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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303201050432410
송승헌, 괌서 한류스타 인기실감 ‘현지팬들 택시 대절까지
송승헌, 신세경, 연우진, 채정안 등이 괌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연출 김상호) 출연진 및 제작진 등 약 70여명이 괌에서 일주일간 현지 로케이션 촬영을 마치구 3월 16일 귀국했다.
송승헌, 신세경, 연우진, 채정안 등 출연진과 촬영 스태프 70여명은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을 떠나 16일까지 일주일간 괌 투몬에 위치한 호텔에 머물며 촬영을 진행했다.
괌은 극중 미도(신세경 분)와 재희(연우진 분)가 여행 중 운명적인 만남을 가지게 되는 장소다. 제작진은 젊은 두 남녀의 풋풋한 감성을 아름답게 표현하기 위해 괌 전역을 돌며 빼어난 절경을 영상에 담았다.
두 남녀의 애틋한 사랑의 전설이 담긴 '사랑의 언덕'에서 진행된 촬영 당시 제작진은 절벽 위에서 부는 바람에도 불구하고 지미집을 이용하는 등 배우와 풍경을 아름답게 담기 위해 열정적으로 임했다.
배우들이 촬영하는 장소에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방송 전부터 드라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주인공 송승헌의 일본 팬들은 택시를 대절해 촬영 현장을 따라다니며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줘 한류스타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환상의 팀워크를 발휘한 덕에 괌 로케이션 촬영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며 "일주일 동안 동고동락하며 [남자가 사랑할 때]팀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다. 이제 시작인만큼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시청자분들께 좋은 작품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7급공무원' 후속 '남자가 사랑할 때'는 인생의 한 순간, 뜨거운 열풍에 휩싸인 주인공들의 사랑을 그린 치정멜로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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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承宪、申世京、延宇镇、蔡静安等关岛完成拍摄,回国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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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3-3-18 16:43
发表于 2013-3-19 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