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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5-6-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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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김삼순', '삼순이, 이제부터 욕 안한다.'這應該是關於三順接下去不會講那麽多粗話的報道,因爲考慮到電視劇不是電影,所以可能相對保守一點,不過應該是跟收視率沒有關係,因爲播放以前三順已經拍攝到6集了~
<조이뉴스24>
2회 방송만으로 전국 시청률 20%를 상회한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이름은 김삼순'(극본 김도우 연출 김윤철)의 3,4회 부터는 극 중 김삼순(김선아)의 대사 중 욕이 줄어들 예정이다.
이 드라마의 한 제작진은 "1,2회에서는 상황 설정상 욕이 들어가는 장면이 많았지만 스토리 전개상 3,4회 부터는 삼순이(김선아)의 욕이 줄어들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1회 방영 전에 이미 6회까지 촬영 한 상태이기에 1,2회 방영 후의 반응에 영향 받은 것은 아니다"며 "다만 1,2회에서 스토리 전개상 욕이 눈에 띄었다면, 이후의 스토리에서는 삼순이의 욕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다"고 답했다.
이 드라마의 일부 2,30대 여성 시청자들은 오히려 김선아의 과격한 욕에 대해 지지를 보이며 "29살의 여자가 눈이 떴을 때 속옷 차림으로 벗은 남자와 마주 친다면 부끄러워하며 '왜 이러세요?'라고 묻기 전에 'X새끼'라고 욕을 하는 것이 정상적이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 제작진은 "영화가 아니라 TV 라는 매체의 특성상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으며 미묘한 문제이다"고 답했다.
'내 이름은 김삼순'은 1,2회에서는 사장 진헌(현빈)과 삼순(김선아)의 대립과 갈등을 주로 다루었지만 이들이 예기치 않은 실수(?)로 진헌의 모친에게 오해를 사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적과의 동거'로 접어드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한편 이 드라마의 강대선 조연출은 지난 4일 인터넷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방영 전 제작진들끼리 시청률을 점치는 내기를 했는데 예상외로 높게 나온 시청률에 모두가 내기돈은 잃었지만 즐거웠다"며 "3,4회는 더욱 재미있을 것이다"고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 Last edited by vvldl on 2005-6-7 at 09:44 P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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