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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경화 기자] 지난해 KBS 2TV에서 방송된 드라마 `마왕`이 오는 7월 일본에서 리메이크 된다. 일본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멤버 오노 사토시(大野智, 28)가 주인공을 맡는다.

일본 산케이스포츠지는 오노 사토시는 주지훈이 맡은 복수를 꿈꾸는 변호사 오승하 역을 맡는다. 엄태웅이 연기한 형사 강오수 역에는 이쿠타 토마(生田斗眞, 24)가 캐스팅 됐다고 보도했다.

한국판 `마왕`에는 강오수 역의 엄태웅이 연상이었으나 일본판에서는 변호사 오승하 역의 오노 사토시가 형사 강오수 역의 이쿠타 토마 보다 4살 연상으로 드라마의 분위기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노 사토시는 평소의 여린 이미지에서 벗어나 복수를 꿈꾸는 강한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머리를 짧게 자르고 검은 색으로 염색을 하는 등 캐릭터 만들기에 돌입했다. 오노 사토시는 `마왕`으로 첫 연속 드라마 주연을 맡았다.

일본판 `마왕`은 일본 TBS를 통해 오는 7월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일본에서 리메이크 되는 KBS 2TV 드라마 `마왕`(왼쪽)과 일본판 주연을 맡은 오노 사토시. 사진. = KBS, 마이데일리DB]

(정경화 기자 chmong@mydaily.co.kr)

大野智演朱同学的律师角色，真田斗真演警察的角色

joemwj · 发表于 2008-5-9 14:57

日版我开始以为是番茄同学演律师的角色

现在还对大野同学接受无能中

相信因为翻拍会让更多的饭认识到韩版魔王中各位的演技

dagugu · 发表于 2008-5-9 15:52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0805091355261112

'마왕', 日서 리메이크 방송…원작 인기 뛰어넘나?
2008-05-09 1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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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이랑 기자] 국내에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마왕'이 일본에서 리메이크 된다. '마왕' 역시 일본에서 방송된 터라 원작의 인기를 넘어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일본 언론인 산케이 스포츠지는 '마왕'의 일본 리메이크 소식을 전하며, 오는 7월 TBS에서 이 드라마가 방송된다고 전했다. 한국 드라마에서 주지훈이 연기했던 야누스의 얼굴을 가진 오승하 변호사 역에는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멤버 오노 사토시가 캐스팅 됐으며, 엄태웅이 연기한 강오수 형사로는 배우 이쿠타 토마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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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여린 이미지로 어필했던 오노 사토시는 강한 캐릭터로의 변신을 위해 머리를 짧게 자르고 염색을 하는 등 변신에 한창이다. 오노 사토시는 '마왕'으로 첫 연속 드라마 주연 데뷔를 한다.

원작인 '마왕'은 일본의 아시아 드라마 채널 So-net TV에서 방송된 바 있다. 당시 '마왕'은 케이블 채널을 감안할 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한국에서와 비슷하게 많은 마니아 시청자를 낳았다. 일본판으로 제작되는 '마왕'이 원작의 인기를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왕'에 출연한 엄태웅과 일본판 주연을 맡은 이쿠타 토마(위), 주지훈과 오노 사토시.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아름다운 그대에게' 화면캡처 ]
(임이랑 기자 queen@mydaily.co.kr)

[ 本帖最后由 dagugu 于 2008-5-9 15:59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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