找回密码
 注册

QQ登录

只需一步,快速开始

搜索
楼主: Amy0211

【2016SBS】【嫉妒的化身】【孔晓振 曺政奭 高庚杓】第24集大结局!全集中字已出

  [复制链接]

436

主题

1万

回帖

1万

积分

社区元老

积分
10604
发表于 2016-11-5 14:16 | 显示全部楼层
‘질투’ 조정석, 이쯤 되면 ‘가슴 연기’의 대가
“嫉妒的化身”赵正锡 如此一来 “胸部演技”的 代价



                               
登录/注册后可看大图


‘질투’ 조정석, 가슴으로 웃기더니 가슴으로 울리네

[엔터미디어=정덕현] 도대체 못하는 게 뭐야?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이화신 역할을 연기하는 조정석 얘기다. 유방암에 걸린 남자주인공이라니. 드라마에서 그 누가 상상이나 했으랴. 이 여자 저 여자에게 가슴을 내주는(?) 통에 민망했을 법한 그 연기를 참으로 천연덕스럽게 해내는 조정석은 역시 코미디 연기에 있어서 놀라운 섬세함을 보여줬다. 여성 전문과를 기웃대는 이화신이라는 캐릭터의 그 창피함을 견디지 못하는 모습이면서도 동시에 처절하기도 하며 때로는 아이처럼 떼를 쓰는 그 면면들을 조정석은 마치 제 옷을 입은 양 자연스럽게 연기해냈다.

그래서 <질투의 화신>이 초반부 그려내던 그 포복절도의 코미디는 다름 아닌 이 조정석의 디테일한 연기에 상당한 지분을 빚지게 되었다. 여성 전문과에서 이화신과 나란히 수술을 받고 같은 병동에 누운 표나리(공효진)가 남녀의 차이를 뛰어넘어 같은 암 동지로서 동병상련의 공감대를 갖게 되는 장면들은 이 드라마 특유의 웃음을 주면서 또 조금씩 두 사람의 관계가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그러니 초반의 유방암 설정이 웃음에서 자연스럽게 멜로로 넘어갈 수 있게 되었다. 두 사람만의 비밀로 싹트게 된 친밀감.

하지만 이미 절친인 고정원(고경표)과 가깝게 된 표나리를 멀찍이서 바라보며 가슴앓이만 하는 이화신은 ‘짠 내’나는 캐릭터가 된다. 유방암으로 아픈 가슴보다 멀리서 바라보는 가슴앓이가 더 아픈 캐릭터. 뒤늦게 사랑을 깨닫고 친구와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며 한 발 뒤로 물러나는 이화신을 연기하는 조정석은 그러나 그저 눈물 짜는 캐릭터로 이화신을 만들지 않는다. 마치 아이처럼 투정부리고 찌질하게 구는 그 캐릭터는 본인은 슬프지만 보는 사람에게는 웃음을 터트리게 만드는 묘한 인물이 된다. 조정석의 연기가 코미디와 짠 내가 결합된 지점에서 가장 돋보인다는 걸 이화신이라는 캐릭터는 제대로 증명해낸다.  
가슴으로 웃기고 가슴으로 설레게 만들던 조정석의 연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사랑하는 여자 표나리가 자신 때문에 유방암이라는 사실이 방송국에 알려지고 그것이 그녀의 정규직 전환에 영향을 끼치게 될 거라는 걸 알게 된 그는 자신이 유방암이라는 사실을 방송을 통해 커밍아웃한다.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저도 유방암 환자입니다.”

그는 남성 유방암 환자들이 점점 늘고 있고 그러나 그들이 겪는 편견들에 대해 브리핑하면서 그것이 자신의 이야기라는 걸 털어놓는다. “암 투병만으로도 힘든데 남성성에 대한 편견으로 이중의 고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대책이 마련되길 바랍니다. 소수도 행복한 나라가 우리나라였으면 좋겠습니다.” 어찌 보면 앵커 자리에서 물러나게 될 지도 모를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사랑하는 여자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또 나아가 자신 같은 소수의 남성 유방암 환자들을 위해 그 불편할 수 있는 커밍아웃을 하는 것. 그의 유방암 이야기는 이제 사회적 의제가 된다.  

