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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4-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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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帖最后由 corona0911 于 2014-1-3 10:09 编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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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 김윤석, '타짜2' 합류 확정..화려한 캐스팅 공개
스타뉴스 2014-01-03 09:41:05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아귀' 김윤석이 강형철 감독이 연출하는 '타짜-신의 손'(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3일 제작사에 따르면 '타짜2'는 최승현을 비롯해 김윤석, 유해진, 신세경, 곽도원, 이하늬, 이경영, 김인권,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 등 캐스팅을 확정하고 지난 2일 서울 청량리에서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
'타짜-신의 손'은 지난 2006년 허영만 화백의 원작 만화를 영화화해 684만 관객을 불러모으며 추석 극장가를 초토화시킨 '타짜'의 속편. '타짜'에서 서늘한 악역 아귀 역으로 존재감을 과시한 김윤석이 다시 아귀로 출연을 결정, 신구 타짜의 대격돌을 예고했다.
'과속 스캔들', '써니'의 강형철 감독이 연출하는 '타짜-신의 손'은 어린 시절부터 도박에 남다른 소질을 보이던 대길이 배신과 음모가 난무하는 화려한 타짜 세계에 뛰어들면서 운명의 한 판에 전부를 내걸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인공 대길은 전편에서 조승우가 맡아 열연한 고니의 조카로 빅뱅의 최승현이 캐스팅됐다. '타짜'에서 '입 화투'의 1인자로 인간적 면모를 풍기는 고광렬 역의 유해진이 다시 최승현과 짝을 이룬다.
이밖에 신세경이 대길의 첫사랑 허미나 역에 캐스팅됐고 이하늬는 백억대 자산의 재력가 미망인 우사장 역을 맡아 대길을 미료시킬 예정이다. 이밖에 곽도원이 평범하고 사람 좋은 외모 안에 잔인한 한 끗을 숨기고 있는 장동식 역을, 이경영이 대길의 타짜 능력을 첫눈에 알아본 풍채 좋은 하우스의 책임자 꼬장 역을 맡았다.
미나의 오빠이자 대길을 돕는 의리파 허광철 역에는 김인권이, 일명 하우스에서 설계를 도맡는 서실장 역에는 오정세가 캐스팅됐다. 박효주는 판돈을 잃은 사람들의 돈줄을 책임지는 하우스 작은 마담으로, 고수희는 의상실을 운영하며 도박판에 뛰어드는 송마담으로 분한다.
개성파 배우들이 총집합해 더욱 기대를 모으는 '타짜-신의 손'은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http://imgnews.naver.net/image/0 ... _20140103100203.jpg
'타짜 2' 김윤석 합류… 최승현·유해진·신세경 등 '캐스팅 화려하네'
세계일보 2014-01-03 10:02:02
연기파 배우 김윤석이 ‘타짜-신의 손’(가제, 이하 타짜 2)에 합류한다.
3일 제작사는 ‘타짜 2’에 김윤석이 합류하며 최승현 유해진 신세경 등 주요 출연진 캐스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들 외에 곽도원 이하늬 이경영 김인권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 등 탄탄한 조연진으로 초호화 캐스팅의 정점을 찍었다.
‘타짜 2’는 2006년 전국 68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타짜’의 속편으로, ‘과속스캔들’ ‘써니’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전편에서 악역 아귀 역으로 씬스틸러 반열에 오른 김윤석이 다시 아귀로 귀환해 신구 캐릭터의 조화를 꾀할 예정. 유해진 역시 고광렬 역으로 그대로 출연한다.
‘타짜 2’는 어린 시절부터 도박에 남다른 소질을 보이던 대길(최승현 분)이 배신과 음모가 난무하는 화려한 타짜 세계에 뛰어들면서 운명의 한 판에 전부를 내걸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대길은 전작 주인공 고니(조승우 분)의 조카이기도 하다.
이밖에 신세경은 대길의 첫사랑 허미나 역, 이하늬는 백억대 자산의 재력가 미망인 우사장 역에 각각 캐스팅됐다. ‘변호인’의 차경감 곽도원은 평범하고 사람 좋은 외모 안에 잔인한 한 끗을 숨기고 있는 장동식 역을, 이경영이 대길의 타짜 능력을 첫눈에 알아본 풍채 좋은 하우스의 책임자 꼬장 역을 맡았다.
김인권은 허미나의 오빠이자 대길을 돕는 의리파 허광철로 분하며, 오정세가 일명 하우스에서 설계를 도맡는 서실장 역에 캐스팅됐다. 박효주는 판돈을 잃은 사람들의 돈줄을 책임지는 하우스 작은 마담으로, 고수희는 의상실을 운영하며 도박판에 뛰어드는 송마담으로 분할 예정.
‘타짜 2’는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한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김경호 기자 stillcu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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