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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月份的舊聞
[연합뉴스 2006-10-25 11:57:21]
'…김삼순' 김윤철 PD, MBC 드라마로 복귀
내년 2월 방영 예정 '케 세라 세라' 연출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윤철 PD가 지독한 사랑 이야기를 들고 돌아온다.
김윤철 PD는 지난해 여름 시청률 50%에 이르는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종영과 함께 MBC를 떠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김 PD는 강의와 함께 영화감독 데뷔를 준비해왔으나 이에 앞서 내년 초 방송되는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케 세라 세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케 세라 세라'는 2004년 44회 몬테카를로 TV페스티벌에서 골드 님프상을 수상한 단막극 '늪'의 김윤철 PD와 도현정 작가가 다시 호흡을 맞춘다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김윤철 PD는 "'내 이름은 김삼순'이 로맨틱코미디였다면 이번 작품은 드라마의 본령인 멜로물"이라며 "감상적이고 상투적일 수도 있지만 여전히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드라마는 다른 것에는 '쿨'하지만 연애에서는 그렇지 못한 요즘 젊은이들의 사랑 이야기. 사랑이 사람을 얼마나 치사하고 유치하게 만드는지, 어떻게 밑바닥까지 드러내게 만드는지 시대가 변해도 결코 변할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는 설명이다.
1년반 만에 다시 연출을 맡게 된 그는 "더 조심스럽고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좀 겁이 나기도 한다. 큰 욕심은 없으며 계속 연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김 PD는 지난 여름부터 도 작가와 함께 대본을 준비해 왔으며 현재 캐스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은 '주몽'의 공동제작사인 초록뱀미디어가 맡았으며 12월 방송될 '에어 시티' 후속으로 내년 2월께 방영될 예정이다.
double@yna.co.kr
‘내 이름은 김삼순’ 2 제작 계획 없다! ‘‘케세라세라’ 는 김윤철 PD 신작일뿐
[2006-12-06 17:30:27]
[뉴스엔 이현 기자]
‘내 이름은 김삼순’ 2편을 제작한다고 밝혔던 초록뱀미디어가 입장을 바꿨다.
초록뱀미디어 한 관계자는 6일 “ ‘내 이름은 김삼순’을 제작했던 김윤철 PD가 맡게 되는 신작일 뿐”이라며 “ ‘케세라세라’라는 제목의 드라마”라고 밝혔다.
이어 “당초 ‘내 이름은 김삼순’2라고 내걸었지만, 김도우 작가를 비롯해 김선아 현빈 등이 출연하지 않는 것은 물론 스토리적인 면에서도 전작과 전혀 연관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2005년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김선아 현빈 주연의 ‘내 이름은 김삼순’은 그 인기에 힘입어 속편 제작에 대한 의견이 제기돼왔던 상황이다.
특히 김윤철 감독이 새로운 신작을 모색 중이라는 점에서 ‘내 이름은 김삼순’ 2의 제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하지만 김윤철 감독 조차 자신의 신작 ‘케세라세라’가 ‘내 이름은 김삼순’2라고 여겨지는 것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초록뱀미디어 한 관계자는 “ ‘내 이름은 김삼순’ 2 제작에 대한 소식이 전해진 후 김윤철 감독이 제작사로 전화를 해 불만을 표했다”며 “단지 ‘김삼순’을 제작했던 김윤철 감독의 신작으로 여겨달라”고 ‘케세라세라’가 ‘내 이름은 김삼순’ 2로 여겨지는 것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케세라세라’는 김윤철 감독과 2004년 44회 몬테카를로 TV페스티벌에서 골드님프상을 수상한 도현정 작가와 공동작업하게 된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케세라세라’는 냉소적이고 세련된 이 시대의 젊은이들이 '사랑을 우습게 보다가, 잘난 척 하다가, 멋진 척 하다가, 쿨한 척 하다가, 제대로 큰 코 다치는' 사랑이야기를 담는다.
내년 3월 MBC 주말드라마 방송을 목표로 현재 주연배우 캐스팅 작업 중이며, 조만간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0612061913091110
转自韩朝风
[ 本帖最后由 ::Joe:: 于 2007-2-4 23:25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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