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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9-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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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日, 媒体首映 '두문불출' 송새벽, 16일 '평범한 날들' 언론시사 참석 예정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한동안 두문불출했던 배우 송새벽이 첫 독립영화 주연작 '평범한 날들' 언론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평범한 날들'의 배급을 담당하는 인디스토리 측은 2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평범한 날들'의 언론시사회가 오는 16일 오후 CGV왕십리에서 예정돼있다"라며 "이날 자리에는 주연배우 송새벽을 비롯, 배우와 감독이 참석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송새벽은 지난 4월 소속사 JY엔터테인먼트와 분쟁에 휩싸인 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7월 진행된 영화 '7광구' 제작보고회 및 언론시사회도 끝내 참석하지 않았다.
'평범한 날들'은 지난 해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부문, 서울독립영화제2010 장편경쟁부문 외에도 올해 제13회 타이페이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영되며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최근 개봉일을 오는 29일로 확정지었다.
송새벽은 극중 보험설계사로 무료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30대 남자 한철 역을 맡았으며, 이외에도 독립영화계 라이징 스타 한예리, 배우 이주승 등이 출연한다.
영화 관계자는 "송새벽은 웃음과 울음을 동시에 자아내는 폭넓은 연기를 보여주며, 기존 영화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인간적이고 특별한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귀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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