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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10-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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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鲜体育” （10/6/2007）朴时厚专访
박시후 "이름 석자 알리는데 10년 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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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기자 / 조선닷컴 ET팀] 10년의 기다림, 꽃봉오리가 활짝 피기 시작했다. 박시후는 1997년 시골에서 상경해 연극판을 시작으로 연예계에 뛰어든지 어느덧 10년째를 맞는다. 그는 그동안 출연하기로 했던 영화의 제작이 중단되는 시련을 겪기도 했다. 결국 경력에 비해 터무니 없이 적은 단 몇편의 드라마 만이 프로필의 전부였다.,^!Y$i:H%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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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박시후는 최근 SBS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에 출연한 뒤 주변으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180도 변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BR>"식당 아주머니의 반찬 서비스가 달라졌어요. 역시 얼굴이 알려지니 좋은 점도 있더라구요"8F6B+W%S)Q%v
수줍게 미소 지으며 한마디 건네는 그의 모습이 해맑은 소년 같다. 뿐만 아니라 박시후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많은 20,30대 여성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팬들 사이 그의 별명은 '매력남'. 그냥 '매력남'이 아니다. '옹졸한 매력남', '까칠한 매력남', '몸짱 매력남' 등 그 수식어도 다양하다. 이 모든 것은 SBS 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의 윤준석에서 비롯됐다.
옹졸했던 '윤준석' 나에겐 행운이었다
약 4개월 동안 모 건설회사 후계자 윤준석으로 살아온 그의 입가에서는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그동안 많은 캐릭터를 연기해 보았지만 이번 만큼 확실한 캐릭터를 가진 인물이 없었어요. 그동안 개성 강한 연기에 목말라 있던 나에게 윤준석이란 역할은 행운이었죠";|!~1x3u7K'P-u"o!x
박시후가 이 작품의 시놉시스를 작가로부터 전해 받으며 특명을 받은 부분은 다름아닌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보여달라는 것'이었다. 이 때문에 박시후는 평소 72kg의 몸무게에서 무려 6kg을 감량해 슬림한 몸매를 만들었다. 또한 그는 윤준서의 모습을 통해 밉지 않으면서도 싸가지 없는 청년을 보여주기로 했다고.
"평소 하루에 2시간 이상씩 운동을 하다 보니 몸무게를 줄이는 것은 별 어려움이 없었어요. 그러나 극 중 윤준서의 까칠한 성격을 맞추기에는 약간의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캐릭터에 몰두하는 과정에서 나도 모르게 나와버린 버릇없는 말투로 선배들에게 혼도 많이 났죠(웃음"
팬들이 꼽는 박시후의 또 다른 매력은 다름아닌 '몸짱 수영복 사진' 이다. 한동안 온라인공간에서는 그의 수영복 사진이 떠돌아다니며 여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T!`/G:d5n i:a D.T;b;k
이에 박시후는 "내가 몸짱이라고 생각해 본 적은 한번도 없어요. 다만 여러가지 캐릭터 연구를 위해 몸을 늘렸다 줄였다 하면서 운동에 재미를 붙였죠. 나를 멋있게 봐준다는 것, 기분은 나쁘지 않네요"라고 쑥스럽게 웃음지었다.讨论交流韩日影视等话题7k2B"n%s!f'M9Z!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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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벼르던 연기인데 아쉬움이 컸다
