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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4-1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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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帖最后由 corona0911 于 2014-12-4 17:27 编辑
http://movie.daum.net/movieinfo/ ... leId=2005261&page=5
[단독] 손예진, '덕혜옹주' 주연 제의 긍정 검토중..이정재 짝 될까
[OSEN=최나영 기자] 배우 손예진이 대한제국 마지막 황제의 딸 덕혜옹주를 연기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일 영화계에 따르면 손예진은 '덕혜옹주'의 대본과 함께 출연 제의를 받았다. 손예진 소속사 관계자는 이에 OSEN에 "현재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조만간 감독-배우 미팅이 예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와 감독, 그리고 손예진 양쪽의 조율이 잘 이뤄진다면 손예진과 허진호 감독의 두 번째 만남이 성사되게 될 전망이다. 더불어 손예진은 화려한 필모그래피에 또 하나의 새로운 캐릭터를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덕혜옹주'는 실제 톱스타 여배우들이 출연을 원하는 대본으로 알려져 있다. 비극적인 운명을 살다간 덕혜옹주의 일대기가 섬세한 감성의 허진호 감독을 만나 드라마틱한 작품으로 탄생할 전망이기 때문.
덕혜옹주는 1912년 고종의 고명딸로 태어나 아버지 사랑을 듬뿍 받으며 조선황실에서 성장 했지만 일제 치하로 접어들면서 일본 귀족과 강제 결혼을 당하는 등 수난을 겪었다. 이 같은 덕혜옹주의 기구한 삶과 운명은 지난 2009년 권비영의 소설 '덕혜옹주(조선의 마지막 황녀)'로 발간되면서 서점가에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덕혜옹주'의 캐스팅이 초미의 관심사로 연예계에서 급부상된 이유는 허진호 감독의 영화인 이유도 크다. 그는 '8월의 크리스마스'의 심은하, '봄날은 간다'의 이영애, '행복'의 임수정을 배우로서 새롭게 조명했으며 '외출'을 통해서는 손예진과 함께 작업한 바 있다.
손예진의 배우로서 근면 성실한, 쉼 없는 도전에도 관심이 쏠린다. 올 해만 하더라도 제 51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이번 달 열리는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도 '공범'으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있다. 각기 다른 영화로 한 해 영화상 후보를 모두 장식한다는 것은 여배우 기근에 시달리는 현 충무로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행복이 가득한 집'의 개봉도 앞둔 그가 또 다른 새로운 캐릭터로 충무로 대체불가 여배우임을 보여줄 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덕혜옹주'는 캐스팅이 마무리되는 대로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남자주인공 역에는 배우 이정재가 출연할 전망이다.
nyc@osen.co.kr
http://www.1905.com/news/20141204/829686.shtml
孙艺珍望出演《德惠翁主》 或再合作许秦豪导演
时间:2014.12.04来源:1905电影网作者:橙小樱
1905电影网讯 许秦豪导演将执导讲述朝鲜王朝最后一位公主故事的《德惠翁主》,而孙艺珍经纪公司日前在接受媒体电话采访时表示确实接到了剧本,目前还是讨论阶段,并没有确定出演,之后会和导演开会再做决定。如果孙艺珍最终确定出演,这将是孙艺珍和许秦豪导演继《外出》之后再次携手合作。
《德惠翁主》讲述的是朝鲜的末代王女、朝鲜李氏王朝第二十六位国王高宗李熙的小女儿悲惨的一生。许秦豪导演于2012年执导《危险关系》并入围了戛纳国际电影节导演双周单元,之后便一直在准备这部新片《德惠翁主》,预计会在主要演员确定之后,于明年开机拍摄。而之前也有消息称李政宰有望出演该片。
德惠翁主是朝鲜的末代王女,朝鲜李氏王朝第二十六位国王高宗李熙的小女儿,也是他唯一长大成人的女儿。1912年出生,1925年被送往日本,1931年在病中被迫嫁给日本对马岛藩主的儿子,1953年又被迫离婚,直到1962年才回到阔别38年的祖国。1989年4月21日去世,享年77岁。2009年由权菲荣执笔的小说《德惠翁主》出版之后也获得了极大的反响。
许秦豪导演的新片《德惠翁主》从选角阶段就备受瞩目,最终能否花落孙艺珍也需要拭目以待。孙艺珍前不久刚刚凭借《海贼》获得了第51届大钟奖最佳女主角大奖,还凭借《共犯》入围了第35届青龙奖最佳女主角候补。而孙艺珍的新片《充满幸福的家》也将在韩国上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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