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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8-7-28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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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찌마와 리>, 임원희의 호방한 매력!
2008.07.28 / 온라인편집부
바야흐로, 이젠 쾌남의 시대!!
류승완 감독의 <다찌마와 리-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이하 <다찌마와 리> |제공/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작 ㈜외유내강)의 주인공 캐릭터 ‘다찌마와 리’ 임원희가 ‘오~쾌남!’ ‘다찌 형님’ ‘다찌 오빠’ ‘잘생겼다!’ ‘그분이 오셨다’ 등의 지지를 받으며 2008년 단연 매력적인 캐릭터로 급부상 하고 있다.
신남성형, ‘쾌남’이 뜬다!
장동건, 강동원, 조인성, 원빈 등 그야말로 미남형 배우들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평정하는 요즘 시대. 최근, 오롯이 ‘다찌마와 리’가 샤방샤방 빛나는 이유는 왜 일까. 네티즌들의 전폭적인 성원 하에 쾌남 다찌마와 리가 이 시대의 새로운 남성형으로 회자되고 있다. ‘쾌남’의 사전적 의미는 ‘통 큰 남자, 믿음직한 인물, 마음씨 좋은 사람’. 흔히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오던 꽃미남 혹은 터프하고 남성성 강한 인물들과는 차별화된 지점에서, 쾌남 ‘다찌마와 리’는 여성들에게는 이상적인 인물, 남자들에게는 동경의 대상이 되고 있는 듯 보인다. 여심을 사로잡는 호방한 외모, 박력 있는 성품, 듬직한 심성, 정의로운 태도, 아끼는 말수 등으로 대변되는 남성적인 이미지는 기본. 연신 강렬한 눈빛을 쏘아대는 진지함 속에 오묘하게 녹아 드는 친근함과 순진한 미소가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것으로 보인다.
배우 임원희! ‘쾌남’의 매력!
이런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있어서, 배우 임원희의 공이 매우 크다. 300만 흥행 영화 <식객>에서도 악인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승화시켰듯, 2:8 가리마와 호방한 매력으로 한국적 사내의 면모와 웃음을 불어넣고 있다.
2000년 인터넷 단편 <다찌마와 lee>를 통해 경천동지할 캐릭터의 등장을 알린 장본인이었던 임원희. 인터넷 단편에 열광하던 세대들에게는 그의 매력을 극장에서 새로이 보게 되는 환희를, 10대에서 20대 초, 중반 세대들에게는 쾌남의 매력과 참신함을 심어주고 있다.
한편, 류승완 감독은 ‘다찌마와 리’ 캐릭터를 ‘자신이 창조한 프랑켄슈타인’ 이라고 칭하면서 배우 임원희를 ‘고마운 형이자, 나에게 꼭 필요한 배우이다. 그가 아닌 ‘다찌마와 리’는 상상할 수 없었다’ 라고 말하기도. 임원희가 아니면 그 누구도 표현해내지 못했을 류승완 감독의 그 남자, ‘다찌마와 리’. 2008년 8월 14일, 임원희가 만들어낸 ‘다찌마와 리’의 결정체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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