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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5-12-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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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日韩网有关《加油金顺》新闻:
2005 연기대상, 과연 누가 받을까
2005的表演大奖,到底谁最受欢迎?
기사작성 2005.12.02. 09:49:03
김삼순 역할을 펼친 김선아와 나금순 역할을 펼친 한혜진
[굿데이뉴스 / 보도국 = 전휴성 PD] 2005년 을유년이 2006년 병술년에 자리를 내주기까지 이제 한 달여 남짓 남았다. 이쯤이면 방송가도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기 위한 움직임이 분주하다. 27일 KMTV의 Mnet.KM뮤직비디오 시상식을 필두로 청룡영화제, 방송 3사의 시상식 등이 줄을 잇고 있다.
1년 동안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하였던 주인공들이 연말 시상식에서 과연 어떤 상을 받을까. 어느 정도 짐작은 할 수 있겠지만 김선아(MBC), 최진실(KBS)은 따놓은 당상이란 게 대체적인 중론이다.
하지만, SBS의 경우 특별하게 튄(?) 연기자가 없어 고심하고 있다. 한편,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의 수상 여부도 관심거리다. 지난해 MBC ‘한강수타령’의 독식에서 보듯이 선정기준의 모호함과 공동수상의 남발 등으로 공신력에 대한 지적을 꾸준히 제기되기 때문이다
◆ MBC, ‘김삼순’ VS ‘나금순’
2003년 이영애(대장금) VS 하지원(다모) 이후 고개를 갸우뚱거릴만한 후보들이다. ‘삼순이’vs ‘금순이’. 하지만 김선아가 대상을 한혜진이 최우수상으로 나눠질 것으로 보인다.
시청률로는 ‘삼순이’이 한발 앞선다. ‘... 김삼순’은 50.5%(TNS미디어코리아 기준)로 2005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에 비해 ‘굳세어라 금순아’는 40.1%를 기록했다. 하지만, 방송 기여도 면에서는 ‘금순이’가 우세하다. ‘굳세어라 금순아’는 지난 2월 14일부터 무려 8개월여간 163회를 방송했다.
‘삼순이’의 16회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치. 최문순 MBC 사장도 종방연 자리에서 “제작비 50억 원에 총 수익이 166억 원으로 무려 23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금순이’ 팀들에게 해외여행이라도 보내줘야겠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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以上韩文大意[仅供参考]:
2003年是“大长今”和“茶母”2005年是“金顺”和“金三顺”
“金顺”和“金三顺”在播出时都创下了很高的收视。
其它内容本贴已有相关内容,不再另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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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11/29日有关“金顺”和“金三顺”的报道。
[WMV]mms://navernews.hvod.nefficient.co.kr/navernews/0018/2005/1129/00008132.wmv [/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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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작 풍년…최진실 유력
선뜻 최진실(장밋빛 인생)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김명민(불멸의 이순신) 대세론도 손색이 없다. 여기에 최수종(해신), 김희애(부모님 전상서), 채시라(해신) 등도 최고 연기자에 도전하고 있어 딱 집어내기 힘들 정도다.
우선 최진실의 경우 남편에게 버림받고 암과 싸워나가는 실감나는 연기는 전국을 눈물바다로 만들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가장 최근 종영되었다는 이점도 있다. 자사 연예프로그램에서 다루는 비중을 보더라도 경쟁작(해신, 불멸의 이순신, 부모님 전상서)에 비해 더 다뤄졌다는 점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셈이다.
하지만, 네티즌들로부터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김명민(불멸의 이순신)도 대상을 받기에 손색을 없다. 더구나 KBS 연기대상의 특징이 사극 하는 연기자들에게 대상과 최우수상 같은 알짜배기 상들을 많이 준다는 점에서 내심 김명민쪽으로 무게중심이 옮겨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과거 ‘왕과 비’의 채시라, ‘태조 왕건’의 최수종, ‘명성황후’의 유동근, ‘장희빈’의 김혜수 모두 사극으로 KBS 연기대상을 수상한 바 있기 때문.
연기력에 비해 유독 상복과는 거리가 먼 김희애(부모님 전상서)의 수상 여부도 관심거리. 2003년 KBS ‘아내’에서 수상에 실패한 데 이어 SBS ‘완전한 사랑’에서도 이병헌,송혜교(올인)에게 자리를 내줘야 하는 아픔을 겪은 바 있다.
자폐아 엄마역을 열연한 김희애가 ‘맹순이’ 벽을 넘어설지 볼거리다. 특히 김희애와 김명민은 자신의 출연작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걸쳐 방송되는 탓에 지난해 시상식에서 아무런 상도 수상하지 못했다. 이런 점이 올해 수상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밖에 40%가 넘는 시청률과 사극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최수종(해신)의 경우는 두 번이나 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어 최우수연기자 쪽 수상이 되지 않을까 관측된다.
전도연
◆SBS, 전도연 한 발 앞으로
SBS는 MBC와 비슷한 양상이다. 고현정(봄날)과 전도연(프라하의 연인) 외에는 이렇다 할 카드가 없어 보인다. 스크린에서 맹활약하다 3년 만에 브라운관의 복귀한 전도연의 고현정보다 한 발 앞선다. 부담스럽지 않은 자연스러운 귀여움과 애교. 그녀만의 개성이 그 역할에 딱 맞아떨어지면서 30%대의 시청률을 유지하는데 공헌했다.
고현정(봄날)은 10년 만에 화려하게 복귀하면서 언론의 집중관심을 받았으나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시청률 부진이 약점으로 꼽힌다. 또 타 방송사 드라마에 캐스팅되어 시상식 참석 여부도 미지수다.
이밖에 ‘불량주부’의 손창민, ‘토지’의 김현주 ‘그린로즈’의 고수 등이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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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뉴스 / 보도국 = 전휴성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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