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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17,18劇情預告(請翻譯)
第17集大綱:
SBS특별기획 [프라하의 연인] 17회
방송 : 11月19日 09:45~10:55
아침 고수부지로 달려간 상현은 재희를 만나서는 윤재희는 최상현소속이 아니냐고 묻지만, 재희로 부터 원래 갑돌이와 갑순이는 안 이뤄진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는 자신과 혜주같은 여자는 만나지 말라는 말만 듣는다. 이에 상현은 그 자리에서 굳어버리고, 재희는 눈물만 하념없이 흘리며 걷는다.
이후 재희는 대통령 정한에게 영우와 결혼하겠다는 말을 꺼내지만, 정한으로부터 나쁜 딸은 봐도 불행한 딸은 못 본다는 말과 함께 결혼을 허락받지 못한다. 이 때문에 심란한 재희, 어느새 자신앞에 상현이 와있자 저도 모르게 심한 말을 퍼붇는다. 그러자 상현은 선물해 주려고 산 반지만 두고는 자리를 뜬다. 며칠 뒤 신문에는 영우와 재희의 결혼식과 관련해 둘은 세기의 커플이라는 신문기사가 난다.
한편, 결혼식 리허설 날이 되고, 재희와 영우는 함께 웨딩드레스를 미리 입어보게 된다. 하지만 재희의 손가락에는 상현이 준 반지가 끼워져 있고, 고민 끝에 재희는 영우에게 결혼식은 없던 일로 하자고 부탁한다. 이에 영우는 충격받지만 이내 평정심을 찾는다. 결혼식 날 신부가 없는 결혼식으로 다시 한 번 떠들썩해지는데…
第18集大綱:
SBS특별기획 [프라하의 연인] 18회(마지막회)
방송 : 11月20日 09:45~10:55
영우와 함께 폭력배들과 싸우던 상현은 칼을 맞고, 급기야 병원으로 실려가게 된다. 이를 모르는 재희는 자신의 결혼식에 대해 대통령 정한에게 사실대로 이야기하다가 마침 걸려온 전화를 통해 상현의 상태를 듣게 된다. 이에 집무실로 돌아간 정환은 병원으로 전화를 걸고, 상현은 자기 사위가 될 사람이니 꼭 살려달라고 간곡히 부탁한다.
그런가 하면 병원으로 간 재희는 상현이 영우를 구하려다 다쳤으며, 병원으로 실려올 때부터 의식이 없었다는 말에 그만 울음이 터진다. 한편, 혜주를 만난 영우는 아버지 지회장이 죄 값을 치룰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고민을 계속하던 혜주는 결국 상현이 소속된 경찰서로 찾아가서는 자신이 지회장의 심부름을 했다고 고백한다.
며칠 뒤 상현은 다시 몸이 건강해지고, 재희와 함께 대통령 정한 앞에 나타난다. 그 자리에서 정한은 상현에게 아직도 상현나라의 대통령은 재희냐고 묻는데, 상현은 절대 다른 후보들은 없을 거라며 세금도 잘 내고 법도 잘지키겠다고 대답해 정한을 흡족하게 만든다. 다음날 덕수궁 돌담길에는 전세계언어로 ‘사랑합니다’라고 적힌 종이쪽지들이 나부낀다. 이때 상현은 자기에게 가장 아름다운 말 ‘밀루유떼’를 가르쳐준 사람이 재희라며, 무릎을 꿇은 채로 재희에게 청혼하는데…
PS.尚炫用"milujite"下跪向在熙求婚...
[ Last edited by jed on 2005-11-17 at 1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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