물론 캐릭터가 좋아서 조정석이라는 연기자가 <질투의 화신>을 통해 훨훨 날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또 이 드라마의 이화신이라는 코미디부터 멜로 나아가 휴머니즘이 느껴지는, 때론 짠하고 때론 참을 수 없이 웃긴 이 캐릭터를 200% 연기할 연기자도 조정석 정도가 아닐까 싶다. 이쯤 되면 그는 ‘가슴 연기’의 대가라 불러도 좋을 듯싶다. 가슴으로 웃기고 가슴을 설레게 하고 나아가 가슴 뭉클하게 만드는 연기라니.

정덕현 칼럼니스트 thekian1@entermedia.co.kr

[사진=SBS]  

436

主题

1万

回帖

1万

积分

社区元老

积分
10604
发表于 2016-11-5 14:18 | 显示全部楼层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 위해 생방송 커밍아웃 “남자 유방암입니다”
“嫉妒的化身” 赵正锡 为了 孔孝真 现身 直播 “我是 男 乳房癌 患者”



                               
登录/注册后可看大图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자신을 대신해 유방암 환자 행세를 하는 공효진을 위해 ‘남자 유방암’ 커밍아웃을 했다.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불임 판정을 받은 후 혼란스러워 하는 이화신(조정석)과 그의 곁을 든든히 지키는 표나리(공효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화신은 “아기가 없어도 괜찮냐”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표나리는 “그럴 리 없다”며 이화신을 진정시켰다.

그러던 중 이화신과 함께 부인과 병원을 다닌 표나리가 유방암이라는 소문이 회사에 퍼졌고 표나리는 이화신을 지켜주기 위해 자신이 걸린 게 맞다고 당당하게 말하고 다녔다.

유방암으로 인해 계약직인 표나리가 재계약이 안 될 가능성이 커지자 이화신은 모든 걸 밝히겠다고 표나리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다음날 뉴스에서 이화신은 ‘남자 유방암’ 기획 취재를 보도했다. 그는 남자 유방암의 실태에 대해 전한 뒤 “저도 유방암 환자입니다”라고 고백했다.

이화신은 “초기 발견과 연인의 도움이 있었던 기적의 케이스였지만 수많은 편견에 부딪혔고 절망했습니다. 제가 유방암이라는 사실을 직장에 말할 수 없었습니다. 앵커 자리를 유지하지 못할 거라는 불안 때문이었습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가슴을 잃었지만 진짜 가슴으로 만난 그 사람을 지키기 위해 이 사실을 말하는 지금 이 순간, 한 톨의 후회도 없습니다. 남성성에 대한 편견으로 이중의 고통을 받지 않도록 남성 유방암 환자에 대한 인식이 새로워 져야 합니다”라고 뉴스를 마무리 했다.


사진=MBC ‘질투의 화신’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436

主题

1万

回帖

1万

积分

社区元老

积分
10604
发表于 2016-11-5 14:21 | 显示全部楼层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 위해 뉴스서 유방암 고백 "연인 지키기 위함"
“嫉妒的化身”赵正锡 为 孔孝真 在 新闻中 乳房癌 坦白 “为了 守护 恋人”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조정석이 공효진을 위해 뉴스에서 직접 유방암 투병 사실 밝혔다.


                               
登录/注册后可看大图



이날 이화신(조정석)은 불임 판정을 받은 뒤 상견례 자리를 취소했다. 영문을 모르는 엄마는 이화신을 나무라 그를 더욱 우울하게 했다.

이화신은 표나리(공효진)에게 "사주를 봤는데 내가 애를 못낳는대. 유방암에 애도 못낳는 남자 괜찮냐"라고 질문했다. 표나리는 "유방암이야 고치면 되고 사주는 내가 애 많이 낳는 다고 말해주는 사람 찾아내면 된다"며 웃고 넘겼다. 이화신은 "애 없으면 안 돼?"라고 물었지만 나리는 "당연하지, 나 좋은 엄마 하고 싶은데"며 "기자님은 괜찮아요?"라고 되물었다.

