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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유천 측근 "현재 연예계 복귀 계획 없어, 여전히 자숙..오해 말아주길"(인터뷰)
朴方:现在没有回归演艺圈的想法 还在反省中 请不要误会
기사입력2020.03.11. 오후 7:43
OSEN=김은애 기자] 그룹 JYJ 출신 박유천이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연예계 복귀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박유천의 최측근은 11일 오후 OSEN에 "박유천이 연예계에 복귀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현재 계획된 것은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장 복귀할 생각도 없다. 여전히 반성하며 자숙하고 있다. SNS도 그냥 개설한 것 뿐이다. 복귀하는 것이 아니냐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는데 오해 말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최측근은 동생 박유환의 스트리밍 방송에 출연한 것에 대해선 "박유환이 생일이라서 출연한 것이다. 특별한 의도가 있어서 나간 것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 10일 SNS를 개설하며 "다양한 소식과 새로운 모습을 전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유천은 11일 자신의 공식 SNS에 "지금은 촬영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유천이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박유천은 지난 8일에는 박유환이 진행하는 트위치 스트리밍에 출연해 자신이 일본에서 활동할 당시의 노래를 배경으로 대화를 나눴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선 박유천이 연예계에 복귀하는 것이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박유천은 지난해 4월 마약 투약 의혹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결백을 주장했다. 그는 자신이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던 바. 하지만 마약 투약 혐의는 사실로 드러났다.
이후 박유천은 필로폰을 구매 및 투약한 혐의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40만 원 등을 선고받았다. 당시 구속 68일 만에 석방된 그는 "죄송하다. 앞으로 사회에 많이 봉사하며 열심히 정직하게 노력하겠다"고 사죄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박유천 SN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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