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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5-7-2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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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20集剧情
(请会韩文的朋友翻译一下) 第20集剧情
수민(정다빈)이 은비(한예슬)의 친구라는 사실을 알게 된 미령(장미희)은 은비에게 언제부터 수민을 알게 되었는지 물어보고는 광석에게는 수민이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자기한테 접근한 게 아니냐며 신경질적으로 말한다. 그러자 고민하던 광석(노주현)은 그제서야 수민이 자기와 정옥사이의 딸이라는 사실을 털어 놓으며, 그렇다고 해도 자기가 아버지로서 해줄 수 있는 게 없다고 말한다.
대본연습 후 잠이 들었다가 깬 정옥(이효춘)은 옆에서 자고 있는 수민을 보고는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고,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잠을 깬 수민은 그저 웃는 모습으로 정옥을 대한다. 잠시 후 은비를 만난 수민은 오랜만에 수다를 떨다가 문득 은비로부터 한희와 잘지내냐는 질문을 받고는 자신은 좋아하는 다른 사람이 생겼다는 말을 해 은비를 깜짝 놀라게 한다.
장회장(송기윤)은 드디어 자신의 계략을 실천하려고 하고, 미령과 정옥 모두에게 새 영화 ‘카르마’의 제작발표회 초대장을 보낸다. 이윽고 발표회 날이 되고, 미령은 광석과 함께, 그리고 정옥은 홍이사와 함께 행사장에 들어가게 된다. 오랜만의 외출이라 불안해하던 정옥은 우연히 광석과 마주치고는 순간 놀라 그 자리를 뜨고, 곧바로 집으로 향한다. 이에 광석은 행사도중 빠져나와 정옥을 찾아가고, 둘은 오랜만에 재회하고는 눈물을 흘린다.
한편, 영화촬영을 하던 수민은 쉬는 시간에 제임스(이재황)에게 전화를 걸다가, 제임스가 응급실에 실려 갔다는 사실을 알고는 불안해한다. 이후 고민이 싸인 수민은 연기가 되지 않고, 같은 장면에서 여러번 NG를 낸다. 하지만 한희는 그런 수민에게 여유도 주지 않고 같은 장면을 계속 요구한다. 많은 시간이 지나서야 OK를 얻어낸 수민은 그 길로 한희와 함께 제임스를 찾아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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