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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포착] 홍상수♥김민희, 애정 이상無…호칭은 "자기야"
2019. 01.02(수) 14:54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다정한 근황이 포착됐다.
티브이데일리는 홍상수와 김민희가 2일 12시 20분께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식당을 찾는 모습을 포착했다.
백발의 홍상수는 두터운 코트에 목도리, 백팩을 메고 검은색 선글라스를 착용한 소탈한 차림으로 나타났다. 김민희 역시 화장기 없는 민낯에 비슷한 차림으로 홍상수 곁에 섰다. 점심시간이라 식당은 사람들로 가득 찼지만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았다. 대기 시간 15분을 나란히 기다렸다.
홍상수, 김민희는 주변 사람들이 자신들을 알아보고 바라볼 때도 불편해하지 않았다. 식당을 찾은 여러 손님들이 단번에 두 사람을 알아볼 정도로 이들의 애정은 당당했다. 특히 김민희는 홍상수에게 "자기야"라는 호칭을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지난 2017년 3월 공식석상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밝히며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한 때 결별설이 돌기도 했지만, 간간이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애정 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과시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에는 거주 중인 경기도 하남의 한 마트에서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당당하게 장을 보는 모습이 한 매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아내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DB]
1.2日中午12点20分 洪尚秀-金敏喜结伴外出用餐被拍 在江南论岘洞的某餐厅
洪尚秀穿着大衣 金敏喜没化妆的站旁边 是中午时间用餐的人多 所以他们等了15分钟左右
两人对周围的人认出自己 也不在意 还听到金叫洪“亲爱的” (CHA JI YA)
另外 洪导和老婆的离婚诉讼还在进行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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