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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票房破百万
'탐정홍길동' 오늘(13일) 100만 관객돌파…개봉 10일째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감독 조성희 제작 영화사 비단길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 13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은 사건 해결률 99%, 악당보다 더 악명 높은 탐정 홍길동이 잃어버린 20년 전 기억 속 원수를 찾아 복수하기 위해 나섰다가 거대 조직 광은회의 음모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날 오후 CJ엔터테인먼트 측은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이 13일 100만 관객을 돌파, 5월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며 본격적인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라고 밝혔다.
100만 돌파를 맞이해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의 이제훈, 김성균, 고아라, 조성희 감독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인증샷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100만을 자축하는 케이크를 앞에 두고 배우들과 조성희 감독은 'Thank you',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등 관객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든 채 얼굴 한가득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으로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영화 속 최연소 신스틸러로 관객들의 시선을 강탈했던 동이와 말순 역의 노정의, 김하나도 100만 돌파 기념 인증샷을 공개했다. 직접 쓴 메시지를 들고 깜찍한 표정을 지으며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보내는 두 소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이 절로 웃음짓게 한다.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마을'.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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