2d8D/S'x)d0t/G/`배우의 길을 걷는 동안 배우가 가질 수 있는 욕심이라면 '좋은 연기자'란 소리를 듣는 것. 박시후 역시 자신을 ‘연기파 배우’라 불러주길 바라는 모습이다. 5R4y4k)`.r1Y(v.A
"솔직히 전 작품에서 너무나 평범한 연기를 한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남았어요. 그래서 이번 작품 만큼은 캐릭터 연구를 열심히 했죠. 그래서인지 극 중 초반 주변에서는 연기가 좋다는 칭찬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 드라마 막판에 연기에 대한 질타도 많았어요. 떠나려는 배두나의 마음을 잡기위해 발목잡고 통곡하던 장면이 있었는데 많은 시청자들은 제 연기가 어색하다고 말했어요" 1[%_6x6u#Z(^
"솔직히 오랫동안 솔로로 지내온 나에게 사랑 연기란 어려운 숙제와도 같아요. 경험부족인 거죠. 한 작품 끝날 때 마다 느끼는 것들이 있는데 이번 역시 아쉬움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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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사이코가 되고 싶다
그렇다면 박시후가 진정으로 하고 싶어하는 연기는 무엇일까? 그는 양면성을 가진 캐릭터를 꼭 한번 연기하고 싶다는 욕심을 보였다. 8B1B/g'`.L+Y1x2^5z/R
"헐리우드 영화 '아메리칸 사이코'에서 극중 주인공 크리스찬 베일이 연기한 '사이코'역 너무 짜릿하지 않나요. 평범한 생활 속에서 갑자기 돌변하는 악역이 너무 매력적인 것 같아요. 실제 소심한 나의 성격과 정말 안 어울리죠. 그러니까 연기 아니겠어요(웃음"%A5e&^6I*d,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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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배낭 메고 여행 떠나요
박시후는 이번 작품을 무사히 마친 기쁨으로 인해 환한 미소를 지으며 '다작은 절대 하지 않겠다'는 자신의 연기철학을 귀뜀했다.
"2006년도 드라마 '결혼합시다'의 종영시점에서 '넌 어느 별에서 왔니'란 드라마에 출연한 적이 있어요. 한 드라마가 끝날 때 쯤이라 연기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 생각해 출연하게 되었죠. 하지만 막상 겹치기 출연을 하다보니 캐릭터 몰입이 너무 힘들더라구요. 이후 나름대로 룰을 지키며 겹치기 출연은 피하려고 해요"韩剧社区%E5g$H8n*a)L7I,L
"이젠 드라마 촬영도 모두 마쳤으니 멀리 여행이나 떠나 보려구요. 배낭 하나 메고 맑은 공기 마시며 약간의 여유를 즐기고 싶어요. 차기작이요? 글쎄…너무 오랫동안 쉬면 안되겠죠. 아마 이번 겨울쯤…영화를 하고 싶지만 드라마에서 먼저 팬들과 만날 것 같아요"
From：http://sports.chosun.com/news/ne ... 071007/7ag77114.htm韩剧,日剧,电影,综艺,明星,新闻,图片,视频,韩流风!~0N%R:Y'm4Z6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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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由 hana 于 2007-10-6 15:23 编辑 ]
为了让大家更多地了解朴时厚，译了hana版大贴的这篇新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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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이름 석자 알리는데 10년 걸렸어요"www.krdrama.com&m'P)]+E'{,~;{*R |,[
朴时厚“让世人知道这三个字的名字用了10年的时间”
10年的等待，花蕾终于开始绽放。朴时厚1997年从农村进京，以演剧开始走进演艺界，已经迎来了第10个年头，这期间他也有过出演讨论交流韩日影视等话题;K"e(x+P6E
电影，电影制作却中断的事情。结果只有几部电视剧成了他的全部经历。
但是朴时厚最近出演SBS的《遇见完美邻居的方法》，开始让他获得了爆发性的反响，他的生活发生了180度大转变。“<BR>食堂阿姨们的小菜服务也不同起来，真的是做名人也有好处哦。”
