这片子只有10分钟,2009年6月11日跟《安妮莱柏维兹的浮华世界Annie Leibovitz Life through a lens》同时上映~~
上映中的片子网上应该还米得看
‘초대’, 독특한 방식으로 극장 개봉
픽사는 자사 새 작품을 공개할 때마다 앞부분에 재능 있는 신인 감독들의 단편 작품을 붙여 개봉한다. 그렇게 관객들에게는 신선함을 주고 새로운 감독들도 발굴하는 것. 유지태 감독의 네 번째 단편 <초대>가 국내에서는 보기 드물게 그런 식으로 일반 관객들에게 선을 보인다.
<애니 레보비츠: 렌즈를 통해 들여다본 삶> 본편이 시작되기 전에 상영되는 것. 여러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유지태 연출, 주연작 <초대>는 채 10분이 되지 않는 영화다. 이런 방식의 단편 영화 개봉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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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단편 신작 <초대> 극장서 상영
- 영화 <애니 레보비츠>와 동반 상영
배우 유지태가 각본·감독·주연의 1인 3역으로 완성한 네 번째 단편영화 <초대>가 극장에서 상영된다. 영화사 스폰지는 "유지태의 단편 '초대'를 오는 6월 11일 개봉하는 영화 <애니 레보비츠 : 렌즈를 통해 들여다본 삶>과 동반 상영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영하 <애니 레보비츠 : 렌즈를 통해 들여다본 삶>은 존 레논과 오노 요코의 포옹 사진으로 잘 알려진 유명 사진작가 애니 레보비츠의 삶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유지태·엄지원 주연의 <초대>는 프랑스 감독 크리스 마커의 영화 <라 제테>에 대한 오마주로 제작된 영화로 일탈을 꿈꾸는 외로운 커리어우먼(엄지원)과 일상이 무미건조한 백수 작가(유지태) 등 현재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소통과 단절에 대한 감성을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제외하고 모두 사진으로 촬영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한 영화이다. 이 영화는 다음달 일본에서 열리는 쇼트쇼츠 아시아 단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사진예술’에 경도된 두 개의 작품 다큐멘터리 <애니 레보비츠: 렌즈를 통해 들여다본 삶>과 유지태 감독의 네번째 단편 <초대>는 6월 11일 동반 개봉하며, 별도의 추가 입장료 없이 두 편의 영화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유지태는 오는 28일 이루어지는 동반시사에도 참석해, 자신의 작품과 영화 <애니 레보비츠: 렌즈를 통해 들여다본 삶>과의 인연을 소개할 예정이다.
2009.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