선의 방법임을 터득하게 된다.

                               
登录/注册后可看大图

유은호(승용의 둘째 며느리. 구성작가) | 유호정
俞恩浩(33岁、编剧)-- 俞浩贞 饰  

公婆眼中的模范儿媳妇,做事麻利,善良。不论是家务活还是工作,别人对她的评价都是赞赏。不论外面的事再忙,也不会疏忽家里人,对小姑子敏道也像对待亲妹妹一样。不料丈夫却因交通事故突然离去。
  小时候因飞机失事失去了父母,在外婆的手下长大。自外婆去世后,更加思念家人。所以丈夫去世后,也把婆婆当成自己的亲妈一样一起生活着。有的时候连自己都分不清她是这个家里的儿媳妇还是女儿。


                               
登录/注册后可看大图

이민도 (승용의 고명딸. 백조) | 이민정
李敏道(29岁)-- 李敏贞 饰  

比起老实的爸爸,她更像厉害的妈妈。小学二年级的时候去共用澡堂,遇到了跟着奶奶一起来洗澡的东植。两个人互相瞪着对方,之后在水里打了起来。之后在小学五年级的时候两个人再次打了起来,这一次却演变成大人们的战争,两家的妈妈们打了起来。
  她与世界上最讨厌的东植一起上了初中和高中,一见面两个人就会吵架,互不让步。吵完架转身后,过不了多长时间,再次拿着电话找对方。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송수남  (재영, 재우 모.  호텔 사장) | 최란
사업수완이 뛰어나고 겉으로는 웃지만 머릿속엔 계산기가 늘 돌아간다. 십 년 전에 남편과 사별한 뒤 가업을 이어받아 호텔 사업이 번창 일로다. 큰 딸 재영을 공주처럼 키웠고 큰 사위 민기를 비서로 데리고 있으면서 딸네 생활을 쥐락펴락 한다.
재영이 시어머니와 불편한 관계가 된 데는 다분히 송여사의 코치가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 그 속내를 살펴보면 처음부터 사돈집이 성에 차지 않았다. 좀더 상류사회 귀족 사돈을 볼 수도 있었는데 사랑에 눈이 멀어 월급쟁이 집안 남자를 데리고 온 딸이 아직도 못마땅하다. 딸은 내 맘대로 시집을 못 보냈으니 잘 난 아들 재우는 하늘이 두 쪽 나도 가문 좋은 집안의 딸을 며느리를 삼으리라 다짐한다.

                               
登录/注册后可看大图

박재영 (민기의 처) | 박정숙
부잣집 딸로 아무 부족함 없이 자라 개방적이고 자유롭다. 처녀시절 자신을 공주처럼 떠받들던 민기의 취미는 음식 만들기, 재영 자신의 취미는 남이 해준 음식 먹기. 해주고 먹기. 음식 궁합이 딱 맞아 두 사람은 결혼을 했다. 그런데 막상 결혼을 하고 보니 부부 궁합은 그런대로 맞는데 시어머니란 복병이 숨어 있다. 시어머니가 못마땅해하는 미시족으로 살아가기, 백화점 물건 사들이기 등 사소한 것들이 뭐가 나쁜가? 내 돈 갖고 내 개성대로 품위유지하며 사는 건데.
한동안 남편 직장 때문에 외국에서 시댁과 마찰 없이 살아서 편했는데 한국에 돌아오니 시어머니의 간섭과 태클이 또 시작된다.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이해하지 못하는 시어머니를 이리저리 빠져나가려고 하나 시어머니 수단도 만만치 않다. 결혼 전에 딸처럼 대하겠다던 시어머니였는데... 결국 며느리는 딸이 될 수가 없나 보다. 시어머니와의 거듭되는 신경전과 기 싸움이 언제쯤 내 승리로 끝날지, 아직은 요원해 보인다.

                               
登录/注册后可看大图

박재우 (송여사의 아들. 호텔 기획팀장) | 주상욱
朴载宇(29岁,酒店企划组长)-- 朱相旭饰  

潇洒的独身主义者,自尊心强,不容易妥协的性格,他认为人生要像计划表一样去实践。爱好一个人登山,还有构想一个星期的计划。
  干练的长相,头脑里装满了今后一天、一周、一年、十年,还有一辈子的计划。在完成这些计划之前,对他来说恋爱或结婚是奢侈品,是人生的障碍物。
  和有钱的公子哥一样,假装懂得很多,也因为高傲而被酒店里的同事排斥。虽然工作能力很强,但人际关系方面很生疏。连做酒店社长的妈妈都看不惯他的行为,酒店是个服务行业,但是她的这个儿子却不像现在的年轻人,追求原则性,一副公事公办的样子。
  最看不惯做事糊弄的人,即使下班也会看专业书籍,坚持每天的晨练。在这样追求完美的男人身边一起工作的人感到很疲劳。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登录/注册后可看大图

