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07회 방송분이 최고 시청률 기록을 다시 썼다. /MBC '위대한 조강지처' 공식 홈페이지 캡처
종영 앞둔 '위대한 조강지처', 20%대 시청률 돌파할까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위대한 조강지처'가 종영을 앞두고 시청률을 큰 폭으로 올렸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가 시청률 15.9%(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같은 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는 전회에 비해 3.8%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 수정(진예솔 분)은 하나(최지원 분)를 잘 달래 일현(안재모 분)의 집으로 데려갔다. 하지만 일현은 셋이서 행복하게 살자는 수정을 쫓아 내며 긴장감을 높였다.
'위대한 조강지처'는 지난 6월 15일 첫 방송된 이후 줄곧 시청률 10%대 중반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 왔다. 종영까지 약 10회를 남겨둔 '위대한 조강지처'가 마의 20%대 벽을 뚫을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