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 3총사 이민기-강예원-김인권, `퀵` 동반 캐스팅
해운대`를 제작했던 JK필름의 윤제균 사단이 4년에 걸쳐 준비한 총 제작비 100억 원 대의 한국형 액션 블록버스터 `퀵`이 크랭크 인을 앞두고 탄탄한 캐스팅 라인을 공개했다.
오토바이 퀵 서비스 맨이 폭발물을 배달하게 되면서 이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거대한 음모와 스펙터클한 액션을 그려낼 영화 `퀵`은 헬멧 속 시한 폭탄이 언제 터질 지 모르는 급박한 상황에서 타겟 지점까지 제한 시간 안에 폭발물을 배달해야 하는 주인공의 미션을 스펙터클하게 그려내며 `나잇 & 데이` `미션 임파서블` 등의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들이 선사한 긴장감 넘치는 논스톱 액션의 재미를 고스란히 선보일 예정.
특히 `퀵`은 천만 영화 `해운대`의 주역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은 물론 충무로의 연기파 씬 스틸러 배우 고창석, 윤제문 등 영화계 대표 블루칩과 개성파 연기자들의 조합으로 흥미를 끈다.
지난 해 `해운대`에서의 강렬한 눈빛과 에너지 넘치는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 잡으며 천만 관객을 동원하는 견인차 역할을 했던 배우 이민기는 끊임없는 질주 액션을 선보일 `퀵`에서 폭발물을 싣고 달리는 퀵 서비스맨 ‘한기수’ 역을 맡았다. 더불어 강예원은 시한 폭탄이 장착된 헬멧을 쓰고 ‘한기수’와 함께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아롬’ 역에 캐스팅되어 `해운대`에 이어 다시 한번 이민기와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한기수’와 ‘아롬’의 뒤를 쫓는 경찰 ‘김명식’으로 분한 김인권이 `해운대` 이어 또 한 번 극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이와 함께 다양한 작품들 속에서 개성 넘치는 활약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고창석과 윤제문이 `퀵`의 스토리를 더욱 긴장감있고 탄탄하게 책임진다.
한편 충무로를 대표할 기대주와 다채로운 조연 배우들의 활약을 통해 `퀵`은 서울 도심을 가로 지르며 빌딩을 넘나 드는 숨 막히는 질주와 대규모 폭파씬 등 스펙터클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은영 기자 helloey@mk.co.kr]
韩网上都是这个新闻,看翻译器好像是说电影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