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今天韩网关于此片定角滴新闻,看了直纳闷,原来片名一天内已经改掉了啊
河正宇-秀爱,《蒂凡尼的早餐》主演确定
片名跟奥黛丽赫本1961年的《Breakfast At Tiffany's》一样啊
하정우-수애, '티파니에서 아침을' 주연 확정
2009-06-01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영화배우 하정우와 수애가 이윤기 감독의 신작 '티파니에서 아침을(블루스톰, 베르디픽쳐스 제작)'의 남녀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이 영화 제작사에 따르면 하정우와 수애는 이달 중으로 크랭크인하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각각 남녀 주인공 하원 역과 미수 역에 캐스팅돼 멜로 호흡을 맞춘다. 지난해 '멋진 하루'로 평단의 호평을 받은 이윤기 감독의 신작인 '티파니에서 아침을'은 오는 11월말 개봉 예정인 경쾌한 로맨스물이다.
이미 이윤기 감독의 전작 '멋진 하루'에서 능청스런 병운 역으로 전도연과 뛰어난 연기 앙상블을 선보였던 하정우는 이 작품에서 오랜 사랑을 결국 받아들이지 못하고 도쿄를 버리고 단숨에 서울로 날아와 모델 활동을 시작하는 재일교포 캐릭터고, 지난해 이준익 감독의 '님은 먼 곳에'로 생애 첫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수애는 한 순간에 사랑을 잃어버리고 슬픔을 견뎌내는 작사가 역이다.
[하정우(왼쪽)과 수애.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