병원에 간 이화신은 다시 한 번 불임이라는 확인 받고 절망했다. 이어 의사에게 "표나리에게 절대 이야기 하지 말라"며 신신당부했다. 그 시각 표나리는 자신이 유방암 환자라는 소문을 들었다. 하지만 이화신을 감싸기 위해 유방암이 맞다고 거짓말했다.

이화신은 자신 대신 표나리가 유방암으로 소문나 그의 정규직 전환이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소식에 분노했다. 표나리는 화를 내는 이화신에게 "회사가 그걸로 결정하지 않을 거라 믿는다. 정규직 안되면 내 능력이다. 가만있어라"며 이화신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화신은 사실을 밝힐 거라고 말했지만 표나리는 "헤어질거야"라고 말했고 이화신은 "그래. 헤어지자. 끝내자"라고 말해 표나리를 당황하게 했다. 표나리는 이화신을 설득했지만 이화신은 "너한테 이제 그만 미안하고 싶다"라고 말 할 뿐이었다.

이화신은 남성 유방암 환자를 집중 취재해 보도했다. 이화신은 뉴스를 보도하며 환자 배우자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표나리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어 뉴스 말미 "믿기 어렵겠지만 저도 유방암 환자다. 초기 발견과 연인의 도움이 있었던 기적의 케이스"고 투병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직장엔 말할 수 없었다. 앵커 자리를 유지하지 못할 거라는 불안감 때문"이라며 "제 가슴을 잃었지만 연인을 지키기 위해 고백한다"고 말해 표나리를 눈물짓게 했다.


김민정에디터

436

主题

1万

回帖

1万

积分

社区元老

积分
10604
发表于 2016-11-5 14:24 | 显示全部楼层
‘질투의 화신’ 공효진 ‘무결점 피부’ 메이크업 TIP
“嫉妒的化身” 孔孝真 “无瑕疵 皮肤” 化妆 TIP



                               
登录/注册后可看大图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SBS ‘질투의 화신’ 속 공효진의 메이크업이 연일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질투의 화신’ 20회 방송에서는 홍혜원(서지혜) 대신 시장 선거 개표 방송에 투입된 표나리(공효진)가 생방송 직전 메이크업을 수정하며 마음을 다잡는 장면이 그려졌다. 특히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든 세련되고 완벽한 메이크업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효진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이희 헤어 앤 메이크업 오성희 부원장은 "아나운서 표나리룩의 핵심은 촉촉한 무결점 피부와 또렷한 립 컬러”라고 강조했다.

이어 “쿠션을 소량 찍어 볼과 이마, 턱 부분을 커버하고, 립 오일 틴트를 발라 립에 포인트를 주면 신뢰감을 주는 아나운서 룩이 연출된다”고 설명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화면 캡처]

436

主题

1万

回帖

1万

积分

社区元老

积分
10604
发表于 2016-11-5 14:27 | 显示全部楼层
'질투의 화신’ 공효진, 조정석 유방암 커밍아웃 하자 오열
“嫉妒的化身” 孔孝真 赵正锡 乳房癌 现身 公开 呜咽



                               
登录/注册后可看大图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배우 공효진이 ‘질투의 화신’에서 조정석의 커밍아웃에 오열을 했다.  

3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에는 이화신(조정석)이 위기에 처한 표나리(공효진)를 위해서 유방암을 커밍아웃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화신은 불임 진단을 받은 뒤 술에 취한 채 나리를 찾아갔다. 그리고는 자신이 나리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 지 궁금해서 궁합을 봤다고 했다. 이에 궁금해 하는 나리에게 화신은 “너랑 나 사이에 애 없대”라고 말했다.

화신은 아기가 없으면 안 되냐고 물었다. 그러자 나리는 좋은 엄마를 하고 싶다면서 아기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화신은 속내를 숨긴 채 나리의 심중을 떠봤다. 화신의 상태를 모르는 나리는 장난스럽게 애교를 부렸다. 결국 화가 난 화신은 나리를 밀어내며 온갖 물품을 대량 구매하는 것으로 분을 삭였다.

