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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연애의 맛’ 국장 “이필모♥︎서수연 결혼 기쁘다..오늘 정식 프러포즈 촬영”(인터뷰)
기사입력2018.12.25 오후 1:19
[OSEN=강서정 기자] ‘연애의 맛’ 이필모, 서수연 커플이 내년 결혼,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필모 소속사 케이스타 엔터테인먼트는 25일 OSEN에 “이필모 씨와 서수연 씨가 내년 봄 정도에 결혼할 생각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며 “현재 이필모 씨가 공연을 하고 있다 보니 정확한 날짜나 세부사항은 아직 결정짓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처음 만났는데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 내년 2월 결혼한다.
‘연애의 맛’의 서혜진 국장은 이날 OSEN에 “이필모, 서수연 커플이 결혼해서 너무 기쁘다. 결혼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이필모가 ‘연애의 맛’에 출연했을 때 이필모 어머니가 아들이 45살에 혼자라 걱정된다고 했는데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하게 되서 다행이다”며 “두 분이 정말 좋아한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빨리 결혼할 줄은 몰랐다”며 “오늘 이필모가 공연이 끝나고 서수연에게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하는데 이를 촬영할 예정이다. 2월 결혼까지 준비하는 과정을 모두 방송에 담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필모, 서수연 커플은 ‘연애의 맛’ 메인 작가가 맺어줬다고. 서혜진 국장은 “두 사람을 진짜 매칭해준 메인 작가가 보람될 것 같다. 사실 이필모는 다른 프로그램을 하려고 섭외했는데 얘기해보니 외롭다는 걸 알고 ‘연애의 맛’을 하자고 했다. 본인도 처음에는 안 한다고 했었는데 잘 되서 너무 좋다. 사람 인연은 정말 모르는 것 같다”고 했다.
특히 그간 가상 결혼, 가상 연애 프로그램들이 수없이 나왔지만 결혼이 성사된 커플은 이필모, 서수연이 최초다.
서혜진 국장은 “예능프로그램에서는 최초라고 하더라. 리얼리티가 많이 발전한 것 같다”고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캡처, 서수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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