장사야 | 박신혜
张思雅(23岁)-- 朴信惠 饰  

不知道自己什么时候来到寺庙里,据寺里的僧人说她抱进来的时候,哭声尤其地响亮。
  天生对任何事情都充满好奇心,所以从小浑身上下都是青一块,紫一块。人们来到寺里拜佛的时候喜欢在躲在门后面,然后偷偷地把人们的鞋换掉,或者佛徒们拿来新奇的东西的话,一定要用手动一下,为此被住持大师训斥过很多次。这种好奇心等她长大后仍然没有改变,好几次她穿上女佛徒穿来的高跟鞋,不小心就崴了脚。还有涂上不知谁丢下的红色口红后不知不觉地睡着,之后半夜起来让寺里的僧人们吓出一身汗。
  所以都说思雅走过的地方没有立着草,全部都是躺着的草。越淘气她就对外面的世界的期待越高。而且不愿意自己的余下的人生要在这个寺里度过。当她第九次逃跑抓回来之后,住持大师终于同意让她下山。



[ 本帖最后由 hana 于 2007-9-16 15:08 编辑 ]

472

主题

2410

回帖

2万

积分

★VIP會員★

积分
20268
 楼主| 发表于 2007-9-16 14:57 | 显示全部楼层

分集介绍(更新中。。。)From:sina



分集介绍(更新中。。。)From: sina Today/文

第1集
  充满好奇心的开朗女孩张思雅从小在寺庙里长大,由于不喜欢沉闷的生活,背着行囊从寺里逃了出来。在大街上徘徊的思雅从背囊里好不容易翻出了300元,想喝自动售贩机里的咖啡。她把钱放进去,不料机器却吞下了钱。愤怒的思雅用脚踹起机器。
  这时,自动售贩机的主人郑东植看到,他跑过来责问思雅在干什么。 东植是郑韩模家里的问题儿子,嚷着要做出一番事业,偷偷拿了父亲的钱,做起自动售贩机的生意。但是不到一个月,对面开了一家咖啡店,把生意全部抢了过去。现在的他连喝粥都成问题。伤心的他此时想来拿机器里的钱去喝酒,不料看到了上一幕。
  听到思雅为什么踹机器的原因后,他要拿出钥匙打开机器。但是发现自己忘带了钥匙,他向思雅借打车钱,但是思雅除了车费外,刚才被吞掉的300元是全部家当。无奈之下,东植用身体撞上自动售贩机上,一番折腾后,终于取出钱来。
  突然,身后有一个警察问两个人在干什么,最终两个人被拉到了警察局。


第2集
  在思雅的帮助下免于一死的朴载宇为了答谢她,把自己的名片递给了思雅,叫她来首尔找他。寺里的大和尚表示与世俗断了因缘的孩子不会去大都市,但是内心隐隐担心思雅。载宇离开后,大和尚从高兴地拿着名片的思雅的手中抢过名片撕掉。
  李承勇的家里从一早开始就为长男民基和儿媳妇载英的回国而忙碌着。承勇忙着在家准备迎接儿子,妻子则去机场接儿子夫妇。看着只拿着一只手提袋,戴着墨镜出关的儿媳妇和在后面推着行李车,脖子上还挂着一个包出来的儿子,承宇妻内心感到不快。全家人坐在一起吃起晚餐,但是饭后终于发生了事情。

  
第3集
  寺里的住持准备了布、剃刀、剪子,把思雅叫了过来。他问思雅做好了心理准备了没有,思雅含着眼泪不语。当住持拿住思雅的头发,正要准备剪下去的时候,思雅急中生智,之后跑出了寺庙。
  金熙来
医院看望浩锡,她向浩锡母求情,不要告东植,但是浩锡母不为所动。金锡跪在地上,表示自己代替东植受罚。

  
第4集
  东振为前一天说错话而向浩贞道歉,并表示和恩浩一起去做采访。两个人来到海边的渔村,找到整天戴着旧收音机的老奶奶的家中。
  看着奶奶连一顿饭都吃不饱,两个人先暂时放下了采访任务。恩浩去菜市场买菜,而东振则帮忙修了水龙头。当开启水龙头的瞬间,由于水压没有调整好,恩浩和东振淋湿了一身。两个人相互对视着,忍不住大笑了起来。