腼腆地微笑着的他的样子看起来象一个白净的少年。而且朴时厚通过这次电视剧得到了20，30代女FANS的满满的爱。在FANS中他的别称是‘魅力男’，不只是‘魅力男’，而且是‘小气魅力男’，‘暴燥魅力男’，‘몸짱魅力男’（몸짱这个词用来形容身材特好的人）’等，修饰语多种讨多样，所有这一切都是从SBS《完美邻居》开始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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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졸했던 '윤준석' 나에겐 행운이었다
小气的‘柳俊石’对我来说是幸运韩剧社区8h,U:x"m*_3f
大约4个月的时间以某建设公司后继人柳俊石的身份生活的他，嘴角没有离开过微笑，“这期间虽然出演过很多角色，但没有象这次这样
有着明确的性格的人物。对这期间被个性强烈的演技缠身的我来说，柳俊石这个角色是我的幸运。”韩剧社区"b#j5K)u+D!`9{
朴时厚把从编剧那里得到的作品的情节部分，是展现一个具有干练魅力的形象，为此朴时厚把自己平时72kg的体重减少了6kg，达到了8x(A:E!Z+V9O
苗条的体形。他还通过柳俊石展现了一个无礼傲慢的青年的形象。
“因为平时每天坚持2小时以上的运动，所以减重并不难，但是演绎剧中柳俊石冷酷粗暴的性格却需要一些时间，就这样在学演技的过程中，不知不觉地有了无礼的举止，也挨过前辈的训（笑）。”
FANS选出的朴时厚另一个魅力正是（肌肉男泳装照）。有一阵在网上他的泳装照打动了不少女FANS的心。)~9k:x#Z
对此朴时厚说：“一次也没想过自己是帅男，但为了钻研各种角色，在进行增重，减重过程中，对运动产生了兴趣，把我看得很帅，感觉
很好哦。”他腼腆地笑着。韩剧社区2W$e%m8n-_*q)W9H#]
오랫동안 벼르던 연기인데 아쉬움이 컸다
准备了好久的演技 但留下了很大的遗憾韩剧,日剧,电影,综艺,明星,新闻,图片,视频,韩流风:~*f,`&M;\8~/U!N4R&d;V0}&e/l
在走演员这条路的过程中，如果说自己的愿望的话，就是想听到大家说是‘好演员’，朴时厚希望能被称为‘演技派演员’。“我觉得在前一次
作品中演技太平凡了，留下了许多遗憾，所以这次作品中认真地研究了角色，也许是因为这，剧中初期得到了许多演技好的赞赏，但是那也只是一会，电视剧末期，关于演技的叱咤声也多了起来。有一个为了抓住要离开的裴斗娜的心，抓住脚腕痛哭的场面，许多观众认为我的演技生硬。”
“说起来对一直独身的我来说，爱情演技是一个很难的作业。应该说是没有经验，每结束一部作品，都能体会到许多的东西，这次也是/Z%d%F!S0A%C3U/N
留下了太多的遗憾。”韩剧,日剧,电影,综艺,明星,新闻,图片,视频,韩流风+w1N:B,g9{-v!|2t;L-B1P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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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사이코가 되고 싶다
其实我想演一个精神病人
那么朴时厚真正想出演的角色是什么呢？他说一定要演一次具有双重人性的角色。
“哈伦的电影‘美国精神病’（又译‘美国狂人’）中主人公克里斯蒂安-贝尔演的精神病人不令人感到刺痛吗？平凡的生活中突然突变的坏人
角色太具有魅力了。这和实际小心谨慎的我的性格是不是太不相符了，所以这就是演技吧（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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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배낭 메고 여행 떠나요讨论交流韩日影视等话题1n&j%W/x:i7p-M
暂时想背着行囊去旅行讨论交流韩日影视等话题)C*r%Y$x9t9@9E&I1\"o
为安全地结束这部剧的拍摄而高兴的朴时厚露出了明朗的笑容，“决不会同时演多部作品”朴时厚说出了自已的演技哲学。
“2006年电视剧‘结婚吧’要结束的时候，拍摄了‘你来自哪颗星’，电视剧马上要结束了，以为去演别的剧不会有什么大问题才决定演的，
但真的同时演两部剧，赶场真的很辛苦，以后会按安排好日程，避开同时拍摄。”
“现在电视剧拍摄都结束了，想去远处旅行，背个行囊，多呼吸新鲜空气，想享受一下轻闲。下部作品？是啊．．．休息太长时间也韩剧社区/n,k0V9R/?
不行吧，大概今年冬天左右，虽然想演电影，但可能会在电视剧中和FANS见面。＂
[由 xiaohe22 于 2007-10-7 01:56 编辑 ]
感谢版大跟xiaohe22，谢谢
[ 本帖最后由 思维0908 于 2007-10-7 08:08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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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10-3 16:49
发表于 2007-10-6 22: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