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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炳旭导演《Highkick4》预计明年下半年播出
因为mbc每日情景剧废除 《Highkick4》可能在kbs或sbs播出
시트콤 접은 MBC, 김병욱표 '하이킥4'는 어디로?
'김병욱표 '하이킥'시리즈 4편은 어디로?'
'시트콤 왕국' MBC가 스스로 일일시트콤 폐지를 결정하면서, '시트콤 귀재' 김병욱 PD의 차기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초 인기시트콤 '하이킥' 시리즈의 3편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선보인 김 PD는 내년 하반기 방송예정인 '하이킥'시리즈 4편을 준비해왔다. MBC와 총 3편의 '하이킥' 시리즈를 선보인터라 차기작 역시 MBC가 유력했던 것이 사실.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11일 "김 PD가 준비 중인 네번째 '하이킥' 시리즈는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MBC가 일일시트콤을 폐지한다면 타 방송사와도 작업이 가능하다. '하이킥'이라는 제목이 바뀔 수는 있지만, 시트콤 제작 자체는 이미 결정됐다"고 전했다.
이렇게 되면 KBS나 SBS에서 '하이킥' 4편이 방송될 가능성도 열리는 셈. 김 PD는 1995년 SBS 'LA아리랑'을 시작으로 '순풍산부인과'(2000년),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2002년)까지 SBS에서 총 5편의 시트콤을 선보였으며, 2007년부터는 MBC로 옮겨 총 3편의 '하이킥' 시리즈로 MBC에 '시트콤왕국'이라는 타이틀을 안겼다. 시트콤 흥행의 성패는 '김병욱이냐 아니냐'에 달려있다고 할 정도로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시트콤 거장이다.
MBC가 시트콤 폐지를 선언한 것과 대조적으로 KBS2는 '올드미스 다이어리'(2005년) 이후 오랜 침체를 딛고, 최근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이하 닥패)가 흥행몰이를 하며 시트콤 부활을 알리고 있다.
MBC가 '엄마가 뭐길래'를 2개월만에 폐지키로 한 지난 5일 '닥패'가 자체 최고시청률인 8.8%(AGB 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를 기록한데 이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
120부작인 '닥패'는 박희본-심지호, 박지윤-민찬기 등 4각 러브라인을 중심으로 몰입도를 높이며 내년 2월까지 시스콤 상승세를 이어갈 기세다. KBS는 최근 후속작으로 '열일곱 그 다음날'(이하 열일곱)을 확정했다. '열일곱'은 KBS2'올드미스 다이어리'의 최수영, 종편 JTBC'청담동 살아요'의 이남규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한편, SBS는 '귀엽거나 미치거나'(2005년) 이후 일일시트콤은 사실상 폐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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