第5集
  东振知道知海成为自己节目的主持人,忍不住去找上司理论。部长解释说是紧急状态,自己也没办法,东振反驳说应该给心理准备。节目结束后,知海和恩浩第一次见面,知海叫恩浩准备之前收集的所有原稿,还给她冲一杯咖啡。恩浩虽然感到以外,但立刻微笑着让知海等一会。东振知道后,生气地说恩浩为什么替知海做这样的事情。

第6集
  从寺庙跑出来的思雅在汉堡店打工,虽然她为得到第一份工作而兴奋,但上班第一天就和顾客发生矛盾。她指着客人吃剩的汉堡包和土豆,说这样浪费粮食会遭到报应。她把剩下的食物包起来,递给了客人,女顾客生气地把店经理叫过来。
  在载英搬新家那天,秀南问恩浩有没有再婚的想法,知淑在一旁听后吃惊。

第7集
  思雅与载宇偶然相遇,载宇问她有没有需要的帮助,思雅说太饿了,先吃完饭再说。
  思雅津津有味地吃完饭,她告诉载宇现在找工作太难,再苦的工作自己都能做。
  聚餐后,由于恩浩和东振回家的路是一个方向,所以打算一同回去。当东振打出租车的刹那,知海把车开过来,说要把东振送回家。东振表示和恩浩一起回去,拒绝了知海的邀请。知海让恩浩也一同上车,但恩浩也巧妙地拒绝,知海看着两个人,内心忍不住愤怒。

第8集
  载宇对没能帮助思雅找到工作而内疚,但是他答应思雅找到她的父亲,并表示电视台的负责人会给思雅打电话。思雅说载宇是个好人,载宇听后露出微笑。
  敏道在哥哥敏基的酒店内的花店里找到了工作,兴奋地她从早晨开始忙碌地准备上班。东振告诉恩浩公司前面开了一家很好吃的排骨店,邀请她一起去吃午餐。知海在走廊遇到东振,问他是不是还在生自己的气,并自作主张地要请东振吃饭。
  
第9集
  东振的奶奶达莱想见东振的未来媳妇,于是来到电视台。她见到恩浩后问起有没有男朋友,并要把东振介绍给她。难堪的恩浩慌忙起来要带着达莱参观电视台。
  东振母金熙问东振是不是在找叫黄尚范的人,面对东振的疑问,金熙说好象是曾经帮过自己的人的儿子,叫东振把地址告诉她。
  
第10集
  每次看到东振和恩浩在一起,知海内心感到不快。知海邀请恩浩一起吃午餐,并暗示自己和东振之间的旧情。知海听到恩浩说起自己的儿子,问她怎么知道的,恩浩回答说在东振家的门前见到过,知海隐隐感到嫉妒。
  载宇见思雅担心去见父亲时候穿什么,于是带她去百货店买了衣服和鞋,作为礼物送给了思雅。思雅打扮得漂漂亮亮地来到父亲住院的医院,但是思雅的父亲却说她认错了人。



第11集
  金熙听到思雅是个无家可归的孩子,同情地看着她。金熙跑去房屋中介,咨询有没有一个女孩子住的房子。
  思雅听到父亲的住院费已经推了两个月,只能强行出院的消息后,向护士求情,但医院方面也表示无可耐何。思雅找到杨组长问能不能预支工资,但是杨组长表示进公司还未满一个月的员工是不能预支工资的。
  东振的奶奶打听出恩浩的电话号码,让孙子给恩浩打电话,叫恩浩中秋节的时候来家里。但是恩浩考虑到知海,歉意地表示自己去不了。东振母在旁边教孙子装哭,终于得到恩浩的答应。

第12集
  知海见儿子夏松挣脱自己,向知海跑去,内心受到打击。知海向东振的家人表示自己的失礼后离开。在和东振全家人一起吃饭的时候,恩浩尴尬地表示自己选错了日子。东振的奶奶直截了当地问恩浩东振怎么样,恩浩犹豫着不知如何回答,终于说出自己结过婚,丈夫已故的事情。东振奶奶大声说“行了”,之后问起恩浩家的电话号码,说到时候去她们家附近的话去电话。
  金熙去给尚范结一部分住院,听到被一职员已经结算完的事情,内心感到诧异。思雅从金熙那里听到此事,说身边没有人会交这么多的钱,也感到奇怪。


