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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5-9-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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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이번에 TBS 50 주년 특별 기획으로서, 작년도 갤럭시상 연간 개인상을 비롯해 다수의 상을 휩쓴 다케노우치 유타카 씨와,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적 여배우이며 한일 공동 방문의 해 홍보 대사이기도 한 최지우 씨의 주연으로 연속 드라마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여러분에게 이 자리를 빌어 보고드리고자 합니다.
방송은 내년 1월이므로 조금 성급한 발표이긴 합니다만….
정성을 다해 아주 좋은 작품을 만들겠다는 자세라고 해석해 주십시오.
타이틀은 「윤무곡(론도)(가제)」.
이야기의 내용이나 출연자, 스탭에 관해서는 미정인 부분도 있으므로 다음에 다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 작품은, 한일의 우호를 진심으로 바라며 그 주춧돌이 되는 문화 교류를 위해 정력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지우 씨와 그녀를 뒷받침하고 있는 한국의 스탭 여러분을 만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한일 공동 연속 드라마에 출연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단편도 아니고 영화도 아닌 연속 드라마.
어떻게 보면 터무니 없는 우리의 프로포즈에 대해 솔직히 한국의 스탭 여러분 사이에서는! 여러가지 불안이 소용돌이쳤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일본 안에서도 의심의 소리가 적지 않았습니다.
「 그렇지만, 작품에 대한 정열과 애정, 그리고 서로에의 경의를 잃지 않는다면, 어떤 곤란도 넘을 수 있을 것입니다.」
뜻밖에도 같은 리액션이 최지우씨와 다케노우치씨의 스탭으로부터 그날로 돌아왔습니다.
기뻤지요.
지금 아직 준비에 착수한 단계이긴 합니다만, 벌써 신뢰할 수 있는 양국의 우수한 스탭들이 집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금년 11월에는 한일을 대표하는 멋진 배우들과 합류해 촬영이 시작됩니다.
내년 1월에는 여러분 안방에 「재미있는 드라마」를 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아직 촬영도 시작되지 않았으므로, 앞으로 어떤 곤란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좋아요, 합시다」라고 결단해 주신 최지우씨와 다케노우치씨, 그리고 이런 환경을 만들어 주신 관계 각처의 여러분을 위해서라도 필사적으로 ! 노력해야 한다, 이런 각오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아오니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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