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双金TW行：
台灣訪問金來沅-金泰希人氣爆發
‘하버드 커플’ 김래원과 김태희가 대만 팬들로부터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김래원과 김태희는 4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 SBS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의 프로모션 및 팬들과 뜻 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그가 방문했을 당시 제9호 태풍 ‘맛사’가 대만에 몰아 닥쳤지만 4일 타이완 중정공항에는 수백명의 팬이 김래원과 김태희를 맞았다. 이 중에는 일본, 싱가폴, 홍콩 등지에서 온 팬들도 있었다고 한다.
두 사람은 공항에서 대만 시내에 있는 샹그리라 호텔로 이동해 100여명의 취재진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또 도착 당일 저녁 대만대학교 내에 있는 강당에서 200여명의 팬들과 만났다. 김래원의 팬들은 낚시를 좋아하는 그를 위해 유리로 된 생선모양의 작품을 선물했다.
김래원은 “2년 전 공항에서의 반갑게 맞아준 팬이 이번에도 잊지 않고 지지해줘서 매우 감동스럽다”고 말했다. 2년 전 MBC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 이후 두 번째 방문인 김래원은 “항상 잊지 않고 지지해주는 많은 해외 팬 분들이 있어 늘 찍고 있는 작품에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드라마 수입사인 대만 비디오랜드(웨이라이)사의 초청으로 대만을 방문, 공식 기자회견 등 각종 프로모션 행사에 참석한다.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는 대만 케이블TV 비디오랜드를 통해 8일부터 방영된다.
‘러브스토리인 하버드’는 현재 중국, 홍콩 위성방송 CETV를 통해 2주 먼저 방송이 시작됐다. 대만에서의 방송이 시작되면 중화권 지역에서 열기는 더욱 뜨거워 질 것으로 보여진다.
김래원은 현재 촬영중인 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감독 최진원, 제작 커리지필름, 오죤필름)의 촬영을 75% 정도 마친 상태로 오는 10월 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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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星金來沅(右)與金泰希(左)昨天來台，為電視劇「愛在哈佛」進行宣傳。(記者黃韋憲攝)
記者戴淑芳／台北報導
不畏馬莎颱風虎視眈眈，韓國人氣螢幕情侶金來沅、金泰希昨天相偕來台，受到影迷熱情接機歡迎。由於金泰希坦承失戀，讓媒體也在記者會上 直撮合這對金童玉女，搞得怕羞的金來沅直搔著頭說：「謝謝！」還希望有機會在台灣放颱風假呢！
金泰希、金來沅昨天頂著風雨來台為緯來戲劇台 8月 8日即將上檔的「愛在哈佛」宣傳，影迷們也不畏風雨，從年紀最小的 7歲小女生到 47歲的媽媽，都到機場接機，讓兩人十分感動。
現身記者會時，在戲裡愛情浪漫，戲外的金泰希親自證實幾個月前已經與男友和平分手；曾經表示欣賞金泰希的金來沅事前不知情，當場被金泰希挖苦：「他都不關心我啦！」
不過，事後被問到會不會趁機追求金泰希？竟傻笑了很久，還反問記者：「你們覺得我們相配嗎？」聽見全場記者異口同聲答說：「很配！」
金來沅直笑說：「謝謝！」反而是金泰希以「不管做什麼我都是慢熟型的…需要時間再投入下一段感情」巧妙帶過，看來希望這對螢幕上金童玉女配成對可要等一等！
由於兩人的人氣都以「愛在哈佛」一舉爆紅，談及這部代表作，金來沅和金泰希都表示，因前往美國實景拍攝，要講一大串的講英文法律術語，讓兩人吃足苦頭。
雖然「愛在哈佛」創下最多吻戲的浪漫戲記錄，不過，金來沅只對自己臨場改劇本、搶著跟導演喊ｎｇ的搞笑部份最得意。
他還說，平常不愛暴露，可是為了「愛在哈佛」犧牲不少，硬是獻出不少出浴的養眼鏡頭，還為了俊帥成功地瘦了 8公斤，只是為了新電影「蘇格拉底先生」復胖 5公斤，胖胖瘦瘦下來，他自信地說：「為戲自由伸縮 10公斤不是問題！」
被譽為韓國「天然美女」的金泰希，免不了被問及保養之道，金泰希卻笑說，其實最基礎的保養最重要，但她的秘訣無它，就是吃飽、睡好，遠離壓力源就行了！
金來沅為趕拍電影，今天就得先搭機返韓，聽到趕上了馬莎颱風，還笑說，希望風雨大到不會造成台灣的災害，卻又可以把他綁在台灣就好了。
(2005.08.05/中華日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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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5-7-23 23:32
发表于 2005-8-10 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