그런 가운데 나리가 유방암이라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졌다. 나리와 화신이 함께 유방암 병동에서 목격되자 다들 나리가 유방암에 걸렸다고 생각했다. 이에 나리는 화신을 위해 자신이 유방암 환자라고 밝히고 다녔다. 하지만 이로 인해 나리는 정규직 전환이 어려워진 상황에 처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화신은 나리를 위해서 남성 유방암 취재를 해 보도를 하며 자신이 유방암 환자임을 커밍아웃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나리는 오열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436

主题

1万

回帖

1万

积分

社区元老

积分
10604
发表于 2016-11-5 14:29 | 显示全部楼层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 위해 투병 사실 고백
“嫉妒的化身” 赵正锡 为 孔孝真 与病魔作斗争的 事实 告白



                               
登录/注册后可看大图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레전드 엔딩신을 만들었다.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표나리(공효진)의 유방암 소문을 바로 잡기 위해 직접 투병 사실을 고백하는 이화신(조정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화신은 암 완치 판정을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불임소식을 듣게 됐다.

그는 보통남자처럼 살 수 없는 현실에 좌절해 표나리에게 엄마를 소개시켜줄 수 없었고 혼자 살까 고민하는 등 자신감까지 잃어갔다.

하지만 표나리를 향한 사랑이 그를 변화시켰고 그는 자신의 투병 사실을 공개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남자들에겐 희귀한 병이고 마초에겐 용납이 되지 않았던 유방암 이야기를 단독 뉴스를 통해 발표했다. 평상시처럼 보도했지만 오히려 그 모습이 시청자들을 더욱 가슴 아프게 만들었다.

그의 파격적인 결정은 물음표가 아닌 자신의 선택을 믿는다는 느낌표였고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과 강력한 슬픔을 남겼다.

더욱이 캐릭터 그 자체가 되어 열연 중인 조정석의 절제된 감정연기가 이화신에게 빠져들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는 평이 잇따르고 있다.

‘질투의 화신’은 오는 9일 밤 10시에 23회가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436

主题

1万

回帖

1万

积分

社区元老

积分
10604
发表于 2016-11-5 14:32 | 显示全部楼层
'질투의 화신' 조정석의 고백, 공효진 위한 아름다운 용기
“嫉妒的化身” 赵正锡 的 告白 为了 孔孝真 美丽的 勇气



                               
登录/注册后可看大图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공효진을 위해 용기를 냈다. 무덤까지 가지고 가려던 비밀을 자신의 입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털어놓았다.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22회에서는 서로를 지키려는 표나리(공효진 분), 이화신(조정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불임가능성이 높다는 판정을 받은 이화신. 술 취해 표나리를 찾아온 이화신은 "궁합을 봤어. 우리 애 없대"라며 "애 없으면 안 돼?"라고 물었다. 이에 표나리가 "나 좋은 엄마 하고 싶은데"라고 답하자 이화신은 "유방암에다 애를 가질 수 없는 남자 괜찮아?"라고 말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표나리는 이화신을 다독였다.


그런 가운데 박 기자는 표나리가 유방암 걸린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이화신의 사과를 요구했다. 표나리는 그럴 일 없다고 잘라 말했고, 이후 소문은 삽시간에 퍼졌다. 이에 표나리는 유방암이었던 건 사실이지만, 일하는 데 전혀 문제 없다고 밝혔다.

뒤늦게 이를 알게 된 이화신. 이 때문에 표나리의 정규직 전환이 쉽지 않을 거란 얘기에 모든 걸 털어놓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표나리는 "난 기자님이 뉴스 하는 거 계속 보고 싶다"라면서 사실을 밝히면 헤어지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이화신은 "헤어져"라며 "너한테 이제 그만 미안해지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화신은 국장에게 밀착취재 아이템을 하겠다고 밝혔다. 내용은 남성 유방암 환자에 대한 이야기, 자신의 이야기였다. 표나리 덕분에 유방암을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이겨냈던 자신을 돌아보며 한 글자 한 글자에 진심을 담았다. 이화신은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저도 유방암 환자입니다"라고 고백했다.

