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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5-3-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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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503091432249110
[단독] 지창욱, 박광현 감독 손잡고 스크린 첫 주연
独家 :池昌旭 与朴光贤导演合作 首次 大屏幕主演
[뉴스엔 윤가이 기자]
배우 지창욱이 데뷔 후 첫 스크린 주연에 나선다.
충무로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창욱은 박광현 감독의 신작 '조작된 도시' 출연을 결정하고 계약 초읽기에 들어갔다.
한 관계자는 3월 9일 뉴스엔에 "지창욱이 현재 '조작된 도시' 출연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관련 사항들을 최종 조율 중이다"고 말했다.
'조작된 도시'는 당초 '조각된 남자'란 가제로 알려졌던 작품. 박광현 감독은 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았던 대작 '권법'의 제작이 지연되면서 '조작된 도시' 촬영을 먼저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광현 감독은 과거 '웰컴 투 동막골', '묻지마 패밀리' 등을 연출해 따뜻하면서도 기발한 연출로 인정받았다.
지창욱은 이번 영화에서 주인공 남오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멀쩡한 스펙에 반듯한 외모까지 지녔지만 별다른 직업없이 게임중독에 빠져 살다 미성년자 강간 살인 사건에 휘말리는 인물. 영화 전반에 걸쳐 가히 원톱 주연이라고 해도 손색 없는 비중을 자랑한다.
지창욱이 이번 영화에 출연을 확정하게 된다면 이는 상업영화 첫 주연작이 된다. 그는 '솔약국집 아들들', '무사 백동수', '히어로', '웃어라 동해야', '총각네 야채가게', '기황후'와 최근 종영한 '힐러'까지 다양한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활약했지만 영화 쪽에서는 그간 입지가 없었다. '고사2'와 '슬리핑 뷰티', '남자사용설명서' 등의 영화에도 얼굴을 내민 적은 있지만 조연 혹은 특별출연 형식이었던 것. 따라서 이번 '조작된 도시'를 통해 스크린 주연으로도 발판을 다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작된 도시'는 상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주조연 캐스팅에 한창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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