第13集
  金熙对韩武说想把无家可归的思雅带回家,韩武表示自己永远站在金熙这边,并提出在家里招待思雅。
  载宇和思雅在车上过了一夜,载宇对思雅的现状感到心痛。载宇把手表和纸条放进思雅称为宝贝仓库的箱子里。不料,杨组长发现了手表,她误以为载宇送给自己的礼物。
  东振见奶奶极力促成自己和恩浩,感到无可奈何。知海在主持节目的时候当念到不能见女儿的观众来信,想起了自己的处境,忍不住流下了眼泪。
  
第14集
  知淑知道东振的奶奶说的好姑娘原来是恩浩,并不是敏道的事情后,感到吃惊。
  载宇知道自己买的手表误转到杨组长那里,不禁头疼起来。思雅被怀疑偷了客人的钻戒,伤心地独自喝酒。载宇看着喝醉入睡的思雅,预定了一间客房,把思雅送到客房里。东植看到载宇背着思雅进客房,告诉了东振和金熙。
  夏松的生日那天,知海心情愉快地结束录音,当她拿着礼物高兴地来到夏松的家中。但是奶奶达莱的态度冷淡,知海哭着对达莱说自己想见夏松。
  
第15集
  知海叫恩浩不要管夏松的事情,恩浩忍不住愤怒,两个人为做妈妈的资格问题吵了起来。
  载宇指示员工仔细检查客房有没有戒指,见找不出来戒指,秀南令思雅离开酒店。正给载宇准备离别礼物的思雅听到戒指从洗衣水里发现,自己也可以重新上班的消息后大哭起来。
  敏道发现达莱拿来的耳环,恩浩犹豫地对知淑说起东振的事情。
  
第16集
  金熙爱大街上偶然发现坐在车里的秀南,她来酒店查有没有叫秀南的客人,在那里遇到了载宇。
  达莱在超市里遇到由于卡到期而结不了帐的知淑,达莱帮知淑付钱。知淑来到达莱的家中还钱,在那里意外遇到了金熙。金熙和知淑自敏道和东植的事情吵完架后第一次见面,两个人再次吵了起来。
  东植不满思雅住到自己家里,他说服弟弟东民,两个人开始绝食来抗议。

第17集
  东植阻止思雅来自己的家里,与高兴地迎接思雅的家人不同,东植对汉武发起牢骚。还对给思雅腾出房间的东民生气。
  秀南知道是载宇给思雅安排酒店房间的事情,内心感到不快。秀南令载宇辞退思雅,载宇对她发火。
  载英叫恩浩一起吃中午饭,并给恩浩介绍张贤基律师。东振看到恩浩从贤基的车上下来,内心隐隐不快。东振对汉武坦露自己喜欢恩浩的事情。


第18集
  汉武、具万、达莱、金熙一起喝茶,汉武对他们说起东振喜欢恩浩的事情。
  电视台的演播厅里,人们正忙碌着准备录制节目。恩浩从贤基那里收到花,东振看到后感到忐忑不安,知海看到后忠告东振。
  达莱拜访恩浩的家,知淑告诉达莱恩浩有交往的男朋友。自相亲后贤基喜欢上恩浩,他在恩浩家门前等着她。正巧路过恩浩家门前的达莱听到贤基说自己和恩浩是有发展可能的关系后,内心受到打击,恩浩在一旁也感到难堪。
  载宇不顾秀南的反对,仍和思雅见面,并试图想拉起她的手。

第19集
  恩浩听到东振在叫自己的声音,吃惊地跑出来。东振终于向她表白,知淑看到恩浩和一个男人拥抱,不禁呆住。知淑告诉恩浩自己不同意她和东振结婚。
  东植仍不喜欢思雅,而载宇却越来越难以隐藏自己喜欢思雅的感情。思雅用载宇送的化妆品化妆,载宇难以置信地看着变化的思雅
  知海看到乘同一辆车上班的东振和恩浩,她问东振为什么不抓住自己。东振告诉知海在他心中夏松的位置是第一,知海听后若有所思。

第20集
  秀南在载宇的车里发现了发带,表情不禁僵住。载宇正和思雅发手机短信,这时秀南过来,和他说起思雅的事情。
  答应东振今天给答复的恩浩独自在屋里徘徊,终于下定决心给东振打电话。知海邀请贤基做自己节目的法律顾问,东振在知海和贤基面前说有采访工作,之后带着恩浩出来。两个人以物色活动地点的名义去各个地方,享受着约会,并约好第二天带着夏松一起去玩。知海和夏松通电话,突然想起往事,另她倍感伤心。
  敏基告诉知淑敏贞喜欢载宇的事情,知淑生气地对下班回家的敏贞喊要剪掉她的头发,伤心的敏贞反驳知淑。