이화신은 말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는 "앵커 자리를 유지하지 못할 거라는 불안감이었다. 하지만 앵커 자리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었다. 가슴을 잃었지만, 때문에 진짜 가슴으로 만난 그 사람을 지키기 위해 고백하는 이 순간, 한 톨의 후회도 없다. 늦게 말한 것이 미안할 뿐이다"라고 밝혔다.

표나리에게 더 이상 미안해질 수 없었던 이화신. 어떻게든 막아보려던 표나리. 서로를 생각하는 두 사람의 애틋한 마음이 더 커지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http://xport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xportsnews.com

436

主题

1万

回帖

1万

积分

社区元老

积分
10604
发表于 2016-11-5 14:40 | 显示全部楼层
‘질투의 화신’ 고경표, 재벌 3세 순정남 고정원의 ‘잇백’
“嫉妒的化身”高庚杓 财阀三世 纯情男 高正元的 “it back”


[톱스타뉴스=박혜미 기자]
불꽃 튀는 삼각관계로 극에 절정에 달한 SBS 수목 드라마 ‘질투의 화신’ 우월한 기럭지와 완벽한 수트핏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고경표의 백 스타일링이 화제이다.

특히 지난 2일 방송된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고경표는 심플하면도 간결한 디자인의 셔츠를우월한 바디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 중 캐릭터답게 젠틀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블랙 셔츠에 슬림하게 떨어지는 슬랙스, 그리고 은은한 광택이 고급스러운 브리프케이스를 더해 재벌 3세의 세련된 수트룩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 중 눈에 띄는 잇 아이템으로는 고경표 옆에 디스플레이 된 브리프케이스는 헤지스 액세서리 제품으로 블랙 컬러의 사피아노 소재로 은은한 광택감과 텍스쳐가 고급스러우며, 실버 컬러로 장식된 로고와 금속 디테일은 세련된 무드를 더했다.


                               
登录/注册后可看大图


매회마다 완벽한 수트핏과 클래식하면서도 젠틀한 그의 스타일은 극 중 순정남인 고정원의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져 극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한편, 종영까지 2회 남은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되며, 고경표가 착용한 세련된 가방은 전국 헤지스 액세서리 매장 및 LF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436

主题

1万

回帖

1万

积分

社区元老

积分
10604
发表于 2016-11-5 14:46 | 显示全部楼层
<질투의 화신> 이화신의 방송 중 고백, 실제라면 징계감
<嫉妒的化身> 李华信的 放送中 告白,实际的 惩戒感


<질투의 화신>이 엔딩까지 단 2회 남았다. 지난 석 달 우리를 울리고 웃기고 설레게 만들었던 이화신(조정석 분)과의 이별을 준비하며, 기자 이화신의 모습을 요모조모를 살펴봤다.

답변은 방송 3사, 종편, 보도전문채널 현직 기자 5인이 도와줬다. 요즘 같은 시국에 '드라마나 보고 있는 기자들'이라는 비난은 쏟아내지 말아 주시길. 바쁜 일정 탓에 <질투의 화신>을 본 이들이 하나도 없어 구구절절 줄거리와 상황을 설명해줬어야 했으니 말이다.

드라마는 끝나도, 어딘가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을 것만 같은 멋진 기자 이화신. 하지만 실제 방송기자들은 말했다.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라고."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오해하지 말자"



                               
登录/注册后可看大图


드라마 속 이화신은 10년 차 SBC 기자다. 방콕 특파원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그는 <9시 뉴스> 앵커 오디션에 도전한다. 가장 강력한 앵커 후보였지만, 돌고래 취재차 헬기를 타고 부산으로 떠나던 중, 표나리(공효진 분)의 면접 지각을 막기 위해, 헬기를 돌린다. 결과는 정직 처분. <9시 뉴스> 앵커 오디션에서 탈락했음은 물론이다.

