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TN News
'온리 유', 조현재와 한채영의 키스로 마무리
http://vod2.ytn.co.kr/ytnstar/ge ... 7251024348935_s.wmv
지난주 '내 이름은 김삼순'이 해피엔딩으로 종영을 맺은 데 이어 어제는 SBS 드라마 '온리 유'가 막을 내렸습니다. 한채영과 조현재의 키스신으로 마지막을 장식한 SBS '온리 유'의 자세한 소식 최슬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한채영과 조현재의 달콤한 로맨스.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던 SBS 드라마 '온리 유'가 어제 마지막 방송에서 19.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드라마 내내 얼음처럼 차갑고 냉철한 모습을 선보였던 조현재는 마지막 장면에서 한채영에게 따스한 말로 프러포즈를 해 여성 시청자의 감성을 자극했습니다.
조현재가 한채영에게 "그 애가 나의 애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너를 사랑해."라고 말한 장면은 시청자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온리 유'는 마지막 장면에서 한채영과 조현재의 가족사진을 보여주며 해피엔딩으로 결말을 맺었습니다.
'온리 유'는 '발리에서 생긴 일'의 최문석 감독과 쾌걸 춘향의 한채영이 손을 잡고 만든 멜로드라마입니다.
극중 이탈리안 요리사 한채영이 대기업의 후계자 조현재와 벌이는 사랑과 성공 과정을 담은 '온리유'는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 화려한 영상미가 돋보인 작품이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극의 중심이 한채영과 조현재, 두 사람에게 너무 치우치다 보니 다른 캐릭터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작아 극의 전개가 다소 느슨했다는 지적입니다.
하지만 '온리 유'는 요리사라는 독특한 소재와 한채영, 조현재의 애틋한 사랑 연기로 드라마 게시판에는 종영을 아쉬워하는 네티즌의 글이 잇따라 시청자에게 합격점을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YTN STAR 최슬기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