[ 本帖最后由 hana 于 2007-11-1 09:48 编辑 ]

472

主题

2410

回帖

2万

积分

★VIP會員★

积分
20268
 楼主| 发表于 2007-9-16 15:10 | 显示全部楼层
第21集
  金熙听到思雅晕过去的消息,慌忙跑去酒店。在酒店大厅,金锡看到秀南,她追过去问是不是宋秀南,秀南看到金熙,表情僵住。金熙再次追过去说要告诉她关于女儿的事情,秀南让她不要拿已经死去的孩子开玩笑,说完急忙上车。
  东振和恩浩带着夏松去儿童乐园度过开心的时光,知海奇怪夏松一整天没有打电话。


第22集
  全家人去地理山玩,家里只剩下东植和思雅。夜里,东植得了食物中毒晕了过去,思雅跑遍了药店。早晨醒来后,东植知道思雅夜里看护自己的事情,内心感动。思雅说自己因为东植患感冒,东植上班的时候路过药店买了感冒药。当东植感冒返回家给思雅送药的时候,看到载宇抱着思雅,表情呆住。
  秀南想起载英的话,问载宇把思雅调到秘书室怎么样。
=======(未完待续)=======


[ 本帖最后由 hana 于 2007-11-1 09:49 编辑 ]

472

主题

2410

回帖

2万

积分

★VIP會員★

积分
20268
 楼主| 发表于 2007-9-16 15:12 | 显示全部楼层

新闻资料

【2007.08.19】【影視】《萝卜泡菜》首播开门红 收视两位数稳步前进


                               
登录/注册后可看大图


新浪娱乐讯 MBC新剧《萝卜泡菜》首播后,以两位数收视迈出第一步。据AGB收视调查公司统计,18日播放的《萝卜泡菜》收视记录11.6%。TNS收视调查公司统计为9.9%。AGB收视调查公司透露,《萝卜泡菜》在30代女性观众中人气火爆。竞争对手的电视剧KBS 2TV《儿媳鼎盛时代》收视记录为19.5%(TNS公司收视为准)。

  《萝卜泡菜》由罗文熙、高斗心、徐仁锡、刘浩晶、金正学、金宝庆、朴信慧等演员出演,讲述完全不同的三个家庭故事。禁止转载(starnews/版权 希马凯特/提供 liyong/文)


【2007.09.02】【影視】韩剧《萝卜泡菜》收视率上升 第5集达到10.8%

                               
登录/注册后可看大图


新浪娱乐讯 MBC周末电视剧《萝卜泡菜》播完5集后,收视率上升至二位数。

  据韩国TNS收视调查公司显示,9月1日播放的《萝卜泡菜》第5集,收视率为10.8%,而第2、3、4集的收视率分别为9.4%、9.8%、9.9%,该数据表示《萝卜泡菜》收视率目前每集都有一些上升趋势,到了第5集收视率终于上升至二位数达到了10.8%,成为自身最高的收视率。

  不过另一家韩国收视调查公司AGB数据则显示,8月18日播出的第一集收视率为11.6%,而TNS公司的数据却显示收视率为二位数的只有1日播出的第5集。

  电视剧《萝卜泡菜》由罗文熙、高斗心、徐仁锡、刘浩晶、金正学、金宝庆、朴信慧等演员出演,讲述完全不同的三个家庭故事。

  9月1日播放的KBS 2TV周末电视剧《媳妇的全盛时代》以21.8%的收视率稳坐收视冠军宝座。禁止转载 (starnews/版权 希马凯特/提供 sisy/文)

[ 本帖最后由 hana 于 2007-9-16 15:13 编辑 ]

1

主题

325

回帖

346

积分

青铜长老

积分
346
发表于 2007-10-19 17:05 | 显示全部楼层
很期待片子出耒呵.有我最欢的演员高斗心.申久.金子玉.金承秀我最喜欢看长韩剧了
您需要登录后才可以回帖 登录 | 注册

本版积分规则

联系我们|手机版|小黑屋|韩剧社区 ( 蜀ICP备14001718号 )

JS of wanmeiff.com and vcpic.com Please keep this copyright information, respect of, thank you!JS of wanmeiff.com and vcpic.com Please keep this copyright information, respect of, thank you!

GMT+8, 2024-12-22 16:15 , Processed in 0.039410 second(s), 23 queries , Gzip On.

Powered by Discuz! X3.5

© 2001-2024 Discuz! Team.

快速回复 返回顶部 返回列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