6년 차 A: 10년 차에 특파원을 이미 다녀왔다고? 딱 정해진 기준이 있는 건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특파원은 15년 차 이상 기자들이 간다. 메인 뉴스 앵커도 비슷한 연차 기자 중 선후배 따지고, 회사 기여도, 인지도, 진행능력 등을 따져 오디션을 한다. 보통은 회사에 온몸을 바친 사람들이 되지. 2006년 입사라면... 김영란법 없었을 때 어디 대기업 지원받아 연수 한 번 갔으려나? 경제부 가서 뺑뺑이 돌고 있든지, 사건팀이라면 시경캡이나 바이스 정도. (극 중 이화신은 회사에 '찍힌' 기자 역할이라고 설명하자) 찍혔으면 그냥 평기자하고 있을 가능성이 더 크겠네. 찍힌 기자가 메인 앵커되는 건 '판타지'에 가깝다.

5년 차 B: 회사마다 다르지 않을까? 하지만 대부분 앵커 면접 때는 기수 범위나 연차 제한을 둔다. (*드라마에도 보도국장 오종환(권해효 분)이 앵커 오디션 기수 범위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 나온다.) 연차가 중요한 이유는, 앵커는 그저 기사를 읽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방송 뉴스는 블록화돼 있기 때문에, 앵커는 앞뒤 뉴스를 멘트로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건 사회, 경제, 문화, 정치 등 여러 출입처를 돌면서 각종 현안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고 있어야만 가능한 거다. 특히 메인 뉴스 앵커는 편집회의에도 참석하는데, 그건 편집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뜻. 연차가 낮다면 어려울 수밖에 없다.

이화신의 헬기 유턴, 진짜 불가능한 건


                               
登录/注册后可看大图


부산으로 가던 헬기가 회사로 돌아온 건 얼마나 큰 잘못인걸까?

5년 차 C: 기장님이랑 친하다면 가능할 수도 있겠지. 근데 그보다 더 큰 문제가 있는데? 목동 사옥 건축 이래 회사로 헬기가 온 적은 한 번도 없다. 헬기는 제 맘대로 날아다닐 수 있는 게 아니다. 보통 김포공항에서 이착륙하고, 목동에 진입하려면 지역 전체에 승인을 받아야 한다. 옆에 여의도 SBS 시절부터 근무한 선배한테 물어봤는데, 이 선배도 헬기 회사로 오는 거 본 적 한 번도 없단다.

이화신이 취재하러 갈 때, 오디오 카메라 등 취재팀원들이 커피도 미리 사놨다가 쥐여주는 등 이화신을 모시듯 데리고 가는 장면이 나온다. 펜 기자와 사진기자 사이를 생각하면 상상할 수 없는 풍경. 방송기자는 어떤지?

5년 차 D: 역시나 있을 수 없는 일. 커피는 오히려 취재기자가 사놔야 한다. 잘 찍어달라고 부탁하며 사드리는 맛난 점심이 그날 취재 영상의 퀄리티를 결정한다. 카메라 틀어지면 그날 취재는 끝이라고 봐야지. 기분 좋으시면 다큐급으로 신경 써주기도 한다.

5년 차 C: 영상 기자와 취재 기자가 따로 다니는 경우도 많다. 취재 기자 없이 영상 기자만 가서 인터뷰 따는 경우도 있고. 20년 차 넘은 선배들 경우엔 기사 미리 써두고, 아이템 인터뷰이 섭외만 해두고 현장 직접 안 가는 취재 기자들도 있긴 하다. 어딜 가나 구악은 있는 거니까.

4년 차 E: 촬영 기자와 취재기자는 돈독해야 한다. 친하면 친한 만큼 신경 써주고, 틀어져서 찍히면 진짜 피곤해지거든.

방송기자 이화신... 제 점수는요?

                               
登录/注册后可看大图


그럼 기자 이화신의 방송 리포팅 실력은 어느 정도 될까? (고층 빌딩 외벽에 매달려 리포팅하는 이화신의 영상을 보여줬다.)

