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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3-12-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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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帖最后由 corona0911 于 2013-12-11 12:30 编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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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응사' 유연석, 황우석 사건 '제보자' 스크린 컴백
스타뉴스 2013-12-11 08:09:27
[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유연석/사진=임성균 기자
'응답하라 1994'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유연석이 황우석 박사 사건을 영화화한 '제보자'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11일 영화계에 따르면 유연석은 최근 영화 '제보자'(가제, 영화사 수박) 출연을 결정했다. '제보자'는 2006년 논문 조작 사건으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황우석 박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논문 조작 사건은 지금도 강력한 지지자와 비판자가 있을 정도로 한국사회에 뜨거운 감자였다.
임순례 감독은 '와이키키 브라더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남쪽으로 튀어' 등을 연출한 한국영화 중진 감독. 영화계 안팎의 신뢰가 두텁다. 그런 임순례 감독이 아직도 진행 중인 황우석 박사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영화계 시선이 쏠리고 있다.
박해일이 황우석 박사 진실을 추적하는 PD로 출연을 일찌감치 결정했다. 이경영도 황우석 박사 진실 파헤치기에 중심인물 중 하나인 이민석 박사로 출연한다.
유연석은 '제보자'에 진실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열쇠를 맞고 있는 역할을 맡았다.
유연석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칠봉이 역할로 인기를 모으고 있지만 영화계에선 '올드보이'로 데뷔한 베테랑이다. 그는 '건축학개론'과 '늑대소년'으로 첫사랑 킬러라는 명칭을 얻기도 했다. '화이'에선 기업형 조직폭력배로 등장, 짧지만 강렬한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유연석은 '응답하라 1994' 인기로 차기작들이 물밀 듯이 쏟아지고 있다. 반짝 인기라기 보단 그동안 쌓아왔던 것들이 하나둘 열매를 맺고 있는 셈이다. 유연석은 '응답하라 1994'가 끝난 뒤 쉼 없이 '제보자'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차기작에 이은 차차기작도 이미 논의 중이다. 광기가 넘치는 역부터 차가운 악역, 부드러운 이미지 역까지 배역도 다양하다. 포기하지 않는 남자 칠봉이 시대가 곧 열릴 것 같다.
한편 '제보자'는 이달 말부터 촬영에 들어가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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