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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복수초, 윤아정 오피스룩 ‘인기몰이’
‘노란복수초’의 악녀 윤아정이 극 중 커리어우먼 역할에 걸 맞는 세련된 오피스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케이블 최초 100부작 일일드라마인 tvN ‘노란복수초’ (감독 최은경, 극본 여정미)는 의붓 자매의 질투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한 여자의 복수담을 그린 드라마. 극 중 윤아정은 이유리(설연화 역)를 파멸시킨 의붓자매 ‘최유라’역을 맡아 감정 깊은 연기를 선보여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극 중 ‘J화장품’을 위해 홍보팀 이사로 등장하는 만큼 커리어 우먼이라면 누구나 탐낼 정도의 완벽한 오피스룩을 선보여 인기몰이 하고 있다. 세련된 원피스, 원색 자켓, 단아한 원피스 등 다양한 의상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는 것. 회 당 40분이라는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2~3벌의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며 ‘패션퀸’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고.
뿐 아니라, 극 초반에는 단발 펌으로 발랄한 모습을 선보였다면, 극 중 결혼한 후에는 보브컷으로 더욱 세련된 모습으로 변신해 완벽한 커리어우먼 패션을 완성시켜 각종 포털 사이트에 윤아정의 의상과 헤어스타일에 관련해 포스팅이 될 정도로 ‘패션퀸’다운 모습을 입증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시청자 게시판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윤아정씨 의상 다 입어보고 싶다.”, “같은 직장인으로써 탐나는 의상들이 너무 많다.”, “이번 방송에 나온 의상은 어디 제품일까 항상 궁금하다.”, “보브컷, 단발펌 모두 다 매력 있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들을 올리고 있다.
담당 스타일리스트는 “극 중 윤아정씨가 당당한 커리어우먼이자 재벌로 등장하는 만큼 럭셔리한 컨셉부터 시크한 컨셉을 함께 표현할 수 있는 세련된 오피스룩을 많이 준비하는 편이다."며 "매 촬영마다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내는 윤아정씨의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도록 의상에도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22일(화) 방송되는 ‘노란복수초’ 50화에서는 홈쇼핑 생방송 무대에 오른 이유리는 대본이 없어져 당황한다. 윤아정은 자신이 이유리의 대본을 숨겼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당황해 방송을 망치게 되는 등 긴박한 전개가 펼쳐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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