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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최근 결별" 이하율·고원희, 3년 열애 종지부
기사입력2018.09.03 오후 12:50 최종수정2018.09.03 오후 12:52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연예계 공식 커플이었던 배우 이하율과 고원희가 결별,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
이하율 소속사 엘엔컴퍼니 관계자는 3일 뉴스1에 "고원희와 최근 결별했다"면서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말했다.
고원희 소속사 샛별당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이날 뉴스1에 "이하율과 최근 결별했다. 각자의 길을 걷는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측 모두 이하율과 고원희의 결별 사유에 대해 함구했다. 이들 관계자는 "결별 사유는 배우들의 사생활 부분이라 알지 못한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이하율과 고원희는 지난 2015년 2월 종영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고원희가 지난 2016년 6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이하율과 8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고백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SNS 등을 통해 공공연하게 애정을 드러내며 사랑을 키워왔으나 교제 약 3년 만에, 공개 열애 약 2년 만에 동료로 남게 됐다.
한편 이하율은 1987년생으로 지난 2011년 MBC 드라마 '심야병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빠담빠담그와그녀의심장박동소리' '은희' '엔젤아이즈' '야경꾼일지' '별이 되어 빛나리' '행복을 주는 사람' 등에 출연했다.
고원희는 1994년생으로 지난 2010년 한 CF로 데뷔해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고양이는 있다' '왕의 얼굴' '별이 되어 빛나리' '최강 배달꾼' '으라차차 와이키키' '당신의 하우스헬퍼'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aluemchang@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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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公司证实 两人最近已分手 回到同事关系相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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之后高在2016年6的HAPPY TOGETHER节目中承认恋爱8个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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