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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 안용준, 영화 '현의 노래' 합류
“战友”安勇俊,电影《弦歌》合流
[OSEN=조경이 기자] 드라마 ‘전우’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안용준이 영화 ‘현의 노래’에 합류할 예정이다.
영화 '현의 노래'는 칼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소리의 세계를 꽃피운 악공 우륵의 일대기를 담은 작품이다. 총 제작비 150억 규모의 영화로 '동승'으로 아시아태평양 영화제 최우수 감독상을 비롯해 32개 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연출력을 인정받은 주경중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작품이다.
일찌감치 가야국 최고의 악공 우륵 역에 이성재, 신라의 정벌대장 이사부 역에 안성기, 가야 최고의 춤꾼 아라 역에 이다해가 캐스팅됐다. 안용준은 극중에서 우륵의 제자로 출연한다.
안용준은 지난해 영화 '킹콩을 들다'를 비롯해 드라마 '행복합니다', '칼잡이 오수정', '경성스캔들', '주몽'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KBS 2TV 6.25 전쟁 6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전우(戰友)'에 캐스팅돼 무더운 날씨에 촬영에 한창이다.
이성재 안성기 이다해 안용준 김무열 등이 출연하는 영화 ‘현의 노래’는 8월 말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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