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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集文字預告
[14부 :: 2007년 5월 3일 목요일 밤 9시 55분]
해인은 힘들어하는 승하를 보며 차마 이유도 묻지 못한 채 배웅을 한다.
그리고 돌아서 집으로 들어오는 순간, 과거 소년 태성과의 기억을 섬광처럼 떠올리며 어쩌면 그때 그 소년이 승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오수는 성준표의 옛 기사에서 황대필과 관련된 기사를 보고 황대필이 배후조종자의 사주를 받고 이번 사고를 냈음을 확신하게 된다.
그러나 임의동행으로 따라온 황대필은 또 한 번의 진술에서 오수의 주장을 전면 부인하는 한편, 오수에게 인권침해를 들어 맞대응을 한다.
강동현은 견사장에게서 사고 당시 성준표가 공중전화로 누군가와 통화했음을 보고 받고 그 의문의 인물에 대해 생각한다.
한편, 나희는 모처럼 희수와의 저녁데이트를 위해 호텔 레스토랑으로 나왔다가 갑작스런 순기의 출현으로 당황하게 된다.
오수는 오승희의 요양원을 찾아가게 되고, 거기서 누나를 찾아온 승하와 마주치게 된다.
오수와 승하는 함께 승희를 만나게 되고 오수는 그 자리에서 택배로 온 물건을 보여달라고 한다.
승희는 아무런 거리낌없이 USB칩을 오수에게 건네주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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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7-5-2 22:33
发表于 2007-5-2 22:34
发表于 2007-5-2 22:40
话说律师再这样下去要精神分裂了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