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 18일 (수) 18:14 노컷뉴스
"'마왕' 부진, 속단하기 이르다"
对<魔王>的成败不能妄下判断
KBS 2TV 수목극 '마왕'(김지우 극본, 박찬홍 연출)의 시청률이 방송 전의 기대와 달리 저조하다. 동시간대 경쟁작인 MBC '고맙습니다'와 SBS '마녀유희'가 10% 중반대의 시청률을 나타내는 것이 비해 '마왕'은 한자릿수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그러나 시청률은 저조하지만 드라마의 성패를 속단하기엔 이르다는 게 제작진과 출연진들의 입장이다. 과거 박찬홍 PD가 연출했던 '부활'의 전력으로 볼 때 후반 역전극 역시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다.'부활'은 2005년 방송 당시 MBC '내 이름은 김삼순'에 밀려 10% 안팎의 시청률로 고전했지만 뒷심을 발휘하며 극 훌반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다 막을 내렸다. 또 '부활'은 게시판 글 200만개를 넘어서는 등 네티즌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마왕' 역시 이와 비슷하다. '마왕'의 드라마 게시판 글 수 역시 현재 18일 현재 3만 8000여 개를 넘어서는 등 경쟁작들을 압도하고 있다.'부활'을 통해 박찬홍 PD와 호흡을 맞췄던 주연배우인 엄태웅도 박 PD의 뒷심을 믿고 있다. 엄태웅은 "'부활'의 끈기를 믿기 때문에 후반부로 갈수록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마왕' 제작사인 올리브나인의 한 관계자는 "'마왕'은 미스터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극 중, 후반부에 시청자들에게 더욱 흥미를 줄 것으로 본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해외팬들의 성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TV를 통해 '부활'을 접한 일본의 팬들은 오는 10월 일본에서 방송 예정인 '마왕'에 대한 기대도 감추지 않고 있다. 이들 일본 팬들은 21일 '마왕' 촬영 현장을 방문해 드라마의 대박을 기원하는 종이학 1만 마리를 선물할 예정이다.KBS 드라마팀의 한 관계자는 "'마왕'은 다른 경쟁작과 차별화가 분명히 되고 있는 작품성 있는 드라마"라고 자신감을 내비치며 후반 선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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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水木剧《魔王》的收视率与开播前的展望与期待完全相反。同一时间竞争的电视剧MBC《谢谢你》和SBS《魔女柔熙》都限取得了15%左右的收视率,而反观《魔王》却一直无法摆收视率为个位数的阴影。
但是,电视剧的制作公司与演员们则表示“电视剧虽然收视低糜,却不能仅以此就对《魔王》的成败妄下判断。用从前,朴灿洪导演所指导的《复活》的经历就不难看出,《魔王》在后半部取得好成绩也还是有可能的。
《复活》在2005年MBC电视剧《我的名字叫金三顺》的阴影包围下,一直也只有10%的收视率,可到最后,发挥出色,终于取得了超过20%的收视率。而且当时《复活》的观众留言版上200万个留言也充分证明〈复活〉已得到了网民们的热爱。
〈魔王〉和〈复活〉的情况不尽相同。现在〈魔王〉的观众留言版上就已经有约38000个留言,仅此一项上,就已压倒其他两个竞争者。
通过〈复活〉与朴导演感情深厚的主演严泰雄与朴导演都坚信电视剧后劲实足。严泰雄表示:“我相信大家对《复活》的热情没有消失,所以也就相信电视剧后半部仍然会得到大家的认同。”
《魔王》的制作公司OLIVENINE的相关人员满怀信心的表示:“随着《魔王》不可思议的故事情节的进一步发展,观众会对电视剧更有性趣。”
除此之外,《魔王》还具有很多海外FANS。去年通过《复活》在日本播出,日本FANS已经开始期待预定在十月在日本开播的《魔王》了。21日将来韩国参观《魔王》拍摄地的日本FANS还亲手制作了一万只千纸鹤为《魔王》祈福。
KBS 电视剧组负责人表示:“《魔王》是一部与其它竞争对手差别很大的‘作品性’电视剧。由此我们不难看出,此负责人对电视剧后半段充满信心。
原文来自DAUM,belivecool翻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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