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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5-6-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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這是關於韓國的三順粉絲都自稱自己是"3344"就像從前茶母粉絲是"茶母嬖人"一樣^^
다모폐인' 이어 `3344' 떴다(내 이름은 김삼순)
[마이데일리 2005.06.03 10:25:59]
[마이데일리 = 안지선 기자] "3344(삼순이와 삼돌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로 결정했어요."
방송 이틀만에 MBC수목드라마 `내이름은 김삼순`이 드라마 돌풍을 일으키며, 또 한번의 폐인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다모폐인`, `발리러버`, `미사폐인`에 이은 `3344`가 바로 그들의 명칭.
2일 드라마 게시판에 시청자들이 "폐인말고 다른 말 없나? 폐인이 아닌 독창적인 명칭이 필요한 것 같다", "다모폐인이 일종의 고유명사가 되버렸으니, 우리도 특색있게 우리만의 고유명사를 만들자"라는 의견을 올리면서 명칭에 대한 토론이 벌어졌다.
그 결과 `삼돌이`·`식솔들`·`3334(삼삼한 사람들이 삼순이를 사랑한다)` 등의 후보들을 제끼고 `3344`가 최종적으로 결정됐다.
또 `내 이름은 김삼순` 시청자들은 `삼순삼식`이라는 드라마 애칭을 만들어냈다. `삼순삼식`은 삼순이와 삼식이(현진헌)를 의미한다. 벌써 삼순삼식은 대다수 글의 말머리에 쓰이면서 하나의 고유명사로 자리잡았다.
다모폐인들이 대거 `3344`로 모여들기도 했다. 다모폐인이였다는 시청자들은 "다모 이후로 컴퓨터 앞에 않게 한 드라마는 삼순이가 처음이다.", "다모두 이정도까진 아니었는데", "다모시절이 생각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내 이름은 김삼순`은 방송 2회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내 이름은 김삼순`의 2회 전국시청률은 22.9%를 기록했다.
[`3344` 를 만들어낸 `내이름은 김삼순`의 주인공 김선아(왼쪽)와 현빈, 사진제공 = MBC]
(안지선 기자 aj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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