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闻来源:gonews
新闻翻译:慕叶和
译文:
金玉彬被选定为电影《疾走》的女主角成为李东健的恋人
2006.02.24 11:50:15
(高新闻=白民才记者)演员金玉彬(20)被选定为李东健的恋人出演李东健的回归作电影“疾走”(导演:金永彬,制作:如里娱乐公司)。
目前正忙于拍摄KBS连续剧《你好!上帝》的收尾部分的金玉彬曾出演过多部电影和连续剧,已经成为了2006年最受关注的新星.
“疾走”因为是曾导演过电影“金的战争”和“恐怖分子”的导演金永彬打破多年空白的出山之作,并且也是李东健1年多的休息之后的回归制作而倍受注目。
制作公司如里公司表示选女主角时曾考虑过多位当红女明星,但考虑到“疾走”是面向亚洲市场的大作,最后决定起用了给人以自由感觉和演技出众的新人。
金玉彬通过电影《女高怪谈4》出道,之后通过SBS的中秋特辑《河内新娘》和KBS的连续剧《你好!上帝》充分展示了她的演技。
“疾走”描写了因一次事故而生活在绝望之中的赛车手健宇(李东健饰)和像命运般走到健宇身边的贤秀(金玉彬饰)之间的爱情故事。
金玉彬将扮演一个在困难面前永不低头的坚强的芭蕾舞演员贤秀一角。
制作方表示金玉彬的出演将引来更多的人关注电影“疾走”。
“疾走”已在2月中旬正式投入拍摄,将在8月份亚洲多个城市同时上映。
韩文原文:
김옥빈, 발레리나로 '질주' 주연…이동건 연인 낙점
[고뉴스 2006.02.24 11:50:15]
(고뉴스=백민재 기자) 탤런트 김옥빈(20)이 이동건의 연인으로 낙점됐다.
김옥빈 은 이동건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질주'(감독 김영빈, 제작 여리인터내셔널)의 여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 된 것.
KBS 미니시리즈 '안녕하세요, 하느님'에서 주연을 맡아 막바지 촬영에 임하고 있는 김옥빈은 이미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2006년 최고의 기대주.
'질주'는 '테러리스트' '김의 전쟁' '나에게 오라' 등으로 한국 액션영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김영빈 감독이 오랜만의 공백을 깨고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특히 이동건 이 1년간의 공백을 깨고 '질주'를 통해 스크린에 복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사인 여리인터내셔널 측은 "그 동안 여주인공 자리를 놓고 여러 명의 톱스타가 물망에 올랐으나 '질주'가 아시아시장을 겨냥하는 대작인 만큼, 무한대의 자유 이미지가 연상되는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새 얼굴을 과감히 기용했다"고 밝혔다.
김옥빈은 영화 '여고괴담 4'를 통해 데뷔, 연이어 SBS 특집극 '하노이의 신부', KBS 미니시리즈 '안녕하세요 하느님'에서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왔다.
'질주'는 최고의 레이서로 주목받다가 사고로 절망에 빠져 있던 건우(이동건 분)와 건우로 인해 자신의 꿈을 잃어버리게 되지만 운명처럼 다가온 그에게 사랑을 느끼는 현수(김옥빈 분)의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이동건은 겉으로는 무뚝뚝하고 차갑지만 속은 여린 건우 역을 맡았다. 절망 속에서 살아가지만 현수를 만난 후부터 자신의 모든 것을 걸어 사랑하는 캐릭터. 카레이서라는 캐릭터에 맞게 근육질의 몸매를 다듬었고, 현역 프로 선수들을 만나 레슨을 받으며 작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또 김옥빈은 고난과 상처 앞에 좌절하지 않는 굳은 내면을 가진 발레리나 현수 역을 맡았으며, 건우와 애절한 사랑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제작 관계자는 "연이은 드라마의 주연을 맡으며 일약 스타덤에 앉은 김옥빈은 온라인에서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를 모을 만큼 차세대 주역임을 증명하고 있다"며 "영화 '질주'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히든카드"라고 전했다.
'질주'는 2월중으로 촬영을 시작, 오는 8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동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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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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