5년차 D: 영상 하나로 평가하긴 그렇지만, 난 별로. 현장감은 있지만 건들건들하다. 겉멋이 너무 들었다.

4년 차 E: 완전 까불까불. 실제 현장에서 저렇게 리포팅하면 촬영 선배한테 혼나지 않을까? 리포팅은 대체로 무난하지만, 말투에 '쪼'(버릇)가 있다. 실제 기자가 저렇게 오버하면서 리포팅하면 진정성 없어 보일 거다.

6년 차 A: 그래도 재밌네. 저런 리포팅 한번 해보고 싶긴 하다. 조정석이 원래 멋진 척하는 캐릭터인가? 그렇다면 캐릭터에 맞춰 잘한 것 같다.

20회 방송에서는 선거 방송을 진행하던 표나리가 CG팀 실수를 캐치하지 못해 방송사고를 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방송만 봐선 CG팀의 실수가 더 큰 것 같은데, 드라마는 표나리만 탓하더라.

5년 차 B: 스크립트나 CG에 오류가 있더라도 노련한 기자나 아나운서라면 잡아냈겠지. 하지만 선거방송 같은 특보는 실시간으로 내용이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쉽지 않다. 그래서 기자와 데스크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 그런 문제가 발생했다면, 기자와 데스크가 책임지는 경우가 많다. 아나운서에게도 '앵무새처럼 읽기만 하냐'는 화살이 날아가긴 하겠지만.

4년 차 E : 주로 만만한 게 진행 아닌가? 진행이 책임까지 지지는 않겠지만, '욕받이' 되는 경우는 많다.

이화신의 절절한 고백, 실제라면 징계감

                               
登录/注册后可看大图


3일 방송된 22회에는 뉴스를 통해 유방암 환자라는 사실을 고백하는 이화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모든 건 자신을 대신해 유방암 환자라는 소문에 휩싸인 표나리를 위한 것. 담담한 뉴스톤으로 남성 유방암 환자에 대해 보도한 뒤, 자신 역시 유방암 환자이며 연인(표나리) 덕분에 일찍 발견해 치료할 수 있었다고 고백하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5년 차 B: 지상파 뉴스는 공공재다. 그 공간에서 사적인 이야기를 하는 건 중징계 대상. 절대 불가능하다. 물론 앵커의 브리핑이나 클로징 멘트에서 사적인 이야기를 할 순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언론인으로서 공적 영역에 대한 의견 피력 정도여야 한다. <질투의 화신>을 제대로 보진 않았지만, 이 얘기만 들어선 <피노키오>보다 더 SF적이다.

6년 차 A: 온종일 뉴스를 내보내는 보도전문채널에서도 앵커가 자기 이야기 하기란 쉽지 않다. 더군다나 뉴스 시간이 제한된 지상파 뉴스라면 더 엄격하겠지. 하지만 나는 자기 이야기 하는 앵커 자체를 문제로 보진 않는다. 남자 유방암 뉴스를 내보낸 뒤 "저도 얼마 전 유방암 판정을 받고 치료 중입니다"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다만 구구절절하게 '연인의 도움~'식으로 사연을 늘어놓는 건 안 될 일. 하지만 뭐, 드라마는 결국 드라마니까.  

436

主题

1万

回帖

1万

积分

社区元老

积分
10604
发表于 2016-11-5 14:49 | 显示全部楼层
'질투의 화신' 공효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인생 여주인공
“嫉妒的化身”孔孝真 不得不爱的 人生 女主人公



                               
登录/注册后可看大图


[헤럴드POP=박아름 기자]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 이정흠)의 중심에는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그녀, 공효진이 있다.

극 중 공효진(표나리 역)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여자로서, 아나운서로서 치명타가 될 수 있는 소문을 감수하는 용기 있는 여자로, 시청자들을 위한 편안한 뉴스를 전달하려는 아나운서로 점점 성장하고 있다.

