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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임슬옹 '무서운이야기3' 주연..대세만 모인다는 영화
입력2015.11.04 10:40 최종수정2015.11.04 10:40
임슬옹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임슬옹이 '무서운이야기3' 촬영 중이다.
4일 복수의 영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임슬옹은 최근 '무서운이야기3' 주인공으로 낙점돼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임슬옹은 지난 2012년 영화 '26년'은 물론 지난해 MBC 드라마 '호텔킹', tvN '호구의 사랑' 등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배우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임슬옹은 현재 웹드라마 '연애세포 시즌2'에 출연 중이다.
임슬옹은 올 초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가수 활동은 물론 연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2012년 시작된 '무서운이야기' 시리즈는 옴니버스 공포물로 그동안 많은 스타들이 거쳐간 작품이어서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개봉한 '무서운 이야기2'(감독 김성호 김휘 정범식 민규동)에는 배우 성준, 백진희, 정인선, 김지원, 이세영, 이수혁, 김슬기, 고경표, 박성웅 등이 주연으로 출연했다.
'무서운이야기2'는 지난해 13회 댈러스아시안영화제와 12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에 초청됐으며, 32회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 은까마귀상을 받았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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