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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홍주 기자] "가상 커플" 알렉스, 신애의 재결합이 성사됐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기획 고재형, 연출 전성호)에서 가장 로맨틱한 커플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알렉스, 신애가 6월 중 코너에 복귀할 예정이다. 아쉬움 속에 하차 수순을 밟은지 1개월여 만이다.
프로그램의 한 관계자는 21일 "알렉스, 신애 커플이 코너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아직 녹화가 진행되지 않았지만 2~3주 뒤에 스케줄이 예정돼 있어 복귀가 거의 확실시 된 상황이다"며 "어떤 식으로 복귀할지는 현재 논의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전했다.
알렉스, 신애 커플의 코너 복귀는 이들의 하차 직후부터 끊임없이 불거져 나왔던 소문이다. 이들 커플은 지난 5월4일 방송에서 알렉스의 첫 홀로서기를 위한 새 음반 준비로 인한 하차를 선언하면서도 애틋한 재결합의 여운을 남겼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 관계자는 "알렉스, 신애 커플의 컴백을 바라는 네티즌들의 청원이 끊이지 않는 터라 두 사람의 재 합류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알렉스-신애 커플의 복귀가 윤곽을 드러냄에 따라 "우리 결혼했어요"의 추후 코너 진행 방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알렉스-신애 커플을 대신해 SS501 김현중-황보, 이휘재-조여정이 새로운 가상 커플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제작진 관계자는 "새로운 가상 커플이 호흡을 맞춘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하차 커플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5쌍 체제로 가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상태"라고 귀띔했다.
["우리 결혼했어요"에 복귀하는 알렉스-신애 커플. 사진=MBC 화면캡처]
(고홍주 기자 cool@mydaily.co.kr)
大概意思好像是是说Alex-申爱大概在6月份会回归MBC我们结婚了,将以5队情侣的方式出现.们他的离开很多网友都觉得可惜.在网上不断的有人留言希望他们再归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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