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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 |
发表于 2012-4-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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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 아역 꼬리표 뗀 ‘고아성’의 연기
Duet,摘掉童星标签的高雅星的演技
貌似对电影的评价一般,但是对雅星的表现还算满意?
cr:movieweek
[듀엣] 아역 꼬리표 뗀 ‘고아성’의 연기 무비위크 2012-04-17 15:21:19
★★ 영화는 뮤직 비디오가 아니다. (电影不是音乐录像带)
汗,其实俺本来就觉得这是MV嘛。
STAFF 감독, 각본ㆍ이상빈 | 프로듀서ㆍ유나리 우수인
CAST 낸시ㆍ고아성 | 주드ㆍ제임스 페이지
DETAIL 러닝타임ㆍ96분 | 관람등급ㆍ전체 관람가
PREVIEW
마음을 다잡기 위해 떠난 여행. 낯선 땅의 이국적인 풍경과 대자연의 정취가 떠나온 기운을 북돋운다. 그리고 그곳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인연을 만난다. 우리가 여행에 기대하는 모든 것들이 <듀엣>에 담겨 있다. 거기에 하나 더, 음악까지. 아픈 첫사랑의 기억을 안고 영국 여행길에 오른 낸시는 기타를 메고 있다. 가수 데뷔를 앞두고 앨범 작업 중인 그녀가 영국의 푸른 들판 위에서 기타를 튕기며 포크송을 부르지 않을 리 없다.
1인 네오 포크 밴드 무중력소년으로 활동하는 김영수가 만든 음악과 요조, 임수연 등이 부른 노래, 뮤직 비디오 감독으로 활동한 이상빈 감독의 영상이 만나 한 편의 뮤직 비디오를 보는 것 같은 감흥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뮤직 비디오가 아닌 영화로서 <듀엣>의 가장 중심을 이루는 것은 낸시가 영국에서 만난 주드와 새롭게 사랑의 감정을 나누는 부분이다.
낸시와 주드는 처음 만나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다. 하지만 주드에게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안 낸시는 섭섭함을 느끼고 도망간다. 끝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과정이 그려지긴 하지만, 그 계기와 상황을 구체적으로 묘사하지 못하는 나머지, 결정적인 장면이 어색하게 느껴진다는 게 큰 문제다.
그림 엽서 같은 영상과 아름다운 음악이 있다고 해서 관객들이 무턱대고 주인공들의 감정과 이야기에 빠져드는 건 아니다. 그 속을 채우는 이야기와 감정이 필요하다. <듀엣>에는 바로 그것이 없다. <괴물>(2006)로 얼굴을 알린 고아성의 첫 주연작. ‘아역’의 꼬리표를 뗀 고아성의 진정한 연기를 만나려면 아직 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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