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베스트셀러 소설 <은교>가 정지우 감독의 손에서 한층 도발적이고 매력적인 영화 <은교>로 재탄생했습니다
[현장음: 박해일]
오늘 왜 내가 너에게 빠지게 됐는지를 오래 생각했다 나는 왜 너를 예쁘다고 생각하는가 나... 나는 왜 불과 같이 너를 갖고 싶었던가
위대한 시인과 패기 넘치는 제자, 열일곱 소녀 은교, 서로 갖지 못한 것을 탐하는 세 사람의 질투와 매혹을 그린 영화 <은교>!
특히 연기파 배우 박해일은 70대 노시인으로 분해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선보였는데요
[인터뷰: 박해일]
아마 제가 아니더라도 모든 배우분들께서 연출하신 감독님이 이 역할을 제안했을 때 모두가 망설이실 거라 생각이 들어요 저 또한 정말 대단한 부담이었고 왜이러시나.... 할정도로 정말 생각이 많게 되는 그런 첫 상황이었는데 나에게 좀 더 빨리 더 큰 도전이 직면했구나
특히 영화의 타이틀롤인'은교'를 연기한 신인배우 김고은을 향한 관심 역시 뜨겁습니다
[인터뷰: 김고은]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립니다 영화 은교에서 한은교 역할을 맡은 김고은입니다 제가 맡은 은교라는 인물은 17살 짜리 고등학생이고요
제2의 전도연으로 불릴만큼 연기력과 포스를 인정받기도 했는데요
[인터뷰: 박해일]
거의 신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정도로 오히려 저희가 더 낯설었어요 왜이렇게 신인답지 않을까.. 멋진 신인배우의 신호탄을 알리게 되는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무엇보다 박해일과의 과감한 베드신이 화제가 되고 있기도 한데요
[인터뷰: 김고은]
찍기 직전까지 심리적인 압박이 심했어요 잠도 못자고 ...찍는날 그 순간이 되니까 내려놓게 되면서 마음이 편해졌거든요 해일 선배님께서.....
[인터뷰: 진행자]
리드를 잘해주셨나요?
[인터뷰: 김고은]
리드라기 보다는 배려를 많이해주셨고요 굉장히 부끄러울 수 있는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선배님이 되게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편안한 마음으로 임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인터뷰: 진행자]
어떤 배려 해주셨나요?
[인터뷰: 박해일]
자유롭게 넓은 울타리에서 뛰놀 수 있는.....
질투와 매혹, 그리고 배우들의 깊고 진한 연기가 기대되는 영화<은교> 오는 4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E-Mail : press@mediainnews.com
- Copyrights ⓒ미디어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发表于 2012-4-10 14: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