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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0-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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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日 공식 팬클럽 1주년 기념 ‘도시정벌’ 이벤트 성료
김현중이 일본 공식팬클럽의 1주년 기념이벤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4일 밤 김현중은 일본 부도칸에서 팬클럽 헤네치아 재팬의 창단 1주년을 기념해 현재 촬영 중인 KBS 2TV 드라마 ‘도시정벌’의 내용과 하이라이트 영상, 촬영 에피소드 등을 가장 먼저 소개하는 메모리얼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김현중을 보기 위해 부도칸을 가득 채운 1만 여명의 팬들과 현지 취재진 150여명이 열띤 취재경쟁을 벌이는 등 이벤트 본격 시작 전부터 장내는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다.
김현중과 ‘도시정벌’ 양윤호 감독, 정유미가 특별 게스트로 초대돼 작품 소개와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으며 관객들로부터 드라마와 김현중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가는 토크타임을 갖는 등 친밀한 시간을 이어갔다.
무엇보다 이날 이벤트의 하이라이트는 김현중의 특별 공연. 매 공연 때마다 수준 높은 사운드와 환상적인 무대를 꾸며 팬들을 감동시켜 온 김현중은 이번 공연에서 자신의 히트곡들을 밴드 음악으로 재 편곡하는 작업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달 여의 작업과 연습을 통해 더욱 풍성해진 사운드를 완성해 무대에 오른 김현중은 밴드 연주에 맞춰 ‘두 유 라이크 댓(Do you like that)’, ‘럭키가이(Lucky Guy)’, ‘히트(HEAT)’ 등을 열창, 좌중을 압도하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더불어 ‘메리 미(Merry me)’, ‘나는 네 남자야’등 여심을 사로잡는 발라드로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환상적인 무대를 꾸며 팬들을 열광케 하기도.
김현중은 이벤트 마지막에 “늘 응원해주시는 헤네치아 재팬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1주년뿐 아니라 5주년, 10주년, 100주년까지 축하하고 싶다. 그렇게 하기 위해 나는 좋은 노래와 연기로, 팬 여러분들은 좋은 음식과 약으로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재치 있는 인사말을 전해 팬들의 폭소를 자아내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이벤트를 마무리했다.
한편 김현중 주연의 드라마 ‘도시정벌’은 2013년 상반기 KBS 2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http://star.fnnews.com/news/index.html?no=130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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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0-4 1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