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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주연영화 지연, 드라마 일정 겹쳐 예지원 전격교체
[뉴스엔 홍정원 기자]
탁재훈 주연 영화 ‘어젯밤에 생긴 일’(제작 KM컬쳐)의 주연배우가 김지수(첫번째 사진)에서 예지원으로 바뀌었다.
여배우뿐 아니라 영화 제목도 ‘어젯밤에 생긴 일’에서 ‘당신이 잠든 사이에’로, 감독도 윤여창 감독에서 김정민 감독으로 교체됐다.
최근 남자 주인공 역을 맡은 탁재훈의 측근은 뉴스엔과의 전화통화에서 “김지수가 3~4월 편성이 잡혀있는 드라마가 갑작스럽게 1월부터 촬영에 들어가는 바람에 드라마 일정과 영화 일정이 겹치게 됐다. 일정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여주인공이 예지원으로 교체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원래 영화는 1월 초나 중순쯤 영화 촬영이 끝났어야 됐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이어 “탁재훈이 이 영화를 7~8회차까지 찍었고 김지수는 10회차까지 찍었는데 여배우와 감독이 바뀌었다. 조연배우는 거의 그대로 간다”고 말했다.
제작사인 KM컬쳐측에 따르면 영화사와 김지수와는 문제가 없었으며 감독이 바뀌면서 제목과 시나리오가 수정됐다. 지난 10월부터 촬영을 시작한 ‘어젯밤에 생긴 일’은 지난해 11월부터 촬영이 지연되기 시작했다.
탁재훈 예지원 주연 새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술만 마시면 필름 끊기는 그녀의 어젯밤 사라진 기억 찾기’를 소재로 한 로맨틱 코미디다. 술과 연애에 대한 늦깎이 청춘 남녀들의 솔직 담백한 속내와 화끈한 하룻밤 로망을 그린다.
홍정원 ma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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电影原来的片名为<昨晚发生的事情>,女主角为金智秀,已于去年10月开始进行拍摄,但是中途因为各种原因而中断拍摄,在更改片名,导演,女主演后于1月末开始再次进行拍摄
예지원, '당신이 잠든 사이에' 서 탁재훈과 호흡
艺智苑,在电影"你睡的期间"中,与卓在勋合作
영화 '어젯밤에 생긴 일'이 감독, 주연배우, 제목 등 작품 전반적인 콘셉트를 바꾸고 새롭게 제작에 돌입한다.
이 작품은 당초 윤여창 감독이 연출을 맡고 김지수와 탁재훈이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됐으나 최근 영화 제목을 '당신이 잠든 사이에'로, 연출자를 김정민 감독으로 바뀌었으며 여주인공도 김지수에서 예지원으로 교체됐다.
김지수의 소속사 나무액터스 측은 "예정된 촬영기간과 영화 콘셉트 변경 등의 문제로 부득이하게 하차를 결정한 것"이라며 "일부 보도에서처럼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술만 마시면 필름이 끊기는 여주인공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현대 남녀의 사랑과 술에 관한 솔직한 고백을 담고 있는 이 작품은 지난해 가을 크랭크인해 10회차까지 촬영이 진행됐으나 당초 촬영분은 삭제하고 오는 1월 말 재촬영에 돌입한다.
제작사 KM컬쳐는 "새 주인공 예지원 씨의 이미지에 맞게 코미디적 요소를 강화했다"며 "올해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새롭게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작품에는 탁재훈, 예지원 두 남녀주인공을 주축으로 '막돼먹은 영애씨'로 연기자로 입지를 다진 개그우먼 김현숙이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이 작품에는 탁재훈, 예지원 두 남녀주인공을 주축으로 '막돼먹은 영애씨'로 연기자로 입지를 다진 개그우먼 김현숙이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by Mali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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