이처럼 공효진이 열연하는 표나리(공효진 분)는 사랑도, 일도 능동적으로 쟁취해가는 면모들로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 그녀는 이화신(조정석 분)을 짝사랑 할 때도 거침없이 그러나 순수하게 마음을 표현했고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에도 우산 없이 다닐 그에게 우산을 건넬 줄 아는 세심함까지 갖췄다.

또한 방사선 치료에 동행하면서 그의 곁에 있을 수 있어 좋았다는 배려와 유방암이 걸린 사람이 이화신이라는 사실보다 자신이라는 거짓이 낫다고 말하는 희생, 기상캐스터였을 때에도 아픈 몸을 이끌고 일기예보를 하러 출근하거나 일에서만큼은 냉철한 연인에게 그리고 시청자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고취된 직업정신까지 그녀에게 빠질 수밖에 없는 포인트가 수백 가지일 정도.

수많은 시행착오도 있고 실패도 있었지만 표나리는 다시 일어서고 부딪히며 성장했고 이는 공효진의 리얼하고 공감을 일으키는 연기가 있었기에 더욱 가능했다.

때문에 공효진의 열연과 노력은 많은 이들에게 인생 여주인공, 인생 드라마를 남기며 종영까지 단 2회밖에 남지 않은 ‘질투의 화신’에 대한 아쉬운 목소리가 더욱 커져가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이화신은 표나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단독 뉴스를 통해 소수가 겪고 있는 남자 유방암에 대한 진실과 아픔을 전하면서 동시에 자신 역시 유방암 환자임을 공개, 역대급 엔딩을 경신하며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했다.
popnews@heraldcorp.com

2

主题

988

回帖

989

积分

黄金长老

积分
989
发表于 2016-11-5 19:45 来自手机 | 显示全部楼层
片尾彩蛋sense满分 李记者告白的样子真的是非常深情 为彼此着想相爱的人一定可以走到最后

436

主题

1万

回帖

1万

积分

社区元老

积分
10604
发表于 2016-11-5 21:05 | 显示全部楼层
优酷

[剧集]嫉妒的化身22曹政奭跳劲舞,孔晓振,曹政奭




啥都有模有样滴 李华信~~~ 加油

436

主题

1万

回帖

1万

积分

社区元老

积分
10604
发表于 2016-11-5 21:11 | 显示全部楼层
优酷

[综艺][孔晓振吧]161102.[嫉妒的化身making]E20信娜丽吃拉面花絮.韩语中字




436

主题

1万

回帖

1万

积分

社区元老

积分
10604
发表于 2016-11-5 21:14 | 显示全部楼层
优酷

[娱乐]嫉妒的化身 花絮[TSKS中字]孔晓振,曹政奭

1

主题

1469

回帖

1476

积分

白金长老

积分
1476
发表于 2016-11-6 10:40 | 显示全部楼层
李记者太给力了
这演员的长相从来不是偶心水的那一款
只是说脸蛋哦 与身高无关
但真的演出了超级不一般的气场
感觉他和朴信阳、李凡秀他们是一挂的
开始的时候都觉得 怎么会找这样的来做主演
但随着剧情发展 你会改口说:哇 这角色就是他的啊

这剧从一开始都觉得他是女主的心头爱
对女主那样刻薄还能让女主暗恋三年
一定有异于常人的过人之处吧
而编剧也成功滴诠释了女主为什么能暗恋他三年之久
即使中间女主公开脚踏两只船
我还是认为女主爱的是李记者 没有第二人选

点评

赞成 +1  发表于 2016-11-6 11:23
您需要登录后才可以回帖 登录 | 注册

本版积分规则

联系我们|手机版|小黑屋|韩剧社区 ( 蜀ICP备14001718号 )

JS of wanmeiff.com and vcpic.com Please keep this copyright information, respect of, thank you!JS of wanmeiff.com and vcpic.com Please keep this copyright information, respect of, thank you!

GMT+8, 2024-6-18 17:46 , Processed in 0.074131 second(s), 22 queries , Gzip On.

Powered by Discuz! X3.5

© 2001-2024 Discuz! Team.

快速回复